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롤로그>

후발대로 짐과 함께 이동한 드워프 킴과 레인져 에이스는 선발대가 드워프들의 지하도시에서 한바탕 난리를? 쳐 놓은 직후 도착을 하게됐다. 동굴분위기는 한마리로 흉흉 그 자체! 레이니스에 의해 겨우 빼돌려져서 여차저차한 사정을 듣게 된 에이스와 킴은 이번엔 브룬그리그를 상대하기 위한 선발대로 당당하게 출발하게 된다.

"어떻게 다 죽는거 아냐?"

죽으러 가고 있다는 약간의 불안과 함께...


<본편>

드워프들의 화로를 불지피기위해 아티펙트를 얻기위하여 히드라를 구슬리러(?)떠나는 일행

이틀간의 강행군중에 갑자기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검은로브의 인간.

뱀앞의 개구리처럼 움직이지 않는 말.

위험한 오오라를 느끼는 킴과 에이스.


킴 : 위험해보이니 도망가자


말을 버리고 뒤로 도망가려는데 검은 형체의인간이 울리는 사자후(?)!!!


검은 형체의 인간 : 먹을것을 내놔라!!!


그소리에 움찔하였으나 에이스는 위험해 보이나 불쌍히 여겨 조심스레 건조식량을 꺼내어

건낸다


그러자 그 검은형체의 인간은 허겁지겁 식량을 축내기 시작.

허겁지겁 하루치분량을 먹어치우더니


허겁지겁 식량을 축내는 남자 : 이봐 더 없어?


라는 말에 다시 하루치 식량을 더 꺼내드는 에이스.


이틀치 분량을 순식간에 해치운 그는 후드를 뒤로 넘기어보니20대 후반의 청년으로 보였다

그는 갑자기 에이스를 빤히 쳐다보더니


20대 후반의 청년으로 [보이는] 남자 : 여어 에이스 아냐?다른녀석들은?


에이스 : 음... 누구신지......


자세히 보니 에이스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의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그의 칭호는 기억해낸다.

검성...이 사내의 칭호이다. 덤으로 그의 나이는 30대인거로 기억한다.


에이스 : 아 이름은 잘기억이 안나지만 당신은 검성... 어쩌다 이런꼴을 당하신건지..


수다떠는 의문의 남자 : 수련겸 다른 목적도 있고해서 홀로 악마군에세 시비를 걸고 있는중이었지.. 명예를 담보로

결투를 신청하면 군말없이 1:1로 응해주는 악마의 자존심을 악용해서 꽤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 말이지..일주일전쯤이었던가...어떤 악마놈에게 결투를 하는대신 지면 영혼을 팔아 넘기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대결해서 당당히 악마놈의 목을 치고 돌아오니 이 빌어먹을 악마놈이 주위의 수십킬로 범위의

모든 음식물 부패 마법을 걸어서말이지

물고기는 모두 독에걸려 둥둥떠있고 과일은 죄다 썩었고 동물들은 볼수도 없어서 일주일동안 굶어가며

여기까지 뛰어왔는데 자네들이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나를 보더니 도망가려고 하길래 사자후를 날렸지 뭔가.. 하하

일주일굶었더니 핏발이 서서 위험해보였던건가...하하

악마놈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건 아니니 어쩔수 없지만...


(야 여자팔라 이야기는 니가써라 귀찮다 - _-)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그나저나 내 생명을 구해준 보답을 해야 할텐데...


주섬주섬 롱소드 두자루와 단검 한자루를 내보이더니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이것들은 내가 쓰던건데 이걸 반가격에 너희에게 주도록하지! 이검은 3000Gp,이건 4000Gp,이건 15000Gp


누가 보기에도 굉장히 좋은 명검임을 알수 있었으나.. 돈이 없어서 패스- _-/


은혜를 값으려는 남자 : 흠....돈이 없나보군....그냥줄수는 없고....어떻게 은혜를 값긴해야 할텐데...

좋아 이걸주지


연금술사의 은 플라스크 하나를 획득 ~ 디리링~


에이스가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브룬그리그를 상대해달라고 부탁을하자


은혜를 값은 남자 : 싫어...실력있는사람은 말이지 나와 상대방을 잘 파악할수 있어야하지

뭐 언젠간 그녀석을 상대할거긴하지만 지금은 싫어


에이스 : 깍쟁이!


킴 '흐음 검성이란 말이지..악마도 상대할수있는..'


킴 : 아마 어떤소문에의하면 브룬그리그가 그녀에 대한정보를 알고 있는것 같은데....


라스 : 훗.. 나를 꼬시려고 그런 택도 없는 거짓말은 하지마라


라고 하며 숲으로 사라졌다..


킴 '쳇'


다시 죽을지도 모르는 브룬그리그를 찾으러 떠난다.

몬스터와의 조우 하나 없이 다시 만 하루의 시간이 지나 높은 구릉지대를 넘어 브룬그리그의 지배지인 분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생전 처음보는 초목들과 화산지대 10미터가 넘는 나무들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도마뱀같은 생물과 반도마뱀 반두더지의 형상을 가진 7미터 높이의 도마뱀들과 하늘을 날고 있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도마뱀들 보고 순간 긴장...


