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그 계절에, 우리는 플랜티밀런을 방어해냈다. 모두는 승리의 축제에 취했고 이때야말로 오크들과 악마를 몰아낼 기회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일이 그저 어둠의 왕자들의 유희에 불과했고 본진은 건재하다는 정보를 알아낸 우리는 그 일이 알려지지 않도록 숨기고 자칫 선봉으로 끌려가 개죽음 당할지도 모르는 우리들을 '현자의돌 탐사'라는 핑계로 나딜과 함께 신대륙으로 보내버린다. 모든것이 우리의 보호와 육성캠페인을 위한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우리는 그 첫 단계로 한 유적에 도착한다. 현자의 돌이 잠자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곳이었다. 탐사중 만난 륜이라는 성직자는 심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딸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그런데 그 딸이 코볼트일 줄이야. 하지만 성기사 프레이얼은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내놓으려 한다. 사실 륜은 천계의 주민이었으며 프레이얼이 희생되기 직전 히로너스의 빛이 감돌며 뱀파이어들은 스러져버린다. 그리고는,


"겉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중요하다."


는 의미심장한 말을 프레이얼에게 해답으로 제시해 주게 된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뒷모험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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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저째서인지 몰라도 지금은 단 셋이서 이 유적을 걷고 있다.


"교단에 보고서를 써야 해요."


라는 말만 남기고는 프레이얼은 안가에 쳐박혀 버렸다. 쳇 신과 동료중 누가 더 중요하냐고. 음, 아무튼 다른 동료들은 아직도 신변처리가 안 되었는지 소식조차 없고 리키온과 나, 그리고 유일하게 돌아온 도르시스만이 탐사에 탐가했다.


"유미씨, 앞에 보이는 구역은 둘인데 어디로 가야 하죠?"


도르시스가 말하는 대로 그곳에는 한 쪽은 첨탑과 성벽이 늘어선 곳, 한 쪽은 외향이 잘 보존된듯한 건물구역으로 두 군데가 있었다.


"어머, 그러고보니. 그럼 도르시스가 임시로 리더를 맡아주세요. 결정은 위임으로... 됐죠?"


나는 그렇게 말하고 리키온을 쳐다보았다.


"좋아요, 언니!"


그렇게 말하자 약간의 괴리감. 브랜디 사조께도 언니, 돌아가신 애플 사부님께도 언니, 나에게도 언니인 것인가...... 아아 트라우마 생기겠어. 아무튼 그녀에게는 왠만한 윗사람 여성에게는 모두 언니라는 칭호를 쓰는 것이 매우 익숙한 모양이다. 뭐 아직 유룡이니 어쩔수 없는겐가.


이 아이를 기르는 용제와 용비 부부에게는 왠지 경외감과 동시에 측은함이 느껴진다. 부모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꼬. 이번의 무사수행의 일정만 해도 그렇다. 굳이 전 동맹대륙의 주요도시들을 이어놓고 좋아라 하고 있었다니 대체 생명의 소중함, 인권의 존중, 시민사회로의 발전 등 인류의 소중한 가치관인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자신을 소중이 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소중이 할 수 있다라는 고대로부터의 가치관...... 뭐 이건 접어두도록하자.


그래도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저 녀석이 죽으면, 아무래도 파티가 전멸할 것 같다. 아니, 살아 남아서 돌아가봤자 전멸한다는 뜻이다. 과연 저 녀석이 죽었을 때, 브랜디사마에게서 벗어날 방법은 있는 것일까. 차리리 그 때는 호드로 망명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정말 골치덩이를 달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파티원으로써 그녀가 쓸모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아니, 상당히 도움이 되는건가. 늘 목숨을 걸고 검을 휘두르니까. 하지만 단순 파이터가 되어가는 그녀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마는. 뭐, 그건 내 소관이 아닌거고.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하는것이니까. 하지만 뭐 주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경향도 있는데 말이지.


도르시스는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저는 성곽지역을 먼저 탐색했으면 하는데요, 유미씨. 아무래도 현자의 돌이라는 것은 왕실의 금고같은곳에 꼭꼭 숨겨져 있지 않을까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저었지만,


"아니요. 금고 같은 곳이라기 보다는 현자의 돌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두었을 확률이 크겠지요. 하지만 성의 지하 같은 곳은 파워룸으로 쓰기에는 적당할 지도 모르고, 분위기도 대충 맞는것 같네요. 게다가 도르시스가 그렇게 결정한 것이니까 그렇게 하기로 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하기로 하는게 좋겠네요."


라고 하면서 다시 리키온을 쳐다본다.


"물론, 좋아요 언니!!!"


무슨 생각이 있는걸까하는 생각을 했지만, 적당히 넘어가기로 했다. 아무튼 이런 곳에서 낭비할 시간은 없다니깐. 무슨 계기일는지는 모르지만, 언니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것 같은데...... 설마 그 책을 보여준건 아니겠지..... 브랜디 사마......


우리는 그렇게해서 성곽으로 나아갔다. 가끔 나오는 엘레멘탈들은 물론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 였지만, 너무도 많아서 구체적으로 생각나지도 않는다. 생명의 위협을 받아서 몇 번을 안가로 텔레포트 했는지 모르겠다. 녀석들 중에는 자연의 법칙을 무시한 채, 묘한 능력을 끝도 없이 써대는 녀석들도 있었으니까...... 아무튼 그 와중에-


"휴우, 끝도 없군요."


