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코볼트'에 해당되는 글 1건

  1. 코볼트

코볼트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 글쓴이: Rupers
  • 05.03.21 09:36
http://cafe.daum.net/tnbs/3k2x/7


1. 코볼트의 기원


하나, 코볼트의 기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인터넷과 서적을 쭉 둘러보니 코볼트의 기원에 대해서 대충 2가지의 견해가 있는걸로 압니다. 어느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양쪽 모두에서 출발한 것 같습니다. 일단 코볼트의 출신지부터 알아보자고 한다면, 역시 독일이 될 것입니다. 코볼트라는 요정이 독일의 민간전승에서 처음 등장하기 떄문이지요. 코볼트의 기원과 그 원류를 알아보자면 일단 코볼트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느냐로 보면 편합니다. 여기서 코볼트가 어디서 나왔는가가 2가지의 견해로 나뉘게 되는 겁니다.



일단, 첫 번째 견해는 독일 자체에서 원류를 찾을 수 있다는 분류입니다.독일 및 게르만 전설에 등장하는 요정들중의 소위 말하는 '어둠의 요정들' 중에서 코볼트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요정으로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집도깨비, 집요정으로 번역됩니다. 어원은 중세 독일어에서 방, 마굿간등을 뜻하는 'kobe'와 지킴이라는 뜻을 가진 'wald'에서 유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두 단어가 합성이 되어서 코볼트가 탄생했다는 이야기지요. 다시 말해서 집을 지키는자, 집의 정령 이라는 뜻으로 이해되었고, 광의적으로는 산이나 땅 속에 살고 있는 정령(精) 도 포함된다는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견해는 그 어원을 그리스어에서 찾는 겁니다. 여기서는 코볼트와 고블린이 같은 유래에서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고블린(Goblin)이라는 말은 독일의 코볼트(Kobold)라는 요정의 이름이 변화한 것이라는 설입니다. 여기서 코볼트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추정 하는데 아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코발로스(Kobalos)에서 유래된 듯 싶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견해입니다. 역시 독일 전승에서는 집의 정령으로 등장을 하지요. 그리고 또 이들은 광산에도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실제로 많은 판타지에서 이 종족은 지하나 광산에서 자주 나타나기는 합니다) .


여기서 우리는 두 견해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코볼트라는 존재 그 자체는 독일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독일에서 집을 지키는 정령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입니다. 자 정리해 볼까요. 코볼트는 독일의 집요정이라는 존재이다. 그 어원은 그리스어의 아이라는 뜻의 Kobalos에서 왔거나 중세 독일어의 kobe와 wald에서 왔다 이겁니다.


둘, 원조 코볼트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살았는가.


독일 전승의 원조 코볼트의 경우에는 코볼트라는 존재가 어디서 생겨났는지에 대해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분명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독일 민간신앙에 따르자면 사람이 죽어 어느 나무에 묻히게 되면 그 영혼이 나무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러한 나무들을 벌목하게 될 때면 그 영혼은 집도깨비의 형태로 되살아나서 베어진 목재에 붙어서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도깨비 이야기들을 살펴보자면 대채로 도깨비들은 어떤 물건의 화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빗자루, 절구공이, 방망이, 부지깽이같이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물건들이지요. 이것은 낡아서 못쓰게된 물건을 함부로 버리면 도깨비로 바뀔지 모른다는 사람들의 두려움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독일의 민담속에서도 역시 코볼트는 헛간이나 집의 서까래 같은 곳, 아니면 가구같은 곳에 붙어 존재한다고 합니다. 거주지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여 일단 한 집에 거처를 정하게 된다면 집이 허물어질 떄에도 집터를 떠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독일에는 새로 집을 지을 때에는 헌 집의 대들보에 쓰였던 목재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옛날집의 도깨비(코볼트)가 붙어와서 괴롭힐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집에 눌러붙는(?) 코볼트는 우선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나무토막을 넣기도 하고 우유 그릇에 지푸라기를 넣기도 해서 인간의 반응을 살핍니다. 인간은 코볼트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싶으면 그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되고, 거꾸로 들어와주기를 바란다면 그대로 놓아두면 됩니다. 그 집의 하인은 코볼트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경우 쫓겨나는 것은 하인이기 때문이니까요(코볼트의 장난에 의해서 말이죠).


또한 코볼트는 변신능력이 있고 실체를 없애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한밤중이 되면 사람들이 안 보는 사이에 집안 일을 끝내고 우유 한 대접을 그 대가로 받지요. 대가를 하지 않으면 그냥 나가 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소 예지능력이 있어서 집안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주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성격의 코볼트들은 벽이나 천장을 두드리면서 자기 존재를 알리고 집안 사람들에게는 목소리만으로 충고를 해줍니다. 다만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죽을 지경으로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정말로 죽은 사람도 있었다).