킴 : 일단 안전한데로 후퇴하자 너무 위험해 보여


에이스 : 네


작전회의 우선 브룬그리그의 캠프를 모르니 킴은 이곳에서 캠핑하고 에이스가

순간이동 팔찌를 이용해 플렌트 밀런 시티로 돌아가 정보를 수집하기로한다


집앞에 텔레포트 해오자마자 썩어가는 오크의 목들의 냄새..


에이스 : 으윽;; 냄새


플렌트 밀런 시청에 도착한 에이스.


에이스 : 브랜디님을 만날수 있나요?


가군 : 브랜디님께선 지금 바쁘시니 1시간후에 다시 와주십시요.


에이스는 1시간동안 오크의 목을 가져다 팔고 1시간후..피곤에 절어 죽어가는 브랜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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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리젠더

-_- 어이 왜 내가 쓴거랑 똑같은 데서 끝나는 거냐. 05.05.24 12:49


뒷야기가 생각안나-ㅅ- 05.06.01 15:24

-_-+ 05.06.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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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플롤로그>

후발대로 짐과 함께 이동한 드워프 킴과 레인져 에이스는 선발대가 드워프들의 지하도시에서 한바탕 난리를? 쳐 놓은 직후 도착을 하게됐다. 동굴분위기는 한마리로 흉흉 그 자체! 레이니스에 의해 겨우 빼돌려져서 여차저차한 사정을 듣게 된 에이스와 킴은 이번엔 브룬그리그를 상대하기 위한 선발대로 당당하게 출발하게 된다.

"어떻게 다 죽는거 아냐?"

죽으러 가고 있다는 약간의 불안과 함께...


<본편>

이틀간의 강행군중에 갑자기 대로 한가운데에서 일행을 가로막는 왠 검은 로브의 인간! 뭔가 강력한 오오라를 느낀 에이스와 킴은 대로를 벗어나 도주하려고 하지만 말들이 거품을 물고 굳어지는 등 공황상태에 빠져버리자 말을 버리고 탈출을 감행한다. 그 때 그 검은 형체가 당당하게 호통을 치자 그들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먹을 것을 내놔라!"

뭐지? 싶은 에이스는 조심스레 다가가 말에서 건조식량을 꺼내어 건냈고 그자는 바닥에 앉아 말 그대로 허겁지겁 식량을 축내기 시작. 대략 1주일분의 식량중 이틀치를 그자리에서 끝장을 낸다. 로브를 뒤로 넘긴 그의 모습은 이십대 후반의 청년!(실재론 삼십대 중반)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에이스가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의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칭호는 기억을 해낸다.

검성... 이 동안의 사내의 칭호다.

식량을 축낸 사내는 그제서야 "여어 에이스 아냐? 다른 녀석들은?" 이라며 아는 척을 하고, 그간의 소식은 한달에 100지피나 받아먹는 소식통을 통해 대충 알고 있다고 말하며 생명을 구해준 은혜를 갚겠다며 예전에 자신이 쓰던 +1 아다만타인 롱소드외 2자루의 검을 반가격에 팔겠노라고 말한다.

하지만 돈이 없던 파티는 멀뚱멀뚱 대신에 바를 수 있는 연금술사의 은 플라스크 하나를 받았다.

(사실 4000지피 상당의 돈이 있는 줄 착각한 드워프가 롱소드를 구입했으나 실상은 800지피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무효화)


검성 라스는 수련겸 어떤 목적으로 단신으로 악마군에 시비를 걸고 있는 중이며 명예를 담보로 결투를 신청하면 군말없이 결투에 일대일로 응해주는 악마의 자존심을 악용해서 꽤 재미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일주일 전에도 일대일 대결을 신청해 악마를 하나 지목, 일대일 결투를 하는 대신에 지면 영혼을 넘기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대결해서 당당히 악마의 목을 치고 돌아오니 치사한 악마들이 주위 수십킬로 범위의 모든 음식물 부패 마법을 걸어버렸다는 것이다. 물고기를 모두 물에 떠 버렸고 과일은 썩고 동물은 찾아볼 수도 없고, 덕분에 일주일을 식량을 찾아 헤매었다고 한다.


악마군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왠지 이를 갈고 있는 것 같다. 추가로 그의 다른 목적이란 것은 구대륙에서 자신이 악마의 손에 구해준 눈부시게 아리따운 아가씨의 유혹에 넘어가 목이 날아갈 뻔한 뒤, 그 아가씨가 사실은 악마군 부관인 타락한 성기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그녀를 손에 넣겠다는 것이다.


얘기를 들은 드워프 킴은 그를 이용할 생각으로 브룬그리그가 그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를 꼬시려고 하지만 라스는 그런 택도없는 거짓말은 하지 말라며 다시 악마군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리하여 검성과의 조우에서 별 소득없이 파티는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브룬그리그의 지배지 근처여서 그런지 몬스터와의 조우 하나 없이 다시 만 하루의 시간이 지나 높은 구릉지대를 넘어 브룬그리그의 지배지인 분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생전 처음보는 초목들과 화산지대 10미터가 넘는 나무들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도마뱀같은 생물과 반도마뱀 반두더지의 형상을 가진 7미터 높이의 도마뱀들과 하늘을 날고 있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도마뱀들 보고 순간 긴장... 킴은 일단 후퇴하여 구릉을 내려가 캠프를 만들었고 에이스는 순간이동 팔찌를 이용해 플렌트 밀런 시티로 돌아가 정보를 수집하기로 한다.


