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2014. 04. 26. (금) KIA 2:3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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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졌습니다. 덕분에 술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앞서갔지만 결국 불펜에서 불을 질렸습니다. 왜 선감독은 투수들을 못믿어줄까요?


이대형이 3할에 복귀했군요. 누가 믿겠습니까..

필은 소폭 떨어졌네요. 뭐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제몫은 하니까 할말은 없습니다.

짐주형이 꽃범호가 부상으로 내려간 자리를 틈타 올라왔습니다만.. 저래가지고는 여전히 짐모드군요.

원섭동무가 큰거 한 방으로 그나마 점수를 낼 수 있었네요. 타이거즈 명품다리 부상없이 오래 봤으면 합니다.

부상이여 훠어이~ 물러가라..


송은범... 박경태...


2014. 4. 6. 일 잠실 KIA 1:4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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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졌네요. 위닝시리즈이긴 하지만 아쉽네요. 나지완이 도루하고 내야안타를 치는 진귀한 기록이 있습니다만 뭐 승패랑은 연결되지는 않았네요.

따라갈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많이 놓쳐서 아쉽네요.




2루타를 꽤 많이 쳤네요.


꾸준한건 필하고 이대형이군요. 치홍이도 괜찮고..


불펜도 뭐 나름 괜찮게들 던졌습니다.


2014. 4. 5. 토 잠실 KIA 9:6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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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

사실 5회까지만 해도 지는 줄 알았습니다.

은범이는 운이 좋아서 실점을 안했지 매 회 위기에 쳐했고, 기아의 타자들은 노경은의 투구를 공락을 전혀 못했죠. 근데 문제는 곧 일어났습니다. 은범이는 꾸준히 그렇게 맞아가면서 꾸역꾸역 막고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기아 타자들이 노경은의 공을 공략하기 시작한겁니다.

사실 기아가 잘 했다기보다는 두산이 자멸한거라고 봅니다. 5회까지 공도 잘 쳤지만 나름 수비와 투수전으로 쫄깃하게 보고 있었는데 연속된 두산의 수비 에러 두 개가 승패의 향방을 갈랐죠. 누구나 믿고 있었도 김재호가 당연히 병살이 될 땅볼을 더듬을 때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매번 말씀드렸죠. 올해는 타고투저입니다.


안타는 두산이 많지만 점수는 기아가 많다는 사실. 도루는 상상 못하셨겠지만 포카리가 했다는 점~.


초반에 리드를 뺐겼습니다. 버뜨 우리팀 4번타자인 나지완이 슬럼프안 것 처럼 두산 홍포도 슬럼프더군요. 줄창 병살타만 때려댑디다.


필이 타격 1위입니다. 그런데 상상이 가십니까? 이대형이 팀 타율 2위입니다. 팀 도루 2위가 아닌 팀 타율 2위입니다


어센시오는 여전히 위태위태하네요. 마치 작년 앤서니를 보는 듯 위험합니다. 

2014. 4. 4. (금) 잠실 KIA 6:0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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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

불금에 야구다운 신나는 경기를 봤습니다. 되는 날은 타격도 주루도 수비도 다 되더군요. 선발투수의 호투, 불펜의 안정감, 큰 타구는 없었지만 자동소총이 연발로 놓고 쏘아댔죠. 거기에 몇 건의 호수비와 잘 맞은 두산 타구의 야수 정면 등으로 깔끔하고 신나는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 구장에서 점수가 적게 난 것을 한화, SK전에서 커버해주는군요. 요새 NC는 굉장하네요.


안타도 많이 나오고 도루도 꽤 했습니다. 슬슬 가동되는군요. 빠른 타자들이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실패만 계속되어 안타까웠었죠.


4명이나 도루를 했는데 그 중에 이대형은 없네요.


이대형이 타율이 4할에 가깝군요. 가장 발이 빠른 선수인데 도루는 없고 타격으로 1등을 하고 있다니 역시 야구는 모르는겁니다.

나지완이 드디어 개시를 했네요. 첫 안타에 타점도 냈구요. 하지만 그 뒤로 또 침묵. 어서 타격감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차일목은 오늘도 무안타네요. 기아의 포수는 참 부지런히 뽑는 것 같은데 쓸만한 선수가 없네요. 그나마 수비, 볼배합이 가장 괜찮아 보이는게 차일목이니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포수면 공격보다는 수비부터 봐야겠죠. 기본이 되고 난 다음에 타격은 부가적으로 보는거니까요.


홀튼이 잘 막아줬습니다. 이닝이터 용병이라곤 하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100구 전후로 구위나 제구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태영이도 불펜에 안정감을 주고 있네요. 안타도 좀 맞고 볼넷도 내줬지만 그래도 실점없이 막는 거 보니 경험이 풍부하다 할 수 있겠네요.

오늘 어센시오를 위해 필을 쉬게 했는데 점수차가 이렇게 되니 둘 다 못나오는군요. 두 명 출전 제한 때문에 둘 다 쉬는 날이 종종 생기겠네요. 필이 타석수가 꽤 줄겠네요. 아무래도 80% 만 출전을 하게 될테니 타율이면 몰라도 안타나 홈런 경쟁에서는 불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