도르시스가 땀을 훔친다. 그의 뺨을 타고 내리는 방울방울이 이곳의 기후를 잊게 했다. 물덩이와 진흙덩이를 상대해야 하는 리키온과 그가 지쳐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 나는 계속 포션을 공급하면서 그들의 체력을 연장하고는 있었지만, 오늘도 슬슬 한계가 오는 모양이다. 이제 안가로 돌아가볼까?


"잠깐, 무슨 소리나지 않나요?"


리키온이 왠일로 귀를 쫑긋 세우며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아아, 그렇구나.

뭐가 그런 것인가.


가끔 브랜디 사마가 리키온을 바라보며 이런말을 하실때가 있다.


"크- 리키쨩 다이스킹~!"


이런 경우였던걸로 기억한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그 소리는 왠지 불길했다. 쿠구구구구구구궁-- 캬앙-- 게다가 느껴지는 이 열기...... 대장간인가? 그럴리가 없지.


"여기는 회피하겠습니다. 자아자아 앞으로 갑시다."


이번 케이스에 한해서는 내가 결정해야지. 아아, 저건 불길해. 불길해. 고개를 빙글거리며 중얼거리는 나를 향해 도르시스는,


"이번에도 방이군요."


라고 말했다.


그 방. 딱봐도 배럭이 아닌가. 그다지 쓸모있는 건 나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고대도시왕국이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는 그곳을 뒤졌다.


뒤적뒤적.


"어어, 아무것도 없는데요......"


"아무것은 없어도, 다른것은 있는건가요?"


"아아, 언니 여기 지갑 찾았어요."


"왠 지갑? 고대 금화네."


"아아 여기 좀 유미씨 열어주세요. 잠겨있네요."


"음....."


철컥철컥.


"열기 힘드네...... 여기도 왠 지갑이......"


"보석도 몇 개 있어요 언니."


이런 식으로 놀아가며 찾은 것은 말한대로다. 그 지갑들에는 고대의 금화도 있었지만, 왠 고대어 문구도 있었는데,


"중사 제임스 84908. 이건뭐냐."


"언니, 여기는, 하사 휴머스 00231. 인데요."


뭔가 군번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하다. 숫자 체계는 그 때에도 이미 있던것이고, 10진법을 사용하는 것은 동방 대륙이나 서방 대륙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은 지식으로도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실제로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같다. 그러고 보니 고대 문명은 동서방이 꽤나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지 아마? 그래서 구대륙과 신대륙이 과거에는 이어져 있었고 고대 문명의 발상지는 한곳이었다고도 말하긴 하지만, 역시 여러 문명이 고대에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겠지.


"......뭐 그렇군요."


"한 발더 앞으로 갈까요? 아니면 오늘은 이만?"


"일단 저 문만 열어보죠 뭐."


우리는 누가 그랬는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이런 대화를 나누며 문을 열었었지 싶다.


<평상모드. 귀관의 성명과 계급을.>


그곳에는 쇳덩이가 있었다. 아이언 골렘. 하랜드 출신이기 때문에 골렘을 본다는 것은 그렇게 색다른 일이라고 볼수도 없는데,


"적재용량이 대체 얼마나 되는걸까나. 아이언 골렘이 저 정도 크기인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나는 적당히 설명한 후,


<평상모드, 귀관의 성명과 계급을.>


저 말에 대처할만한 게 없나 궁리했지만 역시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침입자!"


뭐...... 괜찮을려나.


<침입자인식. 전투모드>


쿠,쿠,쿵쿵쿵쿵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쿵쿵쿵.


골렘은 무서운 속도로 우리에게 돌진했다.


잠시 후 우리는 안가에서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는 저런 위험을 굳이 마추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있다. 그런 생존 대책의 일환으로 이 안가가 조성된 것이기도 하다.


처음 이 안가를 제공받았을 때, 모험자의 리스크 자체가 사라진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며 일과 시간에는 이전의 그 부분부터 이어서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니, 마치 병사가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먹어가며 출퇴근하는 듯한.


아무튼 이 안가를 짓는데에는 몇 가지 요소가 사용된듯 한데. 그 예전 사조님들이 가이너스에게 받았다는 전설의 연구실을 어느 고명하신 분의 재력을 쏟아부어서 용량 확장을 했다는것 같다. 하하핫. 이 돈을 차라리 환산해서 장비를 사는게 더 낫지 않았냐는둥 그런 말도 있지만 뭐 하긴. 이렇게 서바이벌성을 중시할 수 밖에 없는 모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지금도 플랜티밀런을 수호하고 계신 팰러딘인 언니도, 아 이 언니는 재미있게도 어릴때부터 묘한 마법적 재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에게 귀의하여 팰러딘이 되었다. 하지만 몇 가지 전투훈련이 따분해진 언니가 다시 자신의 마법적 재능을 바탕으로 신께 봉사하겠노라고 선언했을때는 참 재미있었지. 아무튼 그 언니는 '전혀 정정당당한 모험가라고는 볼 수 없네.'라고까지 말했었지만, 나름대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를 매우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자신도 가능하다면 도와 줄 수 없을까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흠......


