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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점심을 먹고 배를 두드리고 있는데 날도 좋고 졸음도 오고 해서 산책삼아 다녀왔습니다.

긴고랑 공원은 서울 광진구에 있습니다. 아차산 자락이지요.



올라가는 길에 있던 좀 오래 되어보이던 집. 마치 동남아쪽 느낌이 나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입구입니다. 집들에 숨겨져 있었는데 커브를 돌아드니 산과 함께 어우러져 있더군요.


종합안내입니다.


등산로는 이렇게 물을 따라 만들어져 있더군요.


개나리도 피어있고..


입구쪽에는 이런식으로 가로등이 되어있고 조금 들어가면 소나무 모양으로 만들어진 가로등이 있습니다. 그건 깜빡하고 안찍었군요.
태극기는 덤으로 넣어봤습니다.


조팝나무라는 푯말. 발음에 끌려 찍었습니다.


올라가는 길. 워낙 운동부족이라 헥헥 대면서 걸었습니다.


아까 그 인상깊은 집. 내려오면서 또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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