플렌트 밀런 시청에서 한시간을 기다려(사실 그 시간동안 오크의 목을 가져다 팔았음) 피곤에 절어 다 죽어가는 브랜디를 만난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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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물론...... 갑자기 다음달부터 하자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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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몇 개의 도시와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이드온'


그곳은 신대륙의 이름이자 그곳에 건설된 국가의 이름이다. 2백년전 이드온에 첫 발을 내딛은자는 용사도 아니었고, 굉장한 마법사도 아니었다. 그저 모험심이 강한 한 사람의 현자였을뿐. 하지만 대룩의 이름은 어이없게도 현자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었다.

현자는 이곳을 신대륙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구대륙의 다른 반대쪽이라고 생각했을뿐. 그리고 5년후 그의 생을 마감했고, 이후에 군대를 이끌고 당도한, 구제국에서 쫓겨난 왕자 '죤 이드온'이 이곳을 신대륙이라고 눈치채게 된 것이다.

그는 대륙의 이름을 자신의 성을 따서 지었고, 그가 역시 같은 이름의 나라를 세웠다.

물론 그가 쫓겨난 이유는......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하자.


이드온은 매우 넓은 곳이다. 이 곳에는 구대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몬스터들을 목격할 수 있다. 전설속에서만 나오는 드레곤도, 이 곳에서는 실제로 목격되고 있다. 물론 아주 소수의 목격담만이 존재할 뿐이지만. 어쨌든 현재 이드온에는 이드온 왕국외의 몇 개의 도시국가가 존재한다.

초기의 이드온 왕국은 하나의 커다란 왕도로, 지금도 가장 번성하고 있는 곳이라 하겠다. 왕도의 이름 역시 '이드온'이다. 보통 이드온 대륙, 이드온국, 이드온왕도라고 불뤼운다. 현재의 왕이자 연합국 수장은 오토1세.

그리고 건국 54년에 청교도들을 이끌고 독립한 레오 남작. 저 이드온 북부의 만년설이 있는 땅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 도시의 이름은 '크리스탈 마운틴'이다. 지금은 레오5세의 통치하에 있다.

대륙의 원주민이자 저 신비한 라인숲에 사는 엘프들의 마을 '티아라이'. 뭐든지 생각의 텀이 짧고 빠른 인간들에게 매력을 느껴 지금은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엘프들도 많다.

역시 대륙의 원주민인 드워프들의 광산도시 '락스'. 그야말로 바위투성이인 산속에 위치한 곳이다.

또한 인간들의 서부 개척의 도시인 '휴먼럭스', 그리고 인간들의 광산마을로 유명한 '원랜드' 등이 있다.


신대륙은 처음부터 광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일손이 부족한 드워프들은 인간의 존재를 환영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해안 지방은 구대륙의 작물이 자라기에도 알맞은 환경으로, 약간의 시행착오 끝에 작물의 재배도 활성화 되었다. 또한 북부에 자리잡은 크리스탈 마운틴에서는 귀금속, 특히 다이아몬드 광산의 집산지가 발견되어 그들은 추운 곳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서부역시 농업을 위주로 발전하였다.


이곳에 이주해 온 것은 처음에는 인간이었고, 하플링과 노움들 역시 새로운 대륙에 흥미를 가지고 신대륙으로 건너오기 시작하였다. 또한 이곳에는 오크라는 몬스터종족이 존재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엘프와, 인간, 오크는 유전자의 구조가 일치하여, 그들간에는 혼혈 종족이 태어나기도 하였다. 하프오크, 하프엘프가 바로 그들이다. 물론 오크들과 인간류는 적대관계였지만, 가끔 잡혀간 인간 여자와의 사이에서, 혹은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하프오크가 태어나곤 했다. 이래서 구대륙에서 건너 온 인간, 하플링, 노움들과, 신대륙의 원주민인 엘프, 드워프. 그리고 새로 태어난 자손들인 하프엘프와, 하프오크. 이 7종족이 어울려 사는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다.


기회의 땅으로 알려진 신대륙 이드온. 이 곳에 이주해 온 사람들 중에서는 모험을 하는 직업도 생겨났다. 과거 엘프나 드워프의 유산들이 원주민들도 모르는 곳에서 발견되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종 언데드 들이나 몬스터들이 사는 던젼으로 들어가서 살아돌아오는 수는 절반뿐.

