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책을 즐겨 보는 편입니다. 드라마는 사극이나 미드를 선호합니다. 제가 책이나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대부분이 대리만족을 위한 부분입니다. 제가 주로 읽는 책은 무협과 판타지라고 불리는 장르의 책들에 한정되어 있고 드라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저는 부족한 부분을 실생활의 노력보다는 가상세계에서의 대리만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쓰고 보니 왠지 조금 슬프네요. 최근 제가 열심히 보고 있는 것은 ‘멘탈리스트’라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전에는 그저 전능적인 능력의 먼치킨 책을 즐겨 보았다면 지금은 한 가지 분야에서 조금 더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즐겨보고 있습니다.멘탈리스트의 주연인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하는 패트릭 제인이라는 인물은 과거 영매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존재할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4. 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