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그 계절에, 우리는 플랜티밀런을 방어해냈다. 모두는 승리의 축제에 취했고 이때야말로 오크들과 악마를 몰아낼 기회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일이 그저 어둠의 왕자들의 유희에 불과했고 본진은 건재하다는 정보를 알아낸 우리는 그 일이 알려지지 않도록 숨기고 자칫 선봉으로 끌려가 개죽음 당할지도 모르는 우리들을 '현자의돌 탐사'라는 핑계로 나딜과 함께 신대륙으로 보내버린다. 모든것이 우리의 보호와 육성캠페인을 위한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우리는 그 첫 단계로 한 유적에 도착한다. 현자의 돌이 잠자고 있으리라 추정되는 곳이었다. 탐사중 만난 륜이라는 성직자는 심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딸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그런데 그 딸이 코볼트일 줄이야. 하지만 성기사 프레이얼은..
제2차 플랜티밀런 캠페인 '용의 날개를 꺾으려는 자' 세월이 흘러 용기사로 자리를 굳힌 브랜디, 가이언, 레이니스, 플레인.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는가 했으나, 어느 날 용제 음독 시해 미수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용비의 조치로 목숨은 건진 용제였으나, 왠일인지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 이에 왕위계승서열1위의 나딜이 황제 대행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누군가의 음모인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용제가 쓰러진 마당에 제후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모두가 용족인 귀족들은 용제라는 1인자가 없다면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생각한 것이다. 용족간의 분쟁이 금지된 전통에 따라, 그 염탐행위 조차도 연장선장에 놓이는 터, 이 일에 용족이 아닌 용기사들, 즉 브랜디 등을 내세우게..
서두 플랜티밀런 캠페인의 시작은 TNBS 제2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는 고교 졸업후의 카페 '이즈' 혹은 '소야비'에서였던것으로 추정된다. 벌써 6년 이상 지나간 일로써 그 때는 밤을 새도 체력이 남아돌던 대단한 시절이었다. 아, 중요한 플레이 장소로 매우매우 질긴 인연을 얻게 된 우리 루퍼스,녹스,장에는쿠퍼스군의 오타쿠식 방이 있었다. 책이 이런저런식으로 쌓여있고 게임기가 적절히 놓인 상태에서 음음음... 현시연을 보면 어떤 식의 방인지 알 수 있다. 아무튼 그 때 99년도. 그리고00년도가 플랜티밀런 제1차캠패인이 시작된 시점이었던것으로...... 당시의 인원 설정은 창세기인 길동 혹은 욱스군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뉴타입 루퍼스가 포함되어 진행된 부들부들한 파티였던 것이다. 당시 진행되던 캠페인이 물론 ..
시즌 2기에서 세컨으로 꺼내오기로 마음 먹은 녀석이다. 팰러딘의 도의를 걷다가 자신이 가진 능력에 눈을 뜬 카리스마걸. 모두가 바라는 정의와 선을 위한 고집쟁이 성녀인 것이다! -------------------------------------------------------------- "우리 어니언프라이 가문에서는! 절대로 악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성녀라는것...... 왜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누구나 우러러 보이는 그런 말이지. 로우플 굿 이라는 것, 매우 존경스럽기만 할 것 같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말야. "인정 못합니다! 악의 길입니다!" 참 답답하고 고집스러운 것으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아;;;;;; 아마도. ----------------------------------..
때는 엘리우드와 원과 에이스가 현역 중위로 애플이 중사로 활동하던 때이다. 엘리우드와 원, 에이스, 애플은 소대를 떠나 비밀리에 소집되어 특수 임무를 받는다. 고대의 아티펙트 '진흙의 성배(Mud Calix)'를 오크 2 야전대(사단급)로부터 탈취해오라는 것 이 소수의 인원으로는 벅찬 임무는 사실상 2개의 정규군단에 세력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 로어 가문에 대한 나르틸미어(구 하랜드) 가문과 노쓰탈라(구 노쓰란디르) 가문의 견제수단이었으며 그 뒤에 잇다른 계획에 대한 포석이었다. 적에대한 보안을 이유로 본진과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영웅들은 분투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잠입에 성공한 애플과 에이스는 기실 그 성배가 골동품이상의 가치는 없는 쓰레기임을 알게 된다.(아 쓰레기라는 말은 정정 고대사적인 유물로서..
