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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구글 리더를 살짝 훑어보고 세수를 하던 중 든 생각입니다.


블로그, 미니홈피 그리고 트위터 등의 각종 SNS들은 그 플랫폼의 성격에 따라 올라오는 글의 성격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올리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결국 전 어느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신변잡기만 살짝살짝 올린다는 거..


문제는 신변잡기만 살짝 올리는데도 그 빈도가 띄엄띄엄 한다는 것!


아무튼 농부 의리는 오늘은 밭에 있는 컨테이너의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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