알려진 곳으로는 과거의 망령들, 주로 스켈렉톤들이 지박되어있는 유적 '본암'. 왕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베이킹섬. 이곳에는 기묘한 석상들이 늘어서 있고, 미노타우르스 등이 출몰하는 던젼이 있다고 하는데... 무서운 드레곤이 산다는 고대의 동굴. 성공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만한 멋진 모험들이-혹은 저승으로가는 마지막 길이 될-모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마법 재료를 원하는 마법사들의 심부름이나, 약간 위험한 습지의 야생 과일을 모아오는 비교적 덜 위험한-전자의 경우 드레곤의 피를 원하는 마법사가 있을경우 던젼보다도 위험하지만-임무들로 생계를 유지하는 모험가들도 있으니, 뭐 영웅이 아니고서는 모험가가 될 수 없는것도 아닐듯 싶다.


여러분들이 어떤 이유로 이드온왕도에 도착했던간에, 그곳에 여러분에게는 기회의 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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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울프'길드 에서의 첫번째 임무는 유적안에 틀어박힌 고블린들의 퇴치.


나름대로의 방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몬스터들의 의도와는 달리,


그들은 그저 적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쉬운 포지션에 위치해 있을 뿐이다.


하긴, 그들로서는 저기서 달려오는 한 무리의 적들이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춘 자들인지 알 수는 없었겠지.


그리고 그 맹점을 활용한 '울프'길드의 전략방식은 효율적이고도 용의주도한 전략인 것이다.


이제 처음으로 임무에 뛰어든 그대들을 이 작전에 활용하기로 하였으니 말이다.


그래, 그 안으로 들어가 하나하나씩 고블린을 무찔러주도록 하자.


한 여자가 있다. 붉은색 단발을 흩날리며,


자신의 붉은 용의 날개로 하늘에 떠올라 무표정하게 하계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니, 그대들이 싸우는 모습을 조용히 관전하고 있다.


그 여자의 정체와 목적은 무엇인가.


다가갈수록 몬스터들의 뒤에 숨어 마치 그대들을 유인하듯이.


어쨌든 이 전투는 그대들에게는 매우 우세한 형세. 겁낼필요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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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이 란이 죽어가는 듯 해서 내 소설로 채워볼까 하는데........ (리플레이 소설 계획은 어디로 간거냣!)


진여신전생을 약~간 기반으로해서 1화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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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지상파 육전기갑장갑통신 다성향 소설


마신


gat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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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르르르르르"


동전에 가해진 에너지가 다하면 구르는 것을 멈출 것이다. 생물은 결국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달려가는 존재이지만 에너지가 다하면 죽는다.


이론대로라면 이상공간에서 에너지의 소모는 없다. 그럼 굴러가던 동전은 영원히 굴러가는 것인가.


"찌르릉~ 찌르르르르르릉~"


개그캐릭터? 한 때 애니메이션에서 루나틱한 개그를 선보였던 주연캐릭터의 음성으로 직접 만든 벨소리를, 매일의 모닝콜에 맞추어두고는 이 소리로 일어나는 그는 누구인가.


"학생입니다."


버스안에 울려퍼지는 교통카드 단말기의 음성이 지금이 등교시간임을 알려주고있는듯 하다. 버스안에는 졸리거나, 어두운 표정의 획일화된 디자인의 복식을 갖춘 16~19세 가량의 인간들로 넘쳐나고 있는듯하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다른 복장을 갖춘 자. 은하영웅전설의 동맹군복을 닮은 짙은청록색의 복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 외관으로 보아 20대 초반의 인간 여성. 다행히 베레모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이지만.


"어이! 학생! 없으면 얼른 내려!"


와중에 지갑을 찾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는 유약해 보이는 인간 남자의 모습. 나이는 역시 17세 정도일까. 지갑이 없으니 카드도, 현금도 있을리가 없다.


"저기 아저씨, 신용카드는 안될까요?"


지갑은 없는데 학생으로 보이는 자가 그런것은 왜 갖고 있는가.


"응? 교통카드 내장된거면 가능한데?"


수군수군.


"저기,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없어진게 꽤 되지 않았나?"


"그러게."


그러고보니 언젠가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 시의 교통 정책에 있어서 약간의 정책핀트가 어긋나 결국 신용카드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우매한 인간들의 자기 욕심으로 큰 뜻을 순순히 따르지 않은 잘못이랄까.


"없으면 내려 이새끼야!"


신장 181cm. 누리끼리하게 브릿지가 들어갈듯한 인간 남자 하나가 유약한 그를 끌어내린다. 그리고 자신의 지갑을 단말기에 기운차게 접촉시킨다.


"학생입니다."


다시 모닝콜이 들리던 방으로 돌아와서. 그는 눈을 떳다. 인간 여성으로 보이는 그는 이제 방바닥에 손바닥을 마주하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린다. 오른손에 약간 힘을 주는 듯 했지만,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대신에 약간 몸을 비스듬하게 한 자세를 만들어버린다. 이번엔 왼쪽 무릎에 힘이 들어간다. 하지만 무릎에 힘을 줘도 다리가 약간 부르르 떨릴 뿐 그다지 일어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의 짧은 머리카락이 귀를 덮고 있다. 눈빛은 이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얇은 입술을 오물거리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찌르릉~ 찌르르르르릉~"


세컨드 임팩트. 이 소리에 머리와 손바닥에 힘을 준 채로 그는 하반신부터 몸을 일으키게 된다. 다행히 이번에는 허리에 힘이 들어간 모양이다.


