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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롤로그>

후발대로 짐과 함께 이동한 드워프 킴과 레인져 에이스는 선발대가 드워프들의 지하도시에서 한바탕 난리를? 쳐 놓은 직후 도착을 하게됐다. 동굴분위기는 한마리로 흉흉 그 자체! 레이니스에 의해 겨우 빼돌려져서 여차저차한 사정을 듣게 된 에이스와 킴은 이번엔 브룬그리그를 상대하기 위한 선발대로 당당하게 출발하게 된다.

"어떻게 다 죽는거 아냐?"

죽으러 가고 있다는 약간의 불안과 함께...


<본편>

드워프들의 화로를 불지피기위해 아티펙트를 얻기위하여 히드라를 구슬리러(?)떠나는 일행

이틀간의 강행군중에 갑자기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검은로브의 인간.

뱀앞의 개구리처럼 움직이지 않는 말.

위험한 오오라를 느끼는 킴과 에이스.


킴 : 위험해보이니 도망가자


말을 버리고 뒤로 도망가려는데 검은 형체의인간이 울리는 사자후(?)!!!


검은 형체의 인간 : 먹을것을 내놔라!!!


그소리에 움찔하였으나 에이스는 위험해 보이나 불쌍히 여겨 조심스레 건조식량을 꺼내어

건낸다


그러자 그 검은형체의 인간은 허겁지겁 식량을 축내기 시작.

허겁지겁 하루치분량을 먹어치우더니


허겁지겁 식량을 축내는 남자 : 이봐 더 없어?


라는 말에 다시 하루치 식량을 더 꺼내드는 에이스.


이틀치 분량을 순식간에 해치운 그는 후드를 뒤로 넘기어보니20대 후반의 청년으로 보였다

그는 갑자기 에이스를 빤히 쳐다보더니


20대 후반의 청년으로 [보이는] 남자 : 여어 에이스 아냐?다른녀석들은?


에이스 : 음... 누구신지......


자세히 보니 에이스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의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그의 칭호는 기억해낸다.

검성...이 사내의 칭호이다. 덤으로 그의 나이는 30대인거로 기억한다.


에이스 : 아 이름은 잘기억이 안나지만 당신은 검성... 어쩌다 이런꼴을 당하신건지..


수다떠는 의문의 남자 : 수련겸 다른 목적도 있고해서 홀로 악마군에세 시비를 걸고 있는중이었지.. 명예를 담보로

결투를 신청하면 군말없이 1:1로 응해주는 악마의 자존심을 악용해서 꽤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 말이지..일주일전쯤이었던가...어떤 악마놈에게 결투를 하는대신 지면 영혼을 팔아 넘기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대결해서 당당히 악마놈의 목을 치고 돌아오니 이 빌어먹을 악마놈이 주위의 수십킬로 범위의

모든 음식물 부패 마법을 걸어서말이지

물고기는 모두 독에걸려 둥둥떠있고 과일은 죄다 썩었고 동물들은 볼수도 없어서 일주일동안 굶어가며

여기까지 뛰어왔는데 자네들이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나를 보더니 도망가려고 하길래 사자후를 날렸지 뭔가.. 하하

일주일굶었더니 핏발이 서서 위험해보였던건가...하하

악마놈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건 아니니 어쩔수 없지만...


(야 여자팔라 이야기는 니가써라 귀찮다 - _-)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그나저나 내 생명을 구해준 보답을 해야 할텐데...


주섬주섬 롱소드 두자루와 단검 한자루를 내보이더니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이것들은 내가 쓰던건데 이걸 반가격에 너희에게 주도록하지! 이검은 3000Gp,이건 4000Gp,이건 15000Gp


누가 보기에도 굉장히 좋은 명검임을 알수 있었으나.. 돈이 없어서 패스- _-/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흠....돈이 없나보군....그냥줄수는 없고....어떻게 은혜를 값긴해야 할텐데...

좋아 이걸주지


연금술사의 은 플라스크 하나를 획득 ~ 디리링~


에이스가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브룬그리그를 상대해달라고 부탁을하자


은혜를 값은 남자 : 싫어...실력있는사람은 말이지 나와 상대방을 잘 파악할수 있어야하지

뭐 언젠간 그녀석을 상대할거긴하지만 지금은 싫어


에이스 : 깍쟁이!


킴 '흐음 검성이란 말이지..악마도 상대할수있는..'


킴 : 아마 어떤소문에의하면 브룬그리그가 그녀에 대한정보를 알고 있는것 같은데....


라스 : 훗.. 나를 꼬시려고 그런 택도 없는 거짓말은 하지마라


라고 하며 숲으로 사라졌다..


킴 '쳇'


다시 죽을지도 모르는 브룬그리그를 찾으러 떠난다.

몬스터와의 조우 하나 없이 다시 만 하루의 시간이 지나 높은 구릉지대를 넘어 브룬그리그의 지배지인 분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생전 처음보는 초목들과 화산지대 10미터가 넘는 나무들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도마뱀같은 생물과 반도마뱀 반두더지의 형상을 가진 7미터 높이의 도마뱀들과 하늘을 날고 있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도마뱀들 보고 순간 긴장...


킴 : 일단 안전한데로 후퇴하자 너무 위험해 보여


에이스 : 네


작전회의 우선 브룬그리그의 캠프를 모르니 킴은 이곳에서 캠핑하고 에이스가

순간이동 팔찌를 이용해 플렌트 밀런 시티로 돌아가 정보를 수집하기로한다


집앞에 텔레포트 해오자마자 썩어가는 오크의 목들의 냄새..


에이스 : 으윽;; 냄새


플렌트 밀런 시청에 도착한 에이스.


에이스 : 브랜디님을 만날수 있나요?


가군 : 브랜디님께선 지금 바쁘시니 1시간후에 다시 와주십시요.


에이스는 1시간동안 오크의 목을 가져다 팔고 1시간후..피곤에 절어 죽어가는 브랜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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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리젠더

-_- 어이 왜 내가 쓴거랑 똑같은 데서 끝나는 거냐. 05.05.24 12:49


뒷야기가 생각안나-ㅅ- 05.06.01 15:24

-_-+ 05.06.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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