실체를 사람들의 눈앞에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진짜 모습은 작은 아이처럼 생겼고 금발이며 붉은 비단 코트를 입고 있습니다. 독일 민담속의 원조 코볼트들은 거의 성별이 없거나 남성적인 존재로 많이 묘사됩니다. 체형은 난쟁이와 같고 어린아이의 모습인 경우가  역시 많지만, 가끔 노인의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코볼트도 역시 요정인 만큼, 장난기가 아주 심합니다. 대채로 인간에게는 친절한 편이지만, 장난끼와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가 항상 유쾌한 것은 아니죠. 이들을 쫒아내고자 할 때에는 앞서 말했듯이 우유등의 대접을 소홀히 하거나 신발이나 옷을 선사함으로서 이들과의 관계를 끝낸다는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이부분은 홉고블린과 비슷합니다. 따지고보면 코볼트가 원조지요.)


셋, 광산에 사는 코볼트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코볼트는 또 광산에 살기도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웨일즈 지방의 광산에 사는 요정인 코블리나우(Coblynau)와 코볼트가 혼동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블리나우는 웨일즈 지방의 광산에 사는 요정을 고블린의 일종으로 여겨집니다.(앞서말한 코볼트-고블린 기원설에 따르면 결국 코볼트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아주 못생긴 추남인데, '똑똑' 소리를 내며 암반을 두드리면, 그곳은 광부들에게는 질좋은 광맥이라고 합니다. 광부들에게는 고마운 요정이지요. 또 그의 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은 자에게는 좋은일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여기서 광산속의 코볼트라는 말은 여기서 혼동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이, 광산에 사는 코볼트들은 좋은 금속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고도 전해지는데, 그들도 아무래도 미안했는지 대신에 아무런 쓸모가 없는 금속을 놓고 간다고 여겨졌습니다. 나중에서야 과학자들은 그 금속을 코발트(Cobalt) 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넷, 민담속의 코볼트는 오늘날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독일 말에 '코볼트처럼 웃는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집요정들이 온갖 장난을 일삼으면서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보고 터뜨린다는 심술궂은 웃음에서 유래된 어법입니다. 이들은 장난을 좋아하지만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결코 인간을 해치거낙 괴롭히지 않습니다. 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장난 그 자체의 즐거움이요, 단지 장난 그 자체를 통해서 인간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를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독일의 민간신앙 속에서 이들은 여전히 재물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지금도 독일을 가면 아직도 작은 코볼트 인형을 행운의 마스코트로 매달고 다니는 트럭 운전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판타지속의 코볼트

 

자, 환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코볼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차례가 왔습니다. 요태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코볼트와는 동떨어진(?)

것을 봐서 약간 실망하신 분이 많을줄로 압니다. 걱정 마세요. 이제부터 진짜로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코볼트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코볼트의 외모


이제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판타지속의 코볼트들을 만날 차례입니다. 첫 번째로 외모에 대해서 말해봅시다. 일반적인 판타지(D&D 형식을 주로 한) 에서는 코볼트들이 개(Dog)와 흡사한 얼굴을 가진 모습으로 나옵니다. 왜 얼굴 모습이 개와 비슷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D&D의 일러스트의 경우에도 코볼트는 개라기 보다는 파충류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코볼트=개얼굴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것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D&D 1기의 일러스트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약간 들기도 하는군요. 아무튼 우리가 현재 상상하는 코볼트는 개와 흡사한 얼굴을 가진 종족으로 자주 표현되고 있습니다.(서양쪽 같은 경우는 다른식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예를들면 쥐라던가..)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코볼트는 동물형의 머리(주로 개, 혹은 쥐나 또는 파충류도..)를 가진 생명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은 코볼트의 신장(키)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거의 모든 게임, 소설, 영화등에서 코볼트의 신장은 인간보다 형편없이 작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가장 크다고 해봤자 110cm가 안되는 수준으로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 고블린정도의 키로 나옵니다. 100cm 내외라고 보시면 편할 듯 싶습니다. 이보다 더 작은 경우도 만습니다. 원래 요정시절의 코볼트가 소인이었던 것처럼, 몬스터화된 코볼트 역시도 소인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피부색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역시 어두운 색깔입니다. 아무래도 설정이 보통 광산같은 땅 및 깊은곳, 어두운 곳에 살다보니 그렇게 적용이 된 것 으로 보입니다.