즉, 결론은 우리는 골렘이 돌진하자 마자 안가로 텔레포트 했다는 말이다. 핫핫핫.


잠시후 이런 공상과 동시에 논의를 한 결과가 나왔다. 먼저 계급과 이름은 적절히 끄적대 놓은 지갑등의 메모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군번같은것도 있으니 통할지도 모른다. 안되면 또 생각해 보기로 하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다음 날이 되자, 골렘은 우리를 기억 못하고는,


<평상 모드. 귀관의 계급과 이름은>


이라고 말해주길래.


"중사 제임스 84908!"


이라고 외쳤다.


<사용자 확인 완료. 명령을 내리십시오.>


어라. 이거 뭔가 재미있어지는데. 통과를 기대했을 뿐인데 골렘을 조정하게 되었다.


먼저 우리는 무기고를 찾아 냈다. 하지만 우리가 쓸 수 있는 물건은 없는 것 같고. 대신에 거대한 그래이트 소드, 그것도 아다만타인인 것을 발견해서 골렘에게 장착시켰다. 그리고는 적절히 문을 부수며 들어가고 있었는데.


"왠 녀석이냐! 어라....... 저건 악마같은데요?"


앞서가던 도르시스가 가리킨 건 구속되어 있는 악마였다. 악마노예술같은걸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사역되던 악마같은데, 아직도 남았있었군.


"......반갑소, 모탈. 이제는 안 올줄 알았는데."


그녀석은 미소를 지었다.


<이 악마는 코드번호 XXXXX-XXXXXXXXX 문제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악마입니다. 현재 12-08434건으로 감금중입니다>


그 녀석은 온갖 감언이설로 우리를 꼬드껴서 자신의 봉인을 해제해 주길 바라는듯 싶었다. 하지만 너무 뻔한 거짓말 같기도...... 아니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별로 믿음가는 녀석이 아니었다.


"봉인...... 풀어줘볼까?"


나는 그에게 다가갔다.


만류하는 동료들을 뒤로하고 봉인을 풀었다. 일종의 호기심이랄까. 아니, 그래도 녀석에게 마지막 자유를 줘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니까. 어짜피 그녀석 곧 조각날테고.


다음 날 돌아갔을때 그곳에는 시뻘건 케찹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골렘에게 '명훈' 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얼마 뒤 고장난 골렘 동료들과 싸우다가 명을 달리해 버렸다. 쓸쓸하지만 이것이 운명이리라.


그리고 커다란 문에 드디어 도달했다. 생각해보면 여기일줄 알았다면 깨진 돔 위로 올라가 낙하하는 방법을 택했었던게 낫지 않느냐는 말도 있긴했지만 아무튼.


전혀 열 방법이 없던 이 문을 적절히 찾게 된 비상버튼을 누르자 남아있던 골렘이 문을 부숴주었다. 하지만 1회성 함정에 의해 그 역시 박살.


그곳에는 콘트롤 룸이 펼쳐져 있던 것이다.


"여기 또 메모리 스톤이!"


메모리 스톤. 사실 메모리 스톤을 많이 발견했고. 여러가지 기록을 보았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모험의 마지막 메모리 스톤이리라.


<나는 도시왕 누구누구(?). 나의 도시는......>


그는 악마를 제어했으나, 사실 제어한 것이 아니었고. 그들은 악마에게 속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자의 돌을 빼앗기기 전에......


<......파괴하기로 한다>


현자의 돌로 추정되는 돌덩이가 하늘로 치솟는 장면이 보였다. 그리고 메모리 스톤은 끊어진다.


"그래서 발견 못한거네요."


"못했다기 보다는. 파괴된 걸 확인했달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이곳에서의 탐험을 결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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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제2차 플랜티밀런 캠페인


'용의 날개를 꺾으려는 자'


세월이 흘러 용기사로 자리를 굳힌 브랜디, 가이언, 레이니스, 플레인.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는가 했으나, 어느 날 용제 음독 시해 미수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용비의 조치로 목숨은 건진 용제였으나, 왠일인지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 이에 왕위계승서열1위의 나딜이 황제 대행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누군가의 음모인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용제가 쓰러진 마당에 제후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모두가 용족인 귀족들은 용제라는 1인자가 없다면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생각한 것이다.


용족간의 분쟁이 금지된 전통에 따라, 그 염탐행위 조차도 연장선장에 놓이는 터, 이 일에 용족이 아닌 용기사들, 즉 브랜디 등을 내세우게된다. 파티는 주변국인 하랜드 등을 돌아보며 상황을 살피는 동시에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파티는 칼스 공작 부인과의 동맹 등으로 성과를 올리며, 가이너스를 만나 타임스탑을 전수받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 후 플레인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를 구출하러 다른 용기사들과 함께 간다.


구해낸 플레인이었지만, 이미 그들은 그들이 필요로하는 '성스러운 자의 피'를 플레인에게서 척출한 상태였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플레인 이었기에 그를 용비에게 맡기게 된다.


그 와중에 동방 대륙의 몽크 '루퍼스'를 만난다. 그는 파티를 도와 마계와 연결되는 게이트의 봉인을 풀려는 악마들을 막기로 한다.


하지만 그 곳에서 같은 편이라 믿었던 용기사 몇몇은 악마였던 것이다. 본체는 이미 예전에 죽은 뒤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악마들의 봉인해제를 막지 못한다.


