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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mana Blog Manager 로 작성합니다.
블로그 설정을 만지던 중 api 라는게 있어서 알아봤습니다. 다른곳에서 내용을 작성해서 올리는 방식이더군요. 이거 편하겠다 싶어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는 것과 웹에서 작성하는 두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웹에서 작성해서 보내는 것은 어차피 똑같으니까 프로그램을 받자 생각하고 찾아보았습니다. 부지런히 알아봐서 프로그램 두개를 다운받았습니다. 이게 Mac을 사용하다보니 종류가 많지는 않았으나 역시 없지는 않더군요.
그렇게 찾은 것이 ecto라는 유료 프로그램과 Qumana 라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Qumana 를 보면,
이게 리스트 화면입니다. 대부분의 맥용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가져오는 글의 갯수를 조절 할 수 있는데, 일단 10개만 불러봤습니다. 역시 기존의 글에서 기본 텍스트 이외에는 코드로 보여집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올린 글들은 그림과 효과가 제대로 남아있겠죠? 물론 올려보고 난 다음에 알 일입니다만.
화면은 커다란 고딕체로만 나옵니다. 폰트에 민감한 제게는 조금 불만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게 되면 상단이 아주 조금 잘려서 나올 수 있습니다. 알아보는덴 지장이 없는데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하면 제대로 보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에디터 화면입니다. 오른쪽에 카테고리가 있네요. 기본적인 편집 버튼들은 웹의 에디터와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여전히 한글폰트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상당히 큰 고딕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아담한 사이즈의 명조체가 요새 마음에 들다보니 계속 투덜댈 수 밖에 없네요.
자 이제 올려보려합니다. 업로드가 잘 되는지 여부와 수정에 관련한 내용은 이 밑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업로드는 제대로 됩니다. 웹에서의 화면과 리스트의 화면이 다르듯이, 편집기의 화면과도 다르긴 하지만 헷갈릴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그림파일의 경우 포함되어서 업로드가 되는 관례로 클릭을 해서 확대시킬 수가 없더군요. 물론 클릭할 일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큰 사이즈를 올린 후 작게 한쪽에 배치시키는 스타일을 배운 이후로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예전같으면 가로가 꽉 차게 중앙에 배치시킨 후 그 밑으로 글을 적었습니다만, 케로님의 글을 보고 따라하기 시작한 스타일입니다. 하핫!
이제 수정을 하고 올립니다.
Tags: 블로그 에디터, Qumana, 오프라인 편집, Mac, 블
이 프로그램으로 수정을 한 경우 새로 올라가는 경우가 생기는 군요. 그리고 태그를 입력하게 되면 위와같이 태그 리스트가 따로 생겨서 올라가게 되네요. CCL의 표시도 없구요. 일단 뭐 이정도입니다.
아직은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블로그 초보로서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많이 알게 되고 성장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여러 기존의 블로거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때입니다. 하핫
그럼 이 번은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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