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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11월 예고2

소소한 의리형 2008.07.14 09:22

"끼익끼익. 끼익끼익. 뎅....뎅...뎅..뎅..뎅뎅뎅뎅뎅뎅~! 덜컹덜컹."


아까부터 삐걱거림이 심해지는 마루. 점점 빠르게 울려퍼져가는 괘종시계소리. 심하게 들썩거리기 시작하는 소파. 분명 이곳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폴더가이스트!"


누군가에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집주인인 소녀는 그저 두려움에 떨며 마루니, 괘종시계니, 소파를 바라보고 있었다. 100년은 됨직한 오래된 서양식 2층 저택. 서울 한복판에 이런 집이 있었나. 아마도 과거 서양 선교사가 지었던 집이라던가 하겠지. 아무튼 이곳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것이 틀림없다.


집은 1층과 2층.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점에서 별 다를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조사를 찬찬히 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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