결국 봉인은 풀렸다. 악마의 기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하지만 그들은 태고의 봉인사에게 농락당한 기분이었다. 게이트에서는 '완전 개방까지 XX년 XX월 XX일 XX시간 남았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들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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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제국력>

384년  -용제 시해 미수 사건

  -브랜디일당 수색정찰

  -칼스 가문과 동맹

  -가이너스와 조우

  -루퍼스 만남

  -플레인 구조

  -게이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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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서두


플랜티밀런 캠페인의 시작은 TNBS 제2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는 고교 졸업후의 카페 '이즈' 혹은 '소야비'에서였던것으로 추정된다. 벌써 6년 이상 지나간 일로써 그 때는 밤을 새도 체력이 남아돌던 대단한 시절이었다. 아, 중요한 플레이 장소로 매우매우 질긴 인연을 얻게 된 우리 루퍼스,녹스,장에는쿠퍼스군의 오타쿠식 방이 있었다. 책이 이런저런식으로 쌓여있고 게임기가 적절히 놓인 상태에서 음음음... 현시연을 보면 어떤 식의 방인지 알 수 있다. 아무튼 그 때 99년도. 그리고00년도가 플랜티밀런 제1차캠패인이 시작된 시점이었던것으로......


당시의 인원 설정은 창세기인 길동 혹은 욱스군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뉴타입 루퍼스가 포함되어 진행된 부들부들한 파티였던 것이다.


당시 진행되던 캠페인이 물론 플랜티밀런 제1차도 있었지만, 그 외에도 열혈물인 TE와 본인 진행의 소드월드 캠페인, 겁스물도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 현 메인마스터가 진행했던 것이 저 TE와 플랜티밀런이었던가?


그래서 사실 플랜티밀런에 대한 마스터의 애착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고 생각될 정도로 지금은 놀라고있는 필자인데, 사실 울 팀의 간판이 된(우리끼리만 아는 간판) 캠페인이기도 하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하고 싱글싱글 거리고 있는 중이다.


하랜드 시골 출신의 개뼉다구 마법사 브랜디와 믿는건 힘밖에 없던 오우거 의심 전사 가이언, 비중없어보이는 팰러딘 플레인 경에, 신중한듯 얼핏 보이나 조금 생각이 없어보인다는것에 가까운 레이니스라는 엘프 도둑이라던지 이 네 사람이 이끌던 이 파티는 당췌 한 인물에게만 휘둘려 다니면서 그나마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을 해결한다기보다는 살아 남다 보니 영웅의 반열에 오른 그들이었던것이다.


이들은 이미 신화가 되어 대륙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대열에 끼어 있고, 또 죽었다. (역사가 오래 지나갔구려......)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엘프인 레이니스겠지.


사실 1,2,3차로 나눈 것은 필자의 임의이다. 왜에 2차 캠페인은 사실 3차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단계 과도기정도라는 생각도 들거니와 1차 캠페인의 종결 스토리라고 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은 과감하게 2차도 당당한 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한다.


1차의 줄거리는 대략 저주받은 슬픈 종족인 워울프의 이야기이며, 위대한 하나라 불뤼우는 이모탈 드래곤의 이야기이다. 워울프 종족의 영웅은 위대한하나의 사악한 부분만을 부활시키려 했었고 (그 이유가 뭐였지?) 그것을 막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할 것이다.


2차의 줄거리는 그 이후의 이야기. 기반을 잡은 에픽 레벨의 파티원들이 벌이는 황당한 에피소드식 일종의 TV스페샬에 해당되는 정도의 분량, 지금으로 따지면 액트 한 개 분량에 속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3차 줄거리가 시작되는 모태가 된다. 뭐 이 플레이로 사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기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하지만, 결국 마계와의 게이트는 열리기 시작(이게 중요하다)하고 플랜티밀런은 암흑기를 맞이한다.


3차 본격 뉴 캐릭터 등장!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리기도 한 제피르펠컨?인가 하는 영웅 파티가 기억상실을 통해 맞는 새로운 세계. 뭔 소린지 점점 이해가 안가지만 서두의 글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주길.


아무튼 이런 내용을 가장 큰 부분부터 써 봐야 겠다. 1차 캠페인은 거의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인데, 2차는 적절히 리플이 남아있는 것도 있고, 3차는 저널로 정리된게 꽤 있으니, 일단 큰 줄거리->1,2,3차 각각의 저널 생성->내키면 세부 줄거리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중간에 끼어들고 싶으면 언제들지 말하라. 그러나 누가 그러것는가.......


단, 내가 생각 안나는 부분들을 생각 나는 자들은 말해주도록.


넘 길다...... 본편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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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시즌 2기에서 세컨으로 꺼내오기로 마음 먹은 녀석이다.
팰러딘의 도의를 걷다가 자신이 가진 능력에 눈을 뜬 카리스마걸.
모두가 바라는 정의와 선을 위한 고집쟁이 성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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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니언프라이 가문에서는! 절대로 악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성녀라는것...... 왜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누구나 우러러 보이는 그런 말이지.

로우플 굿 이라는 것, 매우 존경스럽기만 할 것 같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말야.

"인정 못합니다! 악의 길입니다!"

