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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는 말하셨지. 정신을 단련하려면 먼저 육체를 단련하라."


중장을 두른 180의 나름대로 거구의 여자가 커다란 투핸디드 소드를 휘두르고 있었다.

검의 실력도 차차 한 사람 몫의 용병과 같아지고 있는 그녀는 누구인가.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지식의 오타쿠', '골수 지식 매니아', '쟤랑 놀다가는 책병이 옮마 버려어-'등의 별명의 붙은 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낸 한 여자가 있다. 소녀였던가. 아니, 놈 여자가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서서히 체력단련의 종지부가 보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텐더포그 유미, 이 훈련이 끝나면 정식으로 한 명의 전사로도 인정받을 지도 모른다. 이등병도 군인인것 처럼.

각종 군용 무기의 숙련, 나아가 특수 무기로의 수련, 하지만 역시 주력은 레인지 무기의 숙련. 그리고 갑옷과의 친화력(여전히 갑옷과 마법은 어울리지 않았지만)으로 무장한 유미.


아무튼 서서히 전사로써 각성하고 있는 그녀였다는것을 알린다. 나중에 '칼은 휘두를수 있는거야?' 라고 묻지 말길 바란다. 얼마 남지 않았다. 잘못하다간 그녀의 투블레이드 소드, 카타나의 위협을 받을지도.

하지만 역시 주력은 리볼버였지만. 그게 더 무섭소.



카이 리젠더 : 왠만하면 미쓰릴 아머를 구해라. medium 아머도 light아머 취급하는데다 그나마 패널티마저도 줄여주니 마법전사의 필수 아이템이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돈이 문제지 -_- 05.09.08 14:10
 
마히레타 : 아머........ 일단 노아머 건맨일뿐...... 05.09.09 11:23
 
마히레타 : 대체 라이트 아머 취급이라는게 무슨 뜻이야? 스펠 실패율과 아머체크는 일정 수치가 정해져 있잖아 05.09.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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