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일과 및 실물 감상평은 하단 포그글로 대채한다 원래 상욱군의 시나리오로 제작 되었다는 개인 파트 포함 실라국을 향한 여정이 계속 되었다. '엘'리우드 프레이얼이 빠진 파티로 들어간 던전의 심층부 그곳에서 나오는 중간에 텔레포트로 합류한 엘과 제트는 같은 목적과 다른 감정을 가진 두개의 모험자 파티와 조우를 하게되고.. 실라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는 기억을 잃기 전 직속 부하를 암살자와 대상의 관계로 만나고 수도로 압송 후 간이 재판을 통해 감옥에 넣은 다음 다시 빼돌려 피신 시키는 장면까지 공간을 뛰어넘은 에피소드들 과연 액트 몇쯤에서는 시간조차 뛰어넘을 것인가..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결국 호드의 침공은. 본진이 아닌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침공은 얼라이언스의 명예로운 승리로 끝났지만, 아직 그들에게 주어진 승리는 적은것. 그러나 수도인 플렌티밀런을 무사히 지켜낸 본진의 병력들은 용감했었다. 그리고 세계는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의 시점에 있는것이다. 호드의 사악한 계략은 알려지지 않았다. 얼라이언스는 그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플렌티 밀런을 지켜내었으나, 아직 호드의 중심부에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는 이 때, 중요한 동맹국인 실라국에서의 트러블을 해결해 내는것이 새로운 또다른 미션으로 부각되어가고 있는듯 했다. 용제인 류크레온, 그리고 용비인 안티고네의 가호아래 싸워왔던 제국은, 이제 그들이 은퇴한 이 얼라이언스에서 엘프와, 그리고 드워프들 또한 합류한 이 명예로운 얼라이언스가 되어..
할 일이 없었나보군.. ------------------------------------------------------ " 일이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 미리 여러 영주들과 힘을 모아 막았어야 하는건데.. 너무 늦어버린 것 같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힘없이 이 세상을 마족에게 넘겨줄 수는 없습니다. 그건 세상의 평화나 인간의 생존 등의 거창한 이유 이전에 나 네크로만서 엘리우드 시온의 개인적 자존심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구요." 약간의 흥분에 너무 많은 말을 한꺼번에 해버린 탓인지 약간의 헛기침을 한 후.. 다시 좌중을 둘러보며 말을 시작한다. "여러분들께는 염치가 없는 소리가 되겠지만, 여러분의 목숨 제가 맡았으면 합니다. 물론! 제 생명이 다하기 전에 여러분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