참 답답하고 고집스러운 것으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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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프라이 가문에서 절대로 태어나지 않는 종류가 바로 '마법사'라고 생각들했다.
수지가 15세에 팰러딘 서훈을 받은 후에, 그녀의 성장은 눈이 부실 정도였으며,
기사단에서 가장 정의를 표방하는 골치아픈 말썽꾸러기 정도로-
하지만 실력은 그녀 스스로 마운트를 소환해 낼 정도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건은 벌어진다.

"쩌저적!"

저런 악덕 고리대금업자 따위의 마차는 쪼개져 버렸으면 하는 바램을 했을 뿐인데,
그녀의 손 끝에서 발사된 것은 한 줄기의 냉기.
물론 수지가 위자드일리가 없다.
어쨌든 굽신거리며 용서를 비는 업자를 보며 떨떠름한 표정으로 그를 보내주고 말았다.

"저런 저런, 아가씨의 선대에는 다른 피가 섞여있었던 모양이구만."

보통 마법은 드레곤이나 다른 존재의 것이었다. 그것을 인간이 공식화하여 흉내내게 된것이
오늘날의 위자드 매직. 혹은 인간일지라도 배운적 없는 마법을 본능적으로 사용하는 자들이
간간히 있기도 했는데, 그들의 피에는 용족의 피가 흐른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
저 영감은 그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수지는 위자드가 아니다.

"......"

몇 달간 자숙하였다. 어니언프라이 가문에 섞여 있었던 적이 없는 피. 덕분에 조금 얌전해진
그녀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는 주위 사람들.
그러나,

'이제는 마법의 힘을 더하여 세상의 정의를 지키자!!!'

수지는 부활하게 된다.

이제 자랑스럽게 마법을 받아들인 수지. 뭐냐 이 소개는 뒤죽박죽. 아무튼 이런 늬앙스로 5레벨
팰러딘+소서러무한렙의 ex-계열 멋진 정의의 일격을 2회/일 날리는 카리스마 만땅 마법팰러딘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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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약간의 정체성의 혼란으로 성숙한 수지 어니언프라이로 2기를 시작하고저 합니다.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지만서두.
빠른 2기 시작을 기원하며......
컨셉은 이렇고 기본 구성은 팰러딘5+소서러 라는것만 밝혀둠. 세컨6레벨이 지금 가능한가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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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때는 엘리우드와 원과 에이스가 현역 중위로 애플이 중사로 활동하던 때이다.

엘리우드와 원, 에이스, 애플은 소대를 떠나 비밀리에 소집되어 특수 임무를 받는다.

고대의 아티펙트 '진흙의 성배(Mud Calix)'를 오크 2 야전대(사단급)로부터 탈취해오라는 것

이 소수의 인원으로는 벅찬 임무는 사실상 2개의 정규군단에 세력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 로어 가문에 대한 나르틸미어(구 하랜드) 가문과 노쓰탈라(구 노쓰란디르) 가문의 견제수단이었으며 그 뒤에 잇다른 계획에 대한 포석이었다.

적에대한 보안을 이유로 본진과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영웅들은 분투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잠입에 성공한 애플과 에이스는 기실 그 성배가 골동품이상의 가치는 없는 쓰레기임을 알게 된다.(아 쓰레기라는 말은 정정 고대사적인 유물로서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동시에 오크 2 야전대가 대륙 이전의 교두보였던 샤림항구를 공략할 것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면서 엘리우드와 원도 오크들이 강력한 마법이 서려있다고 믿고 있던 성배를 미끼로 야전대를 함정에 빠뜨리는 것에 동의한다.

이와 동시에 동맹에서는 드래곤로어 가문에 대항하고 있던 귀족원 세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었다. 스파이 혹은 변절자의 누명을 씌워 정규군내의 하프오크들을 축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 작업은 드래곤로어 세력이 주축이 되어있는 수복군 1중대(원, 에이스 소속)와 특무중대(엘리우드, 애플 소속)에 집중되었고 많은 하프오크들이 처형되거나 추방당했다. 특히 이 일에대한 주도권을 쥐고있던 귀족원은 이것이 군수뇌부로부터의 명령에 의한 것으로 믿도록 공작을 감행했으며 이때 축출된 하프오크들의 동료들도 다수가 군을 떠나게 된다. 특히 엘리우드의 특무 1소대는 부대가 와해되는 상황까지 가게된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엘리우드들은 오래된 동굴로 오크군을 유인하여 모두 생매장시키는 큰 전과를 올리지만(제피트 트래커즈는 이 일로 유명해진다.) 군에 복귀하자마자 본대에 복귀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은채 군법회의에 회부되게 된다. 죄명은 명령 불복종과 작전실패. 드래곤로어 대공작은 군내의 혼란을 수습하느라 영웅들의 재판을 무마시키는 정도밖에 할수가 없었다. 레이니스의 공작으로 작전은 큰 전과를 올린 대성공으로 바뀌어 훈장까지 받게 되었지만 불명예를 괴로워한 엘리우드가 퇴역을 신청, 나머지 세명도 그를 따라 군을 떠나게된다.

