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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결과를 적습니다. 최근 바쁘기도 했고 시골에도 다녀오느라 미처 신경을 못쓰고 있었더니 날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현종이가 초반엔 잘 던지더니 투구수 많아졌는데 계속 던지다가 크게 맞았군요. 다행히 불펜에서 1점 차이를 잘 막아줘서 이기긴 했습니다. 좀 더 믿음직스러웠다면 그 전에 내려갈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롯데는 어제오늘 미친듯이 치는군요. 무슨 변화가 있었을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오심이 나오더군요. 저 심판 항목 밑에 오심 항목도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방송화면으로 판별이 가능할 정도의 오심을 하는 심판에게는 자격정지나 하위리그로 이동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야구선수들은 못하면 2군에 내려가서 실력을 닦고 오는데 왜 심판은 안그런지 모르겠네요. 철밥통 마인드가 되어버렸나봅니다.

 

다들 타율들이 많이 올랐네요. 일목이만 쳐지고 있는데 슬슬 포수의 세대교체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상훈이 잘 해줬으나 하향세를 탔고 그 빈 자리를 일목이가 잘 메웠지만 이제 일목이도 하향세네요. 지금은 백용환이 커버를 해주고 있으니 적당한 백업포수가 하나 더 있었다면 일목이는 2군으로 갔겠지요.

무툴 김다원이 2군에서 본즈놀이를 하다 올라왔다고 하더니 자신감이 좀 생긴 모양입니다. 부디 1군에서 자리를 잘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뭐 몸매나 생김새에 비해 발은 빠르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장타력이 있으니 괜찮겠지요.

 

영필이형이 잘 해줬네요. 역시 필사마! 어센시오는 계속 안정감있는 모습 보여줘서 선발 용병 안부럽게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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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모처럼 시간이 되서 중계를 봤습니다. 여러모로 안타깝더군요.

일단 이겨서 좋기는 합니다. SK의 실책을 제하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 공격력이었으니까요.

최근 외인 타자들의 합류로 게임이 화끈해져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늘어난 에러들이 맥을 꽤나 끊는군요. 사람이라 실수할 수도 있겠지만 프로라면 그 수가 적어야 할텐데 문제입니다. 평소 수비가 좋다고 생각했던 팀이 그러니 더 걱정되네요.




20-20이로군요. 득점과 안타가.. 이정도까지 점수가 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에러가 큰 역할을 해줬네요.


김민우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오늘 좋았던 박기남과 함께 내야 백업으로 든든합니다.

이종환 대타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참 좋아요.

선빈이는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했다는데 별 문제없이 나왔으면 합니다. 너무 몸을 사리지 않는 것 같아요.


현종이가 잘 던졌네요. 안타도 많이 맞고 삼진도 많이 잡고.. 시원하게 꽂아 넣는더라구요.

김지훈은 신인으로 잘 던졌네요. 이대로 잘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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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역시 양현종 밖에 없다.


기아로서는 모처럼 점수가 안난 게임 같네요.



선빈이는 잊을만 하면 실책..


치홍이가 3할까지 끌어올렸네요. 기본은 된다니깐..


아.. 아름다운 방어율들이군요. 딱 이 셋 뿐이네요. 뭐 어센시오는 좀 롤코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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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


지난 개막 2연전에서 수비로 흥하고 수비로 망했다는 얘기를 적었습니다. 오늘 역시 계속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던지고, 잘 달리고, 잘 치고 정말 중요합니다. 그 덕에 오늘 기아와 NC의 경기가 8회까지 치열하게 멋진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었습니다. 8회 말 NC의 2루수가 이대형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송구 에러로 출루를 시켜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려준 이대형이 홈까지 들어오게 된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닐겁니다. 에러와 그 에러 때문에 이어진 실점.

잘 던진 재학이에겐 아까운 일이고 역시 잘 던진 현종이에겐 좋은 일입니다. 두 투수 다 좋은 경기를 했지만 승패가 갈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

호투와 호수비 사이에 잠깐 일어났던 에러는 그렇게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ps; 글구보니 오늘도 외국인들끼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네요.



타고투저의 분위기 답게 다른 구장은 점수들이 많이 났는데 유독 광주만 짜군요. 뭐 이쪽도 짜릿하고 쫄깃합니다.


짭니다. 투수전은 확실히 삼진 외에는 짜요. NC의 저 실책 두 개가 패배의 원인이었죠.


박민우로 시작해서 박민우로 끝났네요. 이 경기 잊지 못할겁니다.


이대형이 아직도 3할을 치고 있습니다. 이거 용규보다 낫네요. 물론 판단은 이릅죠. 이제 긴 시즌이 시작됐을 따름이니까요. 둘 다 잘 하길 바랍니다.

주찬이는 시작이 작년과 반대로군요. 건강하게만 시즌을 마감해다오.

꽃, 나비, 갓종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아직 불이 붙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쭉 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쌓입니다.

선빈이는 수비로 먹고 사네요. 뭐 재간둥이니까 곧 올라가지 싶습니다.


역시 되는 날은 이쪽이 깔끔합니다. 덕지덕지 붙는다면 그만큼 어려운 게임이었다는거죠.


요새 날씨가 참 좋습니다. 골방에 앉아 모니터로만 보지 말고 경기장에서 한 번 봐야 할텐데 말이죠. 영 타이밍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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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