하하하... 이번에는 새로운 동료도 영입했고...... 나름대로 주요 멤버가 꽤 빠져나가도 이제는 쉽게 운용이 되는 거대 파티가 되었음을 축하하자~~~~~ 일단 새로운 동료를 소개하자면.... 이름 한.... 음.... 아무튼 한가의 일원이 두 명으로 늘어났다. (성함은 꼬릿말로 ^^ 죄송) 전문대 재학중 이시고... 안경썼다. 또... 태환이가 데려왔고... 그 외에는 직접 소개를~!(몰라유;) 이것으로 총 멤버. 마스터링 : 깃수 플레이어 : 의리, 준, 녹스, 곰, 타엘, 환, 욱스. 총 7명 이렇게 풀파티인가. 승수의 도중하차에 마음이 아파오는구려. 아무튼 지금도 풀 파티다. ㅊㅋㅊㅋ. 이번 플레이는 단 두 건의 전투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버리는 상태가. 마치 하나하나의 전투가 SRPG의 한 ..
성별 : 남 나이 : 24세 클래스 : 클레릭 '지혜의 돌맹이' 혹은 '히로너스의 돌맹이' 라는 별칭을 가진 사제 류미스 로얄샬롯뜨 드물디 드문 남성캐릭이다. 또한 술 시리즈의 연속이기도 하다. 그의 슬링질 보다는 지칠줄 모르는 신의 기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내이다. 그의 지혜로움 앞에서는 모든 적들이 무릎을 꿇고 만다는데. 적용 : 젠 아쳐리를 이용한 지혜로 장거리보너스 받기. 혹은 몽크의 추가로 차후 비갑옷 상태로 AC보너스 받기도 가능하다! (단, 데미지는 OTL) 이런 발랄한 세컨 캐릭은 어떤가.
난 배신자다. 그리고 내 몸의 이 비늘때문에 이들에게도 용이라고 욕을 들어먹는 아웃사이더이다. 훗, 그래. 난 내가 철들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것이 어쩌면 용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아저씨의 말때문에 드레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타고난 드레곤의 매력 때문에 바드의 삶을 살았다. 이것덕택에 암울한 초반의 여행을 그럭저럭 풍족하게 지낼수 있었지. 공연 내용은 그다지 청순한 소녀의 것이 아니었지만. 그 당시 내 공연을 보며 그 씨뻘건 얼굴을 들이밀던 녀석들을 다시 한 번 본다면, 뭐 그때는 내손에 바꿔 들려진 다크어벤져로 사지를 갈라놓을것이다. 그 지긋지긋했던 모험을 끝마치고 내가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을때는, 뭐, 그때만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 하지만 그..
마리아 조. 그녀는 아버지 때문에 문파에 맡겨져 있었다. (그 이유는 뭘까? 나도 몰라) (그녀의 아버지가 문파의 일원이었는지, 아니면 가난해서 심부름아이로 맡긴것인지는) 어릴때는 잔심부름을 하기도 하였지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몽크로서의 능력을 전수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순수한 몽크로서의 삶을 원하고 있지 않았다. 오래전, 마리아가 문파에 온 초기에 서방 대륙에서의 대 이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문파로 흘러들어온 한 난파선이 있었다. 그들은 색다른 문화를 가진 종족으로, 마리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무튼 그런 와중에 그녀도 성인이 되고, 문파에 남은 몇몇 서방인들을 제외하고는 그들도 다른 곳으로 떠났는데, 마리아에게는 그들중 드루이드의 가치관에 마음이 동하고 있었다. 그리로 나..
팰러딘과 레인져가 신성주문을 포기하면 대신 다른 주문유사능력을 가지게 된다. 꽤 괜찮은 특수능력이 생기기도 하지만 지혜수치를 높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꽤 강력해질 수도 있다. 팰러딘 Blessed Weapon - 6레벨이 되면 팰러딘은 데미지 리듀스에 무기를 선한 것으로 취급하게 된다. Divine Might - 11레벨 이상이 되면 스탠다드 액션으로 힘이나 지혜, 카리스마에 +4를 부여할 수 있다. 이것은 하루에 한번 가능하며 레벨당 1분씩 지속된다. Tend to Mount - 13레벨이 되면 팰러딘은 레이온핸즈 1포인트당 5점씩 자신의 스페셜 마운트를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마운트의 이상상태를 치료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각각 5포인트의 레이온핸즈 포인트가 필요하다.(이 이상상태에는 스턴,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