이후 그들은 제피르 트래커즈라는 이름으로 모험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기억을 잃고 플렌트밀런 공성전당시 군에 복귀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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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하하하... 이번에는 새로운 동료도 영입했고...... 나름대로 주요 멤버가 꽤 빠져나가도 이제는 쉽게 운용이 되는 거대 파티가 되었음을 축하하자~~~~~

일단 새로운 동료를 소개하자면....

이름 한.... 음.... 아무튼 한가의 일원이 두 명으로 늘어났다. (성함은 꼬릿말로 ^^ 죄송)

전문대 재학중 이시고... 안경썼다. 또... 태환이가 데려왔고... 그 외에는 직접 소개를~!(몰라유;)

이것으로 총 멤버.

마스터링 : 깃수

플레이어 : 의리, 준, 녹스, 곰, 타엘, 환, 욱스. 총 7명

이렇게 풀파티인가. 승수의 도중하차에 마음이 아파오는구려.

아무튼 지금도 풀 파티다.

ㅊㅋㅊㅋ.

이번 플레이는 단 두 건의 전투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버리는 상태가.

마치 하나하나의 전투가 SRPG의 한 판씩이 되어 가는듯한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가는듯 하다.

원래 전투가 가장 시간 많이 걸리긴 한다만 아무튼 무시무시한 20레벨의 몽크들에 맞서 잘도 싸웠구나(미쳤어)

이로써 우리의 명성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구나. 핫핫핫.

그래도 다 살았네. 와아 역시 우리는 대단혀.(교섭 24두 나오고 어쨌든 우리힘으로 살었자너)

핫핫.

역시 정의는 승리한다!!! (LG여 영원하라)

음........... 다음에는 세컨캐릭으루 몽크를 하나 만들어두고 병행 사용해볼까.

(이왕이면 쿠크리를 양손으로 쓸 수 있는 문파면 좋것는디 히히(점차 먼치킨화 되어가는 나다))

아무튼 음......... 그건 차차 상담하기루 하고. 슬슬 정확한 문파의 정보를 요청하기에는 이르지?

쿠크리를 쓰는 문파 정도는 만들어주면 안될려나 음.....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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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성별 : 남
나이 : 24세
클래스 : 클레릭

 
'지혜의 돌맹이' 혹은 '히로너스의 돌맹이' 라는 별칭을 가진 사제 류미스 로얄샬롯뜨 드물디 드문 남성캐릭이다. 또한 술 시리즈의 연속이기도 하다.

그의 슬링질 보다는 지칠줄 모르는 신의 기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내이다. 그의 지혜로움 앞에서는 모든 적들이 무릎을 꿇고 만다는데.

적용 : 젠 아쳐리를 이용한 지혜로 장거리보너스 받기. 혹은 몽크의 추가로 차후 비갑옷 상태로 AC보너스 받기도 가능하다! (단, 데미지는 OTL)

이런 발랄한 세컨 캐릭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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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난 배신자다.

그리고 내 몸의 이 비늘때문에 이들에게도 용이라고 욕을 들어먹는 아웃사이더이다.

훗, 그래. 난 내가 철들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것이 어쩌면 용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아저씨의 말때문에 드레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타고난 드레곤의 매력 때문에 바드의 삶을 살았다. 이것덕택에 암울한 초반의 여행을 그럭저럭 풍족하게 지낼수 있었지. 공연 내용은 그다지 청순한 소녀의 것이 아니었지만.

그 당시 내 공연을 보며 그 씨뻘건 얼굴을 들이밀던 녀석들을 다시 한 번 본다면, 뭐 그때는 내손에 바꿔 들려진 다크어벤져로 사지를 갈라놓을것이다.

그 지긋지긋했던 모험을 끝마치고 내가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을때는, 뭐, 그때만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 하지만 그것이 그런 짜증나는 일들일것이 무엇인가.

내가 드레곤으로 인정받은 후, 나름대로 귀족이 되어 몸은 날아갈것만 같이 기뻤고, 지저분한 술꾼들을 상대하는 대신 잘 차려입은 미공자들과 함께 집무할수 있게 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리고 난 내 모험실력을 인정받아 대륙에서 오는 이주선단을 마중나가는 일에 투입되게 되었다.

그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우리 함대가 측량오류로 이주선단과는 만마일정도 어긋나있는 동안, 운나쁘게도 그들은 시드래곤의 습격을 받았다. 생존 선박은 단 1척. 그것도 우리가 갔을 때에는 다른 배들의 잔재만을 발견했을뿐, 그 1척은 스스로의 힘으로 신대륙에 도착하여 토착민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처벌받았다...... 나는 처벌받았다! 억울하게 겨우 붙잡은 행복을 아주 사소한 불운으로 잃어버렸다! 이것이 이들이 말하는 제국이었다. 아니, 제국도 아닌것이 제국의 흉내만을 내는 어설픈 중우정치의 나라의 행태였다! 난 충분히 고생했었고, 충분히 몸을 더럽혔고, 충분히 괴로움당했다. 그리고 얻은 아주 조그마하고 정당한 행복이었다!

그래, 이렇 듯 인간이란 외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땀냄새 얼룩으로 토가 쏠리는 주정뱅이들이나, 겉으로는 말쑥해보이는 귀족이란 작자들이나, 결국은 그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아서, 작은 행복을 빼앗아서! 그래서 자신의 기름진 배에 더욱더 기름을 채우려할 뿐이야!

