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도로에는 차가 많고.. 특히 월요일엔 그 정도가 더 심하군요. 출근시간을 피해서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정체는 여전합니다. 1. 도로 정보 표지판에 속았습니다. 전 의왕(경기도)에서 강동(서울)으로 다닙니다. 메이저루트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외곽순환을 타는 것과 과천양재간 도로를 타는 것입니다. 트래픽이 없을 때는 과천양재간이 거리가 짧아 빠릅니다만 출퇴근 시간에는 외곽순환이 빠른 편입니다. 무엇보다 정체가 덜 하기에 부지런히 달리는 편이죠. 그런데 바로 오늘 의왕-과천간 도로에 설치된 정보 표시판에 양재까지 길이 원활하다고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출근시간을 피한 보람이 있었어" 하며 쭉 직진을 하는데.. 그 도로 끄트머리에 갑자기 정체라는 빨간 글씨가 떠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불과 5분 사..
어쩌다 생긴 공짜표로 혼자(두 장이었지만)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조금 프리한 초대권이었으면 좋으련만 단성사에서 주중에만 가능하다 하고 4월 2일이 리밋이니 부를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중 첫회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군요. 그 큰 영화관 -_- 혼자 전세내고 봤습니다. 뭐 나중에 앞쪽으로 두 명의 여성분이 들어오시긴 하셨습니다만.. 그 때까지 한 10분 가량은 순수하게 혼자였습니다. 혼자서는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살았었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역시 판단은 경험해 본 이후에 해야 한다는 지나치는 생각과 함께 봤습니다. 처음 안내화면 내 앞쪽 내 뒷쪽 뭐 내용이야 이야기는 뻔히 아는 그 내용이었고.. 그래픽이나 액션들은 아무생각 안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