"아침에 약한것이 소양인인가, 소음인인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말을 중얼중얼 거리며, 냉동실에 얼어붙은 식빵 두 조각을 꺼낸다. 좁은 주방이지만 수납공간과 조리대의 크기에 꽤 점수를 줄만한 괜찮은 곳이다. 누진세가 적용되는 전기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플러그를 뽑아놓은 토스트기의 플러그를 다시 꽂아넣으며 언 식빵을 그 안에 넣고 레버를 내린다.


한창의 여름. 아침에도 공기가 후끈후끈하다. 게다가 도심의 여름은 정말로 견디기 힘든것이기도 하고.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며 그는 좋은 표정을 짓는다.


"인간으로 태어나 어찌 한번쯤 천하평정을 하지 않으리오-"


어딘가에서 줏어들은 것과 본인의 개작을 합쳐 아카펠라의 시를 노래한다. 그러고보니 약간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그의 매력인지도.


"덜컥"


이 소리는 신정동에서 토스트기가 다 구워진 빵을 자동으로 내뱉는 소리입니다.


그러고보니 그가 싼 방을 찾아 신정동으로 온 지 올해로 3년차이다.

공립대학교 3학년 정하정. 인간 여성 22세.



"찾았는가."


중급 라이트 유저의 삼날개를 가진 양갈래의 땋은 머리를 가진 자. 모든 발키리의 아버지역할을 맡고 있는 곤란한 직책의 여자가 후배에게 묻고있다.


"그렇습니다."


배시시 웃고있는 여자의 머리칼은 길고도 길어서, 앉아 있는 그의 머리칼은 바닥에 곱게 펼쳐저 있다. 머리칼의 색은 아름다운 오렌지색. 눈처럼 흰 피부. 피처럼 붉은 입술. 아깝다.


"내가 그를 찾기전까지는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말라고 했을텐데?"


그러니까 찾았다고 말하고 있는 그에게 발키리의 아버지 '리리스'는 그저 마이페이스인 대사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제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리리스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 그리고 제 입으로는 분명히 그렇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발키리대의 전통. 근 천년간 실패가 없었기 때문에 변명하는 말을 들을 수 없었던 발키리대는, 그래서 말수가 적어질 수 밖에 없음을 개탄하며 물어본 말을 또 묻고, 한 이야기를 또하고, 그렇다고 말했는데도 변명을 요구하는, 이상한 전통을 형성하게 되었다는데.


"너의 말은 내가 찾았는가에 대한 대답. 나는 너에게 그를 찾았는지를 물었고, 너는 나에게 그렇다고 대답하였노라."


"저는 그렇게 답하였습니다. 리리스."


"그렇다면 너는 그를 찾았다는 말이로구나."


"그렇습니다."


"그라는 것은 물론, 이번에 태어나 각성을 앞두고 있는 바로 그를 의미하는 것이렸다."


"물론입니다. 그는 우리들의 적이며, 그들의 아버지이며, 그들의 심장부. 그리고 우리에게는 특별한 이유없이 쫓아야 할 대상이며, 무한의 반복되는 전투를 불러오는 존재입니다."


이후로도 10분 이상 그를 찾았다는 말에대해 무의미한 대화를 늘어놓을 것이기에, 적절한 선에서 다시 장면을 돌려놓으려 한다. 원래 발키리는 'No time talking, Let's get to the action.'이었건만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것인가.



"하정씨~잉. 보고싶었어요."


포니테일의 인간 여자. 연령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가 정하정의 팔에 매달려왔다. 아니, 신장차이가 15cm정도 큰 쪽이기 때문에 팔을 덥썩, 잡았다고 보는 편이 나을까.


"이례군. 학생회장의 품위를 지키게나."


점잖은 척 표정을 지으며 가늘게 눈을 뜬 하정은 공립대학교 총학생회장 박이례라고 하는 이례적인 존재에 침착한 대응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당황하면 할수록 그가 기뻐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선배언니에게 그런 조언을 들은 뒤부터다.


"달링~ 차가워용~"


"왠만하면 남자친구를 만들게나."


가늘게 뜬 눈을 고수하며 정면만을 바라보는 하정. 왜 이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가 아직도 의문. 그러고보니 1학년때, 아무런 링크도 없던 하정이 벤치에 홀로 앉아 커피로 유유자적하고 있을 때, 당시 열심히 집행부의 일을 하고 있던 역시 1학년생 이례가 뭔가 A4용지를 가득 들고있는 모습으로 말을 걸었었지.


"당신, 숲속의 사람?"


그야 녹음이 우거진 여름날에 나무아래의 벤치에 앉아있긴 했지만, 뭐 이미지가 굳이 그런 것도 아닌 하정인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한참이나 안경쓴 포니테일 미소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친구가 된 것이긴 하다.


"너 이름이 뭐야."


사실은 스포츠계열로만 보이는 짧은 머리의 정하정. 의외로 여성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것도 아니었지만 별로 운동이랑 친한것도 아니었다. 아무튼 숲속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하정이 결국 한참을 바라보다 그에게 던진 것은 이름을 묻는 말이었다.