......외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 그래서 이런 오크녀석들이나 언데드들과 마음이 맞을수 있다면 차라리 낫다고 생각했다. 아니, 훨씬 낫다. 차라리 이녀석들에게 동지감을 느낀다.

다만 이 녀석들도 나에게 용의 비늘이 있다는 사실에는 거부반응을 한다. 흠, 그건 상관없다. 별로 부모가 원망스럽지도 않다. 오히려 고맙지. 드래곤의 힘 덕택에 더 내가 강해질수 있었으니까.

여기에 와서 마신과 이어질수 있었던 것도 역시. 드래곤 디사이플인 내가 마신을 섬기는 블랙가드라는것은 참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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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넣어 글을 쓰려 노력한 흔적이.......보일락말락.

아무튼 최소한 10레벨로 등장시킬 캐릭터이기땀시 액트3끝까지 열심히 키워나가야겠다. 최소11렙이군.

아마도

바드5/드디4/블랙가드1은 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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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마리아 조. 그녀는 아버지 때문에 문파에 맡겨져 있었다. (그 이유는 뭘까? 나도 몰라)

(그녀의 아버지가 문파의 일원이었는지, 아니면 가난해서 심부름아이로 맡긴것인지는)

어릴때는 잔심부름을 하기도 하였지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몽크로서의 능력을 전수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순수한 몽크로서의 삶을 원하고 있지 않았다. 오래전, 마리아가 문파에 온 초기에 서방 대륙에서의 대 이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문파로 흘러들어온 한 난파선이 있었다.

그들은 색다른 문화를 가진 종족으로, 마리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무튼 그런 와중에 그녀도 성인이 되고, 문파에 남은 몇몇 서방인들을 제외하고는 그들도 다른 곳으로 떠났는데,

마리아에게는 그들중 드루이드의 가치관에 마음이 동하고 있었다.

그리로 나아 가, 그녀에게는 시프터의 자질이 엿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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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팰러딘과 레인져가 신성주문을 포기하면 대신 다른 주문유사능력을 가지게 된다.
꽤 괜찮은 특수능력이 생기기도 하지만 지혜수치를 높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꽤 강력해질 수도 있다.


팰러딘

Blessed Weapon - 6레벨이 되면 팰러딘은 데미지 리듀스에 무기를 선한 것으로 취급하게 된다.

Divine Might - 11레벨 이상이 되면 스탠다드 액션으로 힘이나 지혜, 카리스마에 +4를 부여할 수 있다. 이것은 하루에 한번 가능하며 레벨당 1분씩 지속된다.

Tend to Mount - 13레벨이 되면 팰러딘은 레이온핸즈 1포인트당 5점씩 자신의 스페셜 마운트를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마운트의 이상상태를 치료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각각 5포인트의 레이온핸즈 포인트가 필요하다.(이 이상상태에는 스턴, 중독등 뿐만 아니라 피로!로 포함된다. 레이온핸즈 뿌리며 X나게 달릴수 있는거지.)

Holy sword - 16레벨이 되면 팰러딘은 하루에 한번 홀리소드를 시전할 수 있다. 캐스팅 레벨은 팰러딘 레벨의 반으로 한다.


레인져

Fast Movement - 6레벨이 되면 레인져는 기본 이동력이 10ft가 늘어난다. 이것은 미디엄 아머 이하를 입고 무거운 짐을 들지 않았을 때만 적용된다.

Nature's Blessing - 11레벨이 되면 레인저는 스탠다드 액션으로 건강이나 민첩 혹은 지혜에 +4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은 하루에 한번 가능하며 레벨당 1분씩 지속된다.

Healing Touch - 13레벨 이상의 레인져는 하루에 한번 독중화나 질병치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캐스터 레벨은 레인져 레벨의 반으로 한다.

Freedom of Movement - 16레벨 이상의 레인져는 자유행동 주문을 하루에 한번 시전할 수 있다. 캐스터 레벨은 레인져 레벨의 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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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DMG 3.5 매직 웨폰부분을 보다가 의외의 수확을 얻었다.

논란이 많았던 레인지 웨폰의 인핸스와 보너스 문제인데 간단히 정리해서 말해주마.

1. 발사체(이하 활)와 탄약(이하 화살)이 둘다 인핸스가 되어있을 때 이 보너스는 중첩되지 않는다.

    단, 양쪽 중 큰쪽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1활에 +2 화살을 걸어서 쏠 경우엔 데미지와 어택롤에 +2의 보너스를 적용받게 된다.

2. 스페셜 보너스를 적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활과 화살이 같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면 중첩되지 않지만 다른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면 중첩된다. 예를 들어 언홀리의 속성을 가지는 활로 카오틱 속성의 화살을 쏜다면 이 화살은 로우풀과 굿 양쪽에 2d6의 추가 데미지를 주게 된다.

3. 데미지 리듀스를 상대할때 마법활로 보통의 화살을 쏘더라도 활의 인핸스에 해당하는 마법 무기로 취급한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3.5에선 레인지 무기가 워낙 강해졌다고 할 수 있겠다. 기존에 룰을 좀 오해한 것도 있었지만...

무기에 파이어 속성과 화살에 콜드 속성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굉장한 데미지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레인지 무기가 들이는 돈에 비해 약하다고 오해하여 탄약에 적용을 시키지 않았던 속성부여 +1 인핸스 선결조건을 부활시키는 것은 불가피하다.

