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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우리팀에선 최초 켐페인을 제외하면 전부 오리지널로 구성되어있어서 이번 켐페인에서 오리지널 월드를 전부 통합해서 하나의 월드로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이전의 켐페인 등장 인물들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충의 목록과 프로필을 올려보려고 한다.
죽은 케릭터의 경우엔 죽을 당시의 레벨 기준이다.
실라의 초대 황제 샤브리스 샤드리(사망)
20레벨 몽크, 10레벨 검사(켄사이)
현재로부터 200년 전 그는 오나힐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어렸을 때 암살집단인 디어사이더즈에 납치되어 오나힐 왕국을 겨냥한 살수로 키워진다. 그러나 그들의 이념에 수긍하지 못하고 탈출 모험자 패거리에 들어가 아론다이트와 리콘 파르키네펜과 함께 모험을 하며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다섯의 고대룡에 얽힌 음모에 휩쓸리며 그를 막기위해 디어사이더즈와 대립하던 중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혼란중에 명을 달리한 선왕을 대신해 왕위에 오르게 된다. 디어사이더즈의 음모를 분쇄하고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온 샤드리는 원래의 성인 오나힐을 버리고 샤브리스 왕가로 개명, 나라의 내실을 다진다. 그러다가 악마들의 출현과 동맹국이었던 가미르 왕국의 배신으로 대륙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리콘이 수석마법사로 있던 마법왕국 틸미어, 아론다이트의 그레이 엘프들과 힘을 합쳐 악마들의 음모와 맞서 싸우게 된다. 결국 전쟁은 대륙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그로 인한 손실은 다시 메꿀 수 없는 것이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마법왕국 틸미어는 완전히 파괴되어 풀한포기 자랄 수 없는 황무지(현재 동맹영토)로 변해버렸고 친우인 리콘을 잃었다. 그리고 악마편에 싸웠던 가미르 왕국도 회생불능에 빠져 난민이 넘쳐났다. 샤드리는 살아남은 인간들을 규합하여 다시 일어났고 고대여신의 이름을 따서 '실라'라고 이름 붙였다. 이것이 통일제국 실라의 탄생이었다. 하지만 통일국을 이룩한 샤드리는 마왕 크레이킨에게 입은 상처가 악화되어 아론다이트의 동생이자 자신의 처인 엘프 휠레인이 자신의 아들(샤브리스 일먼 황제)을 낳는 것을 지켜본 후 숨을 거둔다.
마법왕국 틸미어의 대마법사 리콘 파르키네펜(사망)
22레벨 위저드(트렌스뮤터),5레벨 아크메이지
리콘은 기사들의 나라 가미르 왕국의 기사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가 기사가 되기를 바랬지만 태어날때부터 기사가 된 형과 누나에 비해 약한 몸을 가진 그는 책을 보는 것을 더 좋아했던 그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학자가 되었다. 지식을 추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났던 그는 아론다이트와 샤드리를 만나게 되며 마법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다섯 고대룡을 만나고 강한 마력을 지닌 위저드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친구들과 디어사이더즈의 음모를 분쇄한 후에는 다른 세계로 도망친 범죄자 마법사를 쫒아 이계로 가서 모든 마법에의 힘을 잃고 그 세계의 원로회에 투신하나 역시 같은 이계로 들어온 브랜디와 레이니스, 가이언, 그리고 고대신 노아를 만난 인연으로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와 원래의 힘을 되찾게 된다. 돌아와서 이례적으로 마법왕국의 수석마법사가 된 그는 모종의 불안감을 느끼고 미래를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해 놓는다. 그리고 곧 그가 느꼈던 불안감은 사실로 들어나고 가미르 왕국과 그의 형제들은 대륙제패를 부르짖으며 그와 마법왕국 아니 대륙을 상대로 칼을 겨누었다. 그는 미리 만들어둔 아티펙트들의 힘을 끌어내어 괴멸 직전의 친구 샤드리와 그의 왕국을 구해내고 악마들을 상대로 분투하게 된다. 그리고 싸움의 막바지에 그는 악마들과 마왕을 모든 왕국의 마력을 집중시켜 놓은 자신의 탑으로 끌어들여 함께 자폭해버린다. 그와 그의 동료들의 희생으로 결국 대륙은 마왕의 손으로부터 구해졌으나 마법왕국과 대륙의 1000년 역사의 마법은 완전히 명맥이 끊기게 된다.
하이엘프와 인간의 수호자 아론다이트(현재 잠적)
11레벨 위저드 11레벨 전사 10레벨 블레이드 싱어
고대의 성검의 이름을 가진 아론다이트는 고귀한 그레이 엘프의 태생이나 인간들 사이에서 자라났다. 그는 인간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인간들이 위험에 처하자 칼을 뽑고 리콘등과 함께 디어사이더즈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모험을 한다. 한번 죽음의 강을 건너며 치열한 전투끝에 대륙을 구한 후 그레이 엘프들은 부족을 떠났던 탕아를 동포로서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그곳에서 여동생과 해후하게 된다. 하지만 대륙은 다시금 위기에 빠졌고 인간들과 친구들의 고통을 모른 채 할 수 없던 그를 위해 하이엘프들은 모두 칼을 든다. 가장 고귀한 엘프들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영웅들의 활약과 대마법사 리콘의 희생으로 대륙은 다시 한번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구해졌다. 그는 그 뒤 한동안 샤드리를 도와 대륙의 재건을 위해 힘썼으나 친구 리콘 그리고 친구이자 매제인 샤드리를 차례대로 보내고 나서는 동생과 함께 부족의 숲으로 돌아가 다시는 인간의 땅을 밟지 않았다.
가미르 왕국의 펠러의 방패 디아나 헤르먼(사망)
24레벨 클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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