"난 이례야. 박이례."


"밖이라고? 그럼 여기가 밖이지 안이냐."


그 옛날. 선생님께서 '너 XX냐?' 라고 물으시면 '아니요'라고 대답했을 때, '그럼 여기가 안이지 밖이냐'하고 물으시던 것을 간단히 반대의 장소로 전환할 수 있는 이 이름이 맘에 들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아 그러고보니 오늘 점심메뉴는 뭐더냐."


대학생 최대의 관심사인 식당메뉴는 이 대학에서는 총 두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양식', '한식'. 양식이라고 해도 거의 돈까스+밥 이런식이긴 했다만.


"오늘은 돈까스라네요. 하정양."


본인의 안경을 만지작거리며 이례는 대답을 했다.


"하아, 오늘도 크림스프에 밥 말아먹어야 한단 말이냐."


밥을 주는것이 물론 든든하긴 한데, 돈까스라고 국대신 크림스프가 나오는 건 좀 너무하는것 아닌가. 대체 누구의 의견인지. 총장이 결정한게냐! 소문으로는 누군가 식당건의함에 '좀 양식스러운 돈까스를 먹고싶다'라고 넣은 것이 계기가 되어 그 이후로 영양사가 고민고민 끝에 보통 먹던 된장국 등의 밥에 어울리는 국에서 크림스프로의 전환을 생각해내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의외로 사람들이 적응력이 빨라서, 슬슬 크림스프에 밥말아서 김치와 먹는것을 익숙해하고 있다는 전설이다.

그들도 파릇파릇한 신입생때에는 밥과 크림스프에 대해 매우 당황스러운 모습을 취했었다고 한다.


"아, 그러고 보니 우리가 처음 같이 먹은 것도 돈까스였군."


무척이나 그리운 표정으로 눈을 가늘게 뜨는 하정. 별로 그리울 것도 없다.


그리고 이 단란한 분위기를 지켜보는 어둠속의 눈빛이 있었으니, 그는......


-gate 2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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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GM상준군의 부지런한 시도. 하지만 게으른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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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라........  룰로릴리아라제국은 수 많은 군도들로 이루어진 제국으로, 비록 대륙에 영토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수산 자원에 의해 번영된 국가이다.

그들의 생활은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발달한 것은 해군이요, 각종 조직들은 반 정도는 해적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라는것으로 조직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굳이 가리지 않지는 않지만 가리지 않기도 하는 그들의 집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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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리젠더
원피쭈냐? 05.10.29 00:54
원숭이섬의 비밀; 05.10.29 10:50
접현이다 배를 갖다대라! 05.10.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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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2007년 세번째 시나리오. 시즌1이 종료된다.


"외대에 발생한 공간 왜곡에 대해서 조사해주시면 100만원을 조사비용으로 드리겠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도전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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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화이어!"


"화이트 화이어!"


악마와 융합한 두 명의 소녀가 각각 검고 흰 불꽃을 받아들인다.


"이런......"


일행은 짜증을 금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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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것을?"


누군가 즐비한 이 보물들(?)에 대한 감상평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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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에 나오는 공간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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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의 앞에 42인치 와이드 TV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쿵!"


어쨌든 그곳에서 나오기 시작한 영상은... 갈색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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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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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여긴....... 다시 그곳인것 같군요."

벌써 몇 번째로 겪는 이곳인가. 난감하면서도 다시 우리의 행동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만. 대체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는 자는 과연 인간일까?


"시공의 왜곡이요?"

모두의 의문이 청각화되어 퍼져나간다.

"음, 정확히는 일시적인 공간 왜곡 현상으로, 잠시 이 차원과 다른 차원의......"

대체 이거 어디까지 나아갈 생각인거지.


"울드, 아스신족의 과거를 관장하는 시간의 여신이죠. 어이, 거기. 만화에 나오는 섹시한 누님과는 달리 그 여자는 할머니랍니다."

누군가가 그렇게 설명해주는 것이 왠지 아쉽다.


짧은 예고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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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자, 지난 번에는 워커힐의 수력 발전 시설을 무사히 설치하게 되었다. 뭐 인간형 악마들의 습격을 아주 약~간 받기는 했으나 오히려 강해진 여러분.


그러면 그 다음으로 준비한 것은 두번째 토막 시나리오이다.


이 토막 시나리오는 일종의 복선과 앞으로 마주칠 일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마도 깨진 수정 조각과 부적에 대한 의뢰의 답을 직접 들고오는 일을 마친 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야 말로 이야기 요소를 꽤나 집어넣을 예정이긴 한데.... 일단은 전투가 성장이니 전투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군. 하지만 서서히 비전투 기능으로 처리하여야 할 일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네.


일단 아마도 여러분은 서울 시립대로 가게 될 듯 하고...... 드디어 전투 운전 기능을 맛보게 되는것인가. 뭐 운전자가 기절했을 때를 대비해야 할 날이 올는지도 모르니 룰을 잘 활용해서 많은 기능을 얻을수 있으면 좋으리라...

