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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여명의 대륙' 지금까지의 줄거리.('여명의 대륙' 공식 저널)

제 2 차 플렌티밀런 프로젝트

여 명 의 대 륙

기획 : 카이 리젠더

감수 : 카이 리젠더

출현 :

브랜디 벨라체노프스키

가이언

레이니스 실버레인

등등등......



지 금 까 지 의 줄 거 리



때는 제국이 다크 호드 연합에 패퇴하고, 본토를 버리고 신대륙으로의 이주를 끝내고, 그곳에서의 정착 활동과 동시에 유일하게 본토에서 지켜지고 있는 수도를 방어하며 모험자들을 육성, 호드에 타격을 주고있는 작전이 유효한 시점이었다.


제국은 이미 해체되었으며, 얼라이언스로 다시금 뭉친 그들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신대륙의 개척과 본토의 수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두고 하루하루를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편, 아직 이주를 결심하지 못한 엘프족과 드워프족. 그러나 엘프족은 이미 국토를 지켜내기에는 한계라고 판단, 드워프족에게 함께 본토를 탈출하자 제안한다. 그러나 자존심강한 드워프족은 그 제안을 거절, 차라리 그들의 토지에서 최후까지 싸우는 것을 선언한다.


그 때 본토의 한 곳에서는 기억을 잃은 자들이 발견된다. 이주민들과 호위대들의 집단에게 발견된 그들은 한 명의 노움과 세 명의 인간이었다. 그들에게는 신변에 관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잊었으며, 또한 잃어버린 상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주민들중의 바드에게서 그들은 살아있는 전설속의 최강 파티였음이 밝혀진다. 아무능력도 남아있지 않은 그들에게 그것은 충격이었지만, 차츰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조금씩 되찾아간다.


무사히 수도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 있던 스승이라고 하는-그들의 기억에는 없지만-브랜디 벨라체노프스키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처음부터 그들이 기억할리 없는 임무에 대해 물었고, 그들이 이미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되어 분개하고, 잠시 후 그들의 신분증명서를 만들어 그들 자신의 계좌에서 돈을 마련, 장비를 갖추기를 권한다.


파티는 사실, 브랜디 외의 과거의 영웅들에 의해 육성된 전쟁 고아들이었다. 그들 중 특출한 능력을 갖춘 자들을 육성한 것이 지금의 파티가 된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그리고 동시에 스승들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능력을 잃은 그들에게 본토는 벅찬 땅이었는지 두 명의 동료를 잃고 만다. 한 때의 영웅이었던 그들의 죽음은 얼라이언스에 큰 비보로, 그리고 다크 호드에게는 영문을 알 수 없는 큰 고무로 다가오게 되었다.


그들이 처음으로 수행한 임무는 그 드워프들의 이주를 설득하는 것이었다. 명령에따라 엘프의 숲에 도착한 일행은 레이니스를 만나고, 엘프들에게서 드워프와 엘프의 우정의 상징 '미스릴'을 받게 된다. 이것을 가지고 일행은 드워프족을 찾아가 교섭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여정에서 그 두 명의 동료를 잃고 말았다. 충격에 휩싸인 것은 동료였던 애플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 일로 은퇴선언을 하지만, 그 스승인 브랜디에게도 역시 이 일은 큰 충격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사실 이미 인간으로서의 생식능력을 잃고 자식이 없는 상태, 고아들을 정말 자신의 아이들처럼 키워왔던 것이다. 절벽에서 새끼를 밀어버리는 사자의 심정으로, 브랜디는 그들을 고난속에 키워왔었다. 하지만 아끼던 제자 둘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듯 했다.


그리고 그들은 옛 용제와 용비에게 큰 부탁을 받는다. 그들의 딸을 동료가 되어 지켜주라는것. 이것은 용족의 전통적인 성년식으로, 나이가 찬 용족의 아이들은 스스로 모험을 떠나야 한다. 집을 떠난 아이들은 이후의 결정도, 동료를 만나는 것도 모두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지만, 영애의 황당한 여정을 보자 용제는 어쩔수 없이 그들은 뒤에 세우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애플이 은퇴한 자리와, 다른 두 명의 동료가 빠진 자리에는 새로운 세 명의 제자들이 투입되었다. 브랜디의 사손이자, 애플의 제자인 유미와 브랜디의 제자 한 명, 그리고 한 멤버의 의형제였던 남자가 들어왔다. 그들은 보험금을 받으며 눈물을 흘리며 파티에 참여했다.


다행히 이후로는 조심스런 여정이 진행되었다. 드워프의 영지, 그 자리에는 스승들이 와 있었다. 비공정에서 뛰어내린 화려한 등장의 가이언, 어디선가 나타난 브랜디, 레이니스는 예정대로 엘프군대와 함께 나타나 영지를 포위한 펠드 오크 부대를 패퇴시킨다. 하지만 일행들에 의한 교섭은 결렬된다.


드워프들이 땅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자신들의 용광로였다. 이 불꽃이 한 번 꺼지면 어떤 아티팩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물건은 어떤 이유로 그들에 손에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현재의 용광로를 지키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그 용광로는 스승들에 의해 산산히 부서지고 만다. '지킬 것이 없으니 이제 떠나시오.' 이런 그들에게 격분한 드워프들이었다.


결국 예정대로 아티팩트를 가져간 히드라를 물리치는 것을 일행이 해주기로 하고 드워프들은 이주를 결심하게 된다. 불쌍하게도, 항상 초반부터 강한 녀석과 부딛혀야하는 일행이다. 동시에 브랜디는 제자들에게 뜬금없이 한마리의 뱀파이어 생포를 명령하게 된다. 수 많은 임무에 치여서 고심하는 일행. 그 속에서는 슬슬 스승들의 그늘을 벗어나려하는 마음이 싹트는, 질풍노도의시기가 다가오는 조짐이 보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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