코볼트들은 대부분 기초적인 무장을 하고 다닙니다. 무장이라고 해봤자 인간의 수준으로 보면 형편없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조잡한 손재주로 방패나 칼 따위를 만들어서 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판타지의 광부답게 곡괭이나 삽같은 연장들을 무기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복장은 낡은 광부들의 옷과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겠지요. 코볼트의 주된 이미지가 광물을 지키는 파수꾼이나 지하의 못된 몬스터라고 봤을 때, 삽이나 곡괭이 같은 무기는 썩 잘어울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 특징적인 모습을 꼽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D&D의 자료에 의거하면 코볼트의 모습은 개의 얼굴이라기 보다는 파충류의 얼굴을한 작은 인간형의 생명체로 나옵니다. 3피트(약 100cm) 이상으로는 결코 자라나지 않으며 가죽(피부)은 어두운 검갈색이나 녹슨 검은색(rusty black)입니다.

몸에서는 보통 썩은물에 젖은 개의 냄새를 풍깁니다. 눈은 밝고 광체를 띄고 있으며 무두질한 가죽부터 흰색에 이르는 색깔을 가지고 있는 두 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 떨어진 옷이나 낡은 옷을 입는 것을 즐기며 쥐꼬리같은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D&D 자료에 등장하는 코볼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둘, 지능과 사회생활


이제 두 번째로 코볼트들의 지능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 봅시다.

지능첫 번째로 그들의 지능과 지성적인 측면에서 살펴봅시다. 대다수의 판타지에서는 코볼트의 지능을 아주 떨어지는 편으로 그려넣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에 비해서요.

 하지만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서 의사소통 할줄 아는 정도는 됩니다. 대부분의 판타지에서는 매우 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공격밖에 못하는 무식한 종족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그들중의 장로와 같은 분류가 있어서 제한된 마법을 가끔씩 사용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런일은 거의 없겠죠. 특히나 땅속에서 곡괭이질하는 코볼트들에게는).

성격

한마디로 말해서 겁이 많고 약삭빠르고 교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몸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약삭빠르고 교활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 보물이나 광석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것이 가장 코볼트의 특징적인 면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지하의 광부요정을 기원으로 둔 종족이라보니 광물에대한 집착히 강할수밖에 없겠지요.


사회생활

코볼트는 축축하고 어두운 지하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수풀이 무성해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숲과같은 장소에도 사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마을에 약탈을 하기 위해 처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코볼트들은 떼를 지어서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무리를 지어서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무리는 주로 가족단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가족이 뭉쳐서 이루어진 부족 공동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겁니다. 그런 그들의 일과는 대부분 광부의 일입니다. 땅굴을 파며 광산을 만들고, 그 속에서 광물을 캡니다. 뛰어난 광부들이기 떄문에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의 지하는 대부분 광산이 되어 있습니다. 왜 광물을 캐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더군요.

워낙 당연시 되서 그런가.. 제 생각이지만 코볼트들은 광물을 캐서 다른 종족들 고블린이나 오크들과 먹거리나 무기 따위를 거래할 것 같네요. ^^; D&D에 의거하면 코볼트의 수명은 135년 가량 된다고 합니다. 지하에서 사는 종족들 치고는 꽤 오래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종족과의 관계코볼트들은 지하에서 귀금속이나 광물을 캐거나 지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탄광출신 종족들(^^;;)과 충돌이 많습니다. 예를들자면 드워프라던가 노움(Gnoum)들과는 철천지 원수 지간입니다. 노움 같은 경우는 별로 종족으로 인정해 주고 싶지 않지만.. 어쨋든 코볼트들에게 그들은 같은 직종에 뛰어든 라이벌이라 할 수 있겠지요. D&D의 설정에서는 특히나 노움들을 많이 증오하는 모습으로 나오는군요.


전투 및 싸움능력

판타지 게임이나 소설에서 코볼트들의 모습을 볼 때, 아주 약한 존재들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신장이 형편없이 작은 종들이기 떄문에 힘이라던가 기술같은 측면이 인간에게는 매우 많이 달리겠지요.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코볼트들이 즐겨 사용하는 전술은 '개떼 전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숫자로 밀어부치는 전술입니다. 자신들이 인간을 비롯한 다른 종족들에 비해 약하다는 측면을 알고 있기 때문에 머릿수로 메꾸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또한, 코볼트들은 매우 교활해서 함정을 파놓는 전술을 구사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습니다. 특히 땅속에서 싸우게 될 경우에는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주의를 해야 할겁니다. 그들은 땅파는데는 도가튼 종족이니까요.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신화 사전  (0) 2008.06.20
북유럽 신화의 신들  (0) 2008.06.20
코볼트  (0) 2008.06.20
마신(魔神)  (0) 2008.06.20
헨델과 그레텔의 숨겨진이면 스팸신고  (0) 2008.06.20
오키타 소지(沖田總司)는 정말 미소년이었을까?  (0)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