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2014. 4. 15. (화) 광주 KIA 5:4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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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펜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선발들은 준수하게 던지고 들어갔습니다만 불펜의 작가들이 역전 실점, 동점 홈런, 밀어내기 패배까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그려냈습니다.


엘지는 오늘도 졌네요. 작년이 꿈같겠어요.


한화 삼진 갯수가 굉장합니다. 한승혁이 좋은 공을 던지더군요.


오락가락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끝이 좀 허무하긴 했죠.


지타 나방이 오늘은 좌나방이 되었는데 성적이 좋았네요. 타율도 많이 끌어올렸네요. 오늘 동점 홈런 포함 3타점 내서 MVP 인터뷰를 하는데 꽤나 차분하고 어른스럽더군요. 삼진당하고 인상쓰는 것만 줄이면 좀 더 보고싶은 야구선수가 되겠어요.


홀튼과 현종이 외에는 등판인원이 참 많습니다. 김태영이 한 회는 잘 막았는데 두 번째 이닝에서 무너진게 아쉽네요. 박경태는 나와서 공 하나 던지고 들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어요. 광고도 안나오더라구요. 어센시오가 구원승을 해버렸습니다. 한승혁이 재활을 마치고 첫 승리의 기회였는데 좀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승리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좋은 공을 던지는 것 보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ps; 개인적으로 해설은 이순철 위원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2014. 4. 13. (일) 광주 KIA 3:6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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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 4, 5 선발들을 봐야 하는군요. 일~수 까지는 손톱을 뜯어가며 야구를 봐야겠습니다.






박경태는 결국 다시 불펜으로 왔네요. 작년 말에 선발에서 인생투를 보여줘 이제 좀 나아지나 했더니.. 안쓰럽게


2014. 4. 12. (토) 광주 KIA 3:0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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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현종 밖에 없다.


기아로서는 모처럼 점수가 안난 게임 같네요.



선빈이는 잊을만 하면 실책..


치홍이가 3할까지 끌어올렸네요. 기본은 된다니깐..


아.. 아름다운 방어율들이군요. 딱 이 셋 뿐이네요. 뭐 어센시오는 좀 롤코긴 하지만..


2014. 4. 11. (금) 광주 KIA 8:20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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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랍시고 주말 3일간 친구들과 합숙하며 술을 마셔댔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져있네요. 1, 2선발을 제외한 투수들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더군요. 불펜에서 그나마 볼을 제대로 던지는건 김태영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고맙다 두산.


우람한 점수들입니다.



3회 7점은 아프네요. 빅이닝은 그거 한 번인데 꾸준히 내준게 많네요.



크흑..


2014. 4. 4. (금) 잠실 KIA 6:0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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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

불금에 야구다운 신나는 경기를 봤습니다. 되는 날은 타격도 주루도 수비도 다 되더군요. 선발투수의 호투, 불펜의 안정감, 큰 타구는 없었지만 자동소총이 연발로 놓고 쏘아댔죠. 거기에 몇 건의 호수비와 잘 맞은 두산 타구의 야수 정면 등으로 깔끔하고 신나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 구장에서 점수가 적게 난 것을 한화, SK전에서 커버해주는군요. 요새 NC는 굉장하네요.


안타도 많이 나오고 도루도 꽤 했습니다. 슬슬 가동되는군요. 빠른 타자들이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실패만 계속되어 안타까웠었죠.


4명이나 도루를 했는데 그 중에 이대형은 없네요.


이대형이 타율이 4할에 가깝군요. 가장 발이 빠른 선수인데 도루는 없고 타격으로 1등을 하고 있다니 역시 야구는 모르는겁니다.

나지완이 드디어 개시를 했네요. 첫 안타에 타점도 냈구요. 하지만 그 뒤로 또 침묵. 어서 타격감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차일목은 오늘도 무안타네요. 기아의 포수는 참 부지런히 뽑는 것 같은데 쓸만한 선수가 없네요. 그나마 수비, 볼배합이 가장 괜찮아 보이는게 차일목이니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포수면 공격보다는 수비부터 봐야겠죠. 기본이 되고 난 다음에 타격은 부가적으로 보는거니까요.


홀튼이 잘 막아줬습니다. 이닝이터 용병이라곤 하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100구 전후로 구위나 제구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태영이도 불펜에 안정감을 주고 있네요. 안타도 좀 맞고 볼넷도 내줬지만 그래도 실점없이 막는 거 보니 경험이 풍부하다 할 수 있겠네요.

오늘 어센시오를 위해 필을 쉬게 했는데 점수차가 이렇게 되니 둘 다 못나오는군요. 두 명 출전 제한 때문에 둘 다 쉬는 날이 종종 생기겠네요. 필이 타석수가 꽤 줄겠네요. 아무래도 80% 만 출전을 하게 될테니 타율이면 몰라도 안타나 홈런 경쟁에서는 불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