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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 뮤지엄 중앙의 작은 분수대들 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안내판 같은겁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진 듯 했고(만져보진 않았습니다), 단색이지만 심플한게 꽤 멋지더군요.
가능하면 위에서 찍었다면 더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올라갈 곳도 없었고 제 키도 고만고만한 관계로 두 방향에서 사선으로 찍은 사진만 올라갑니다.



게티 뮤지엄 전체가 이런식으로 생겼다 라고 꽤 알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덧; 작고 가볍다고 해서 처음엔 별 신경 안쓰고 잘 들고 다녔습니다만, 이거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화질에 대한 불만이 늘어만 가네요. 올림푸스 FE230 이라는 저가형 모델입니다만 싼만큼 화질도 쌉니다. 많은 분들이 크고 렌즈 툭 튀어나온 녀석들을 들고다니는 이유가 있겠지요. 확실히 깨끗이 나오는 사진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뭐 우선 수전증도 해결을 하긴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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