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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복잡한 건 그 기준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냐는 것이지요.

 

과유불급[각주:1]과도 비슷한 말로 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이 되고 있는데,

그나마도 그 판단의 주체가 본인이라면 그대로 정도를 맞추면 되겠으나 저 禮에 관한 기준은 받는 상대방에게 따르지 않겠습니까.

 

여튼 오늘도 끝은 '모르겠다'로 끝납니다. 그저 잘 받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굽신굽신.

 

 

  1. 過 : 지날 과 猶 : 오히려 유 不 : 아닐 불 及 : 미칠 급 《논어》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사(師:子張의 이름)와 상(商:子夏의 이름)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하고 반문하자, 공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고 말하였다.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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