상욱군과 상준군은 참고하도록...

(레인지 웨폰의 시대가 오는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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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워울프(라이칸스로프)


워울프는 켐페인 설정상 과거 제국을 전복시키려고 했던 종족이나 이번에 플렌트밀런 공방전에 공적이 인정되어 인간사회에의 정착과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받게 되었다.
따라서 플레이어 종족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본적인 데이터는 아래의 데이터를 따르지만 설정상으로 라이칸스로피 저주가 없어지고 대신 번식의 능력을 얻게 되었기 때문에 라이칸스로피 저주에 관한 부분은 제외한다.

기본적으로 워울프는 애니멀 히트 다이스가 1HD이다. 게다가 bob가 기본적으로 1이 있다. 따라서 시작할 때 전사 1레벨로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베이스 어택보너스를 2를 받을 수 있다.
굉장히 좋은 조건이지만 예상대로 패널티가 있다. 레벨 수정이 3이기 때문에 워울프 전사 1레벨로 시작한다면 경험치 0으로 시작해서 6레벨에 해당하는 경험치를 쌓아야 전사 2레벨이 될 수 있다. 당연히 에픽에의 길도 3레벨쯤 멀다.
대신에 기본 애니멀 히트다이스 1은 밑에서 보듯이 HP, 피트, 스킬등 여러가지 레벨 보너스에 추가된다. 또한 HP에도 2d8+6이 공짜로 추가된다. 또한 기본 종족 보너스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단 엘프 워울프는 없다.)


가치관 : always neutral
히트다이스 : 1d8+(2d8+6)
내츄럴 무기 : 이빨 1d6+1(다이어는 2d6+5/19-20), 발톱1d4 (다이어는1d6)

종족 보너스 :
 모든형태일 때 :  +2지혜, 로우 라이트 비젼, 후각, +2내츄럴아머, 라이칸스로프 교감
 반인간 형태일 때 : 힘+2, 민첩+4, 건강+4, 데미지감소 5/실버, 라이칸스로피 저주, 이동30피트
 늑대형태일 때 : 힘+2, 민첩+4, 건강+4, 데미지감소 5/실버, 라이칸스로피 저주, 이동50피트
 히트다이스 : 애니멀 멀티클래스를 가진 것 처럼 늑대의 히트다이스를 더한다. 이 히트다이스는 베이스 어택 보너스와 내성에도 적용된다.
 피트 : 애니멀 멀티클래스를 가진 것 처럼 피트 계산시 추가한다. 워울프는 아이언윌을 보너스 피트로 올릴 수 있다.
 스킬 포인트 : 애니멀 멀티클래스를 가진 것 처럼 늑대의 히트다이스마다 "2+int보너스"만큼의 스킬 포인트를 더한다.
 클래스 스킬 : 핸들 애니멀, 하이드, 리슨, 무브 사일런트, 스팟, 서바이벌
 
 
선택사항 :  일반 워울프 대신에 다이어 계열을 워울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는 시작을 HD 10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워울프 로드의 칭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단 레벨 패널티가 역시 3이므로 전사 1레벨로 시작했다면 15레벨에 해당하는 경험치를 얻어야 2레벨 전사가 될 수 있다.
                데미지감소는 10/실버이며 변신시 능력치 추가는 힘16, 민첩4, 건강6 이다.
                우리 캠페인에서는 본케릭터가 에픽일 때 서브 케릭터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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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리젠더 : 무기는 인간형일때 반인반수 형태일때 쓸수 있다. 완전 애니멀폼이면 무기와 방어구 둘다 장착할 수 없다. 단 아이템에 변형의 옵션(+1)을 넣으면 변신 상태에서도 그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같이 변하는 거지) 05.10.02 01:21

  카이 리젠더 : 왜 2레벨이 되는데 6레벨의 경험치가 필요하냐면 기본 "애니멀1+클래스1+레벨패널티3 "이렇게 시작 레벨을 5로 잡기 때문이지. 05.10.02 01:25

  카이 리젠더 : 처음으로 늑대인간을 선택하는 사람에겐 보너스 럭을 하나 더 지급 할 계획이다. 게시판에 리플 남겼다면 첫날 두개의 럭을 쓸수 있겠지. 05.10.02 01:36

  義理 : 새로 만들기를 종용하는 글 같다. 05.10.02 11:02

  마히레타 : 늑대인간 드레곤 디사이플 바드 파이터 05.10.02 11:26

  카이 리젠더 : 당연히 변신은 만월일때만 되는 건 아니다. -_- 첫번째 변신은 만월일 때 진행되지만(물렸을때) 그 다음부터는 마음대로 변신가능하고 변신은 풀라운드 액션이다. 05.10.02 21:38

  마히레타 : 엘프는.... 물리면 죽자나. 05.10.02 23:11

  카이 리젠더 : 스톤자이언트 다이어 워울프 바드 드래곤 디사이플이면 변신시 최대 힘이 50넘게 올라간다. -_- 흠.....(스톰이랑 파이어, 클라우드 자이언트는 캐릭터로 못쓴다.) 05.10.03 13:26

  마히레타 : 뭘 원하는 거냐! 먼치킨! 05.10.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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