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문득 센터를 보다 갸웃거리며 글을 적어봅니다.

방문자가 많으면 좋습니다. 보람도 느끼고 뭔가 뿌듯하고, 내심 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는 5일정도밖에 안됐습니다만 그 전에 두세달 텍스트큐브로 무료계정 유료계정을 다녔습니다.
애시당초 죽어있던 다음 카페의 내용을 텍스트큐브에 옮긴것 뿐이니 처음 무료계정을 사용하면서 하루이틀에 포스팅 했던 내용이 유료계정을 거쳐서 티스토리까지 그대로 온 경우입니다. 내용은 그대로인데 방문자수에서는 꽤 차이가 나더군요.
무료계정을 사용할 당시 계정을 주셨던 분이 로봇이 꽤 돌아다닌다고 미리 언질을 주셔서 하루 조회수가 50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유료계정을 사용하니 일주일에 2-3건이 고작이더군요. 그러다 제가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대민지원이 좋은 티스토리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같은 내용이 그대로 옮겨왔을 뿐인데 일 조회수가 200가까이 되더군요. 처음엔 역시 큰데는 다르구나 하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최근 듣던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세곡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두배로 튀어 400이 되더니 오늘은 천이 넘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다른 경로로 알아보니 그곳에서는 총 조회수의 1/10만이 인정되어 있더군요.

제가 좀 전문적이었으면 소스나 방식을 통해서 알아볼 수도 있으련만, 그런 능력은 없으니 의문점만 올려볼 뿐입니다.
혹시 보시는 분들중에 전문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지식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몇몇 추측은 해봅니다. 매 페이지 뷰가 다 방문자로 올라갈 수도 있고, 같은 사람을 또 인식할 수도 있고 이런식이지만 그냥 추측에 불과할 뿐이구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유저분들이 음악에 관심이 많긴 한 모양입니다. 유입키워드나 경로를 보면 전부 음악, 특히 특정 1곡의 제목이더군요. 그 포스팅은 딱히 제가 한게 없는터라 좀 찔립니다. 하핫.

여튼 화장실에서 든 의문이 짧지 않은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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