기나 긴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 다음.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팬트하우스에 나타난 그림자의 추적.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음 시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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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끼익끼익. 끼익끼익. 뎅....뎅...뎅..뎅..뎅뎅뎅뎅뎅뎅~! 덜컹덜컹."


아까부터 삐걱거림이 심해지는 마루. 점점 빠르게 울려퍼져가는 괘종시계소리. 심하게 들썩거리기 시작하는 소파. 분명 이곳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폴더가이스트!"


누군가에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집주인인 소녀는 그저 두려움에 떨며 마루니, 괘종시계니, 소파를 바라보고 있었다. 100년은 됨직한 오래된 서양식 2층 저택. 서울 한복판에 이런 집이 있었나. 아마도 과거 서양 선교사가 지었던 집이라던가 하겠지. 아무튼 이곳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것이 틀림없다.


집은 1층과 2층.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점에서 별 다를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조사를 찬찬히 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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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나의 이름은 와운드블랙."


"그리고 나의 이름은 와운드화이트."


그들의 앞에 검은 가죽옷을 입은 한 소녀와,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소녀가 나타났다.


"그리고 너희들은 사전에 우리가 해치워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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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제가 너무 늦지않게 왔다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시건가요...?"


눈앞에 나타난 여고생은 그다지 얼굴이 예쁜것도 아니고, 개그센스가 탁월한것도 아니었으니.


"제 이름은 최윤지라고 합니다."


그녀는 전세의 인과를 지닌 평범한 검도 여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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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매우 두려운 곳이다. 지금의 이 쉐라톤워커힐 호텔이외에는 편안히 쉴 수 있는곳이 과연있는것일까.


이곳의 스위트룸이라던가 어디라던가 마음껏 이용할 수는 있지만 룸서비스는 셀프다.


게다가 엘리베이터는 제한된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운행중단. 역시 하층을 사용하는것이 현명.


이곳은 현재 '동부지부'라는 곳에서 관리중인 임시 피난처로 사용되고 있다.


동부지부의 사람들과 함께 수십명의 피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곳.


하지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사부, 사랑하는자)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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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2009년 3월 27일 0시                  서울 붕괴

2009년 4월 28일 15시경              경희대 청운관 지하2층에서 알이 깨어남

2009년 4월 30일 10시                 알에서 나온 자들이 청운관내에서 탈출

2009년 5월  1일                        이능자로서의 일을 맡기로 함

                                             첫 임무(폴더가이스트의 저택사건 해결)

2009년 5월  2일                        전 임무에서 발견한 파괴된 수정 조각과 봉인의 조사 의뢰

2009년 5월  3일~10일                수력 발전 시설 설비 호위(성공)

2009년 5월 25일                       수정조각 조사 이벤트           

2009년 5월 25일 (반복)              반복되는 일상

2009년 5월 31일                       외대내 공간 왜곡 현상

2009년 5월 31일 23시                알로하 총수 베데크만 로오리 3세 사망

                                             시즌1기 종료


1. 평범하게 진행되어가던 오주은 시장의 서울. 최초의 여성 시장이라는것도 그렇지만 보수적인 정치색을 띤 그녀는 수많은 NGO단체나 야당의 태클을 받았지만 뭐 그것도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비슷비슷한 일을 겪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는 언제나 똑같은 정치상황으로만 보이는 지극히도 평범한 일상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냥 날이 바뀜과 동시에 서울은 어떤 모양으로 붕괴되었고, 몇 그룹으로 서울지역은 고립되게 된다.

교통과 통신시설은 파괴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파견된 수색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물론 같은 맥락에서 구조대의 소식도 없다. 일부 남아있는 헬기 등으로 수색을 시도한 팀들은 공중일정높이 이상에는 역장이 펼쳐져 있어 헬기도 기능을 잃고 통신 전파도 방해받고 있음을 알게된다. 현재 유선은 직통선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으며, 무선은 매우 짧은 거리만 통화가 가능하다.


2. 경희대 청운관 지하2층에서는 수 많은 파충류의 알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인간. PC가 이곳에서 나오게 된다. 그들은 유령이나 젤리같은 괴물들과 싸워야 하는 등 당황스러운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게다가 방화셔터가 내려져 있는 1층과 2층. 그리고 퇴마사의 능력으로 알아낸 바에 의하면 수 많은 지박령들이 창문 하나하나에 손이 붙어있어 창문은 열리지도, 깨지지도 않는다. 물론 전력의 공급은 차단되어 있다. 수위실에 셔터 제어 장치를 발견하지만 전력 공급이 없기 때문에 작동은 무리이다. 하지만 옥상에서 바닥까지 닿을만한 충분한 길이의 밧줄과, 지하3층에서 전력공급실의 발전기를 발견하였다.

발전기를 가동하자 비상등이 들어왔으나, 제어판은 이미 고장. 누군가의 기지로 네트웍 제어가 가능한 기종이라는 것은 알아내지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옥상에서부터 밧줄을 내린 PC들. 이제 집으로 갑시다. 하며 길가로 나왔지만, 그 곳에는 정체불명의 소녀들의 습격이 있었다. 레슬링 기술이나 상식을 깨는 마법을 쓰는 그녀를 물러나게 한 후, PC들은 또다시 한 여고생 복장의 여성을 만나는데...


