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2014. 4. 4. (금) 잠실 KIA 6:0 두산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

불금에 야구다운 신나는 경기를 봤습니다. 되는 날은 타격도 주루도 수비도 다 되더군요. 선발투수의 호투, 불펜의 안정감, 큰 타구는 없었지만 자동소총이 연발로 놓고 쏘아댔죠. 거기에 몇 건의 호수비와 잘 맞은 두산 타구의 야수 정면 등으로 깔끔하고 신나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 구장에서 점수가 적게 난 것을 한화, SK전에서 커버해주는군요. 요새 NC는 굉장하네요.


안타도 많이 나오고 도루도 꽤 했습니다. 슬슬 가동되는군요. 빠른 타자들이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실패만 계속되어 안타까웠었죠.


4명이나 도루를 했는데 그 중에 이대형은 없네요.


이대형이 타율이 4할에 가깝군요. 가장 발이 빠른 선수인데 도루는 없고 타격으로 1등을 하고 있다니 역시 야구는 모르는겁니다.

나지완이 드디어 개시를 했네요. 첫 안타에 타점도 냈구요. 하지만 그 뒤로 또 침묵. 어서 타격감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차일목은 오늘도 무안타네요. 기아의 포수는 참 부지런히 뽑는 것 같은데 쓸만한 선수가 없네요. 그나마 수비, 볼배합이 가장 괜찮아 보이는게 차일목이니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포수면 공격보다는 수비부터 봐야겠죠. 기본이 되고 난 다음에 타격은 부가적으로 보는거니까요.


홀튼이 잘 막아줬습니다. 이닝이터 용병이라곤 하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100구 전후로 구위나 제구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태영이도 불펜에 안정감을 주고 있네요. 안타도 좀 맞고 볼넷도 내줬지만 그래도 실점없이 막는 거 보니 경험이 풍부하다 할 수 있겠네요.

오늘 어센시오를 위해 필을 쉬게 했는데 점수차가 이렇게 되니 둘 다 못나오는군요. 두 명 출전 제한 때문에 둘 다 쉬는 날이 종종 생기겠네요. 필이 타석수가 꽤 줄겠네요. 아무래도 80% 만 출전을 하게 될테니 타율이면 몰라도 안타나 홈런 경쟁에서는 불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