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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마이티 마우스 청소를 했습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무선 마이티 마우스(Wireless Mighty Mouse) 외에도 유선 마이티 마우스가 하나 더 손에 들어오게 된 관계로 그녀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녀석이 아래쪽 휠이 먹통인겁니다. 마우스 특성상 때가 꼈겠구나 했습니다. 마이티 마우스의 볼은 볼마우스 뒤집에 놓은 모양이지 않습니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가라앉히고 청소를 위한 분리에 들어갔습니다.
필요 공구는 소량의 본드와 드라이버, 적당한 길이의 손톱만 있으면 됩니다. 참, 먼지 닦아낼 휴지도 필요하겠죠.
자 측면으로 반원 모양의 손잡이가 보이시죠. 그 부분이 고정되고 나머지 몸 전체가 클릭되는 형식이라 그 부분을 잡고 누르면 밑의 고정 띠 부분과 사이가 벌어집니다. 그곳에 손톱을 넣고 조심히 떼어냅니다.
부분부분 본드로 살짝 붙여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떨어집니다. 소리가 좀 크더라도 깨진것이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 잘 떨어졌습니다. 다시 붙일 때 본드가 필요하니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하단 고정 띠를 떼어내면 저렇게 벌어집니다. 중앙에서 약간 뒷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것은 상단 커버를 살짝 벌려서 빼 내면 어렵지 않게 떨어집니다.
상단과 하단에 얇은 연결선이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서 벌리셔야 합니다. 민감한 제품들은 너무 힘주셔서 하시면 안됩니다.
상단 커버를 떼어낸 후 뒤집어 보면 접촉 감지회로외 검정 커버로 되어있는 볼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서 풀어줍니다.
자 볼이 나왔습니다. 사실 청소하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 보시기엔 깨끗합니다만 처음에는 굉장히 지저분했습니다. -_-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볼 주위의 하얀 커버도 연결선 반대쪽에 손잡이가 자그마하게 나와있습니다. 손톱으로 빼시면 잘 빠집니다. 볼과 하얀 커버, 그리고 그 주위의 볼과 닿는 휠 센서들을 청소해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때와 먼지로 가득합니다.
죄다 분리해놓은 모습니다.
조립은 분해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설마 분해 이만큼 하실 수 있으신 분이 조립을 못하시진 않으시겠죠?
마지막의 띠는 적당히 붙여줍니다. 또 뗄 경우가 생길테니 그대를 대비해서요.
맥을 손에 넣은지 한달 남짓. 마이티 마우스 청소도 하게 되는군요.
즐거운 맥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무선 마이티 마우스(Wireless Mighty Mouse) 외에도 유선 마이티 마우스가 하나 더 손에 들어오게 된 관계로 그녀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녀석이 아래쪽 휠이 먹통인겁니다. 마우스 특성상 때가 꼈겠구나 했습니다. 마이티 마우스의 볼은 볼마우스 뒤집에 놓은 모양이지 않습니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가라앉히고 청소를 위한 분리에 들어갔습니다.
필요 공구는 소량의 본드와 드라이버, 적당한 길이의 손톱만 있으면 됩니다. 참, 먼지 닦아낼 휴지도 필요하겠죠.
자 측면으로 반원 모양의 손잡이가 보이시죠. 그 부분이 고정되고 나머지 몸 전체가 클릭되는 형식이라 그 부분을 잡고 누르면 밑의 고정 띠 부분과 사이가 벌어집니다. 그곳에 손톱을 넣고 조심히 떼어냅니다.
부분부분 본드로 살짝 붙여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떨어집니다. 소리가 좀 크더라도 깨진것이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 잘 떨어졌습니다. 다시 붙일 때 본드가 필요하니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하단 고정 띠를 떼어내면 저렇게 벌어집니다. 중앙에서 약간 뒷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것은 상단 커버를 살짝 벌려서 빼 내면 어렵지 않게 떨어집니다.
상단과 하단에 얇은 연결선이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서 벌리셔야 합니다. 민감한 제품들은 너무 힘주셔서 하시면 안됩니다.
상단 커버를 떼어낸 후 뒤집어 보면 접촉 감지회로외 검정 커버로 되어있는 볼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서 풀어줍니다.
자 볼이 나왔습니다. 사실 청소하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 보시기엔 깨끗합니다만 처음에는 굉장히 지저분했습니다. -_-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볼 주위의 하얀 커버도 연결선 반대쪽에 손잡이가 자그마하게 나와있습니다. 손톱으로 빼시면 잘 빠집니다. 볼과 하얀 커버, 그리고 그 주위의 볼과 닿는 휠 센서들을 청소해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때와 먼지로 가득합니다.
죄다 분리해놓은 모습니다.
조립은 분해와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설마 분해 이만큼 하실 수 있으신 분이 조립을 못하시진 않으시겠죠?
마지막의 띠는 적당히 붙여줍니다. 또 뗄 경우가 생길테니 그대를 대비해서요.
맥을 손에 넣은지 한달 남짓. 마이티 마우스 청소도 하게 되는군요.
즐거운 맥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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