3. 아까의 습격으로 사람을 믿을 수 없는 그들은 우선 그 여성을 의심한다. 어느 학교의 교복을 입고, 짧은 일본도를 들고있는 그녀의 모습은 역시. 하지만 오해는 풀리고, 그녀는 쉐라톤워커힐 호텔을 주둔지로 하는 '동부지부'의 사람이라는 것을 듣는다. PC들이 파충류의 알같은 것에 들어 있었다는 이야기에 의사의 진찰을 겸해서 동부지부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착한 그곳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진단받고는 그곳의 통치자인 '엘더'를 만난다. PC들은 변해버린 세계에서 의지할 곳 없는 상황. 동부지부에 몸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4. 호텔의 언덕의 한켠에 세워진 서양식 저택. 이곳에 폴더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곳에는 15세정도의 한 소녀만이 살고있을 뿐이었는데, 결국 그 현상을 그 소녀가 ESP의 재능을 가지고 스스로 일으키고 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 저택의 지하에는 묘한 기계시설이 있었고, 기계를 작동시켜 해치를 열고 들어간 지하의 방에서 고스트들과의 난투를 벌였다. 그들을 물리치자 마자 등장한 헤브라이족의 타천사, 스트라스는 어이없이 PC들에게 당하고 마는데.

소환진의 가운데에는 작은 헤치가 있었고, 라틴어의 부적으로 봉인되어 있었다. 부적을 뜯어내고 문을 여는 순간, 내부에서 작은 수정구가 잘잘하게 부숴져내렸다.


5. 부적과 수정구 조각의 조사를 부탁한 일행. 그들은 잠시 간단한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완성되어가고 있는 수력 발전 시설에 대한 일주일간의 호위였다. 인간형 악마들과 오거를 물리친 시점에서 호위임무는 간단하게 끝났다.


6. 드디어 수정구와 봉인의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해 일행은 외대로 향한다. 그 곳에서는 한 폭력조직산하의 긴급 피난 캠프였다. 그 곳에서 식량을 훔친 죄로 손톱뽑기 형을 당하는 중년의 여성을 발견한다. 어쨌든 결과를 얻기 위해 교수를 찾자, 그는 특별한 시약을 시립대의 약사에게 받아오기를 권하며, 시립대의 약사 역시 중요한 재료가 떨어졌다고 말한다. 이 시점에서 한 달후 다가오는 시립대 자체팀의 보급기한을 기다리지 못한다고 판단, 일행은 직접 보급에 나서기로 한다. 이미 육로는 어떤 일을 당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지하를 통해 이동하기로 하는데......

지하를 통한 이동에 성공한 일행은 종로5가 1번 출구를 빠져나오는 순간 2시간동안의 평행 차원을 경험한다. 붕괴되지 않은 동년 동월 동일의 서울시내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다시 자신들의 차원으로 돌아왔지만 외대와 워커힐에서는 엉뚱한 누명을 쓰게 된다. 일행이 외대를 습격하고 워커힐의 저택을 습격했다는 것이다. 오해를 풀려 궁리하는 일행은 26일 정오가 되자 다시 25일의 15:00의 종로로 돌아가게 된다. 이른바 시간이 반복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괴노인-어떤 지적생물체의 말단 인터페이스라고 주장하는-의 말을 듣고 저택을 습격한 자들을 잠복하여 기다린다. 그들을 습격하자 3마리의 악마와 장군 키에라는 여자로 변하게 되고, 그녀를 쓰러뜨리자 시간의 왜곡 현상은 사라지게 되었는데.


7-1. 태초의 거인의 교단

수정구는 조사결과 '아스'신족의 소환을 위한 매개체라는 것이 밝혀진다. 확실한 용도는 알 수 없으나 일행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태초의 거인'을 들먹거리게 되는데......

베데크만을 물리친 일행의 앞에 42인치 TV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그 안에서는 자신이 울드라고 주장하는 어떤 만화캐릭터의 모습을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이 동생 베르단디를 구하기 위해 태초의 거인의 교단을 쫓고 있으며, 그 점을 이용해 베데크만이 그녀를 속여 시간과 공간의 왜곡능력을 잠시 넘겨받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일행에게 베르단디의 무사를 부탁하는데...... 이 이야기는 시즌2로 이어진다.


7-2. 알로하

알로하의 단장 베데크만 로오리 3세는 시간 왜곡 현상을 훌륭히 처리한 일행들 앞에 나타나 박수를 친다. 며칠후 그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외대의 공간 왜곡현상이 일어나 공간의 틈으로 침투한 일행은 악마들과 싸우고, 리와운드의 두 소녀의 최후를 목격한다. 그리고 최후의 방에서 만난 베데크만.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매우 힘든 상대이지만, 그가 약간의 상처를 입자 벽에서 비추는 은은한 빛에 상처가 악화된다. 마치 태양광선에 노출된 뱀파이어처럼. 허무하게 무너진 베데크만은 단말마도 없이 재로 화하고 만다.

과연 알로하는 이대로 붕괴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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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