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일을 끝내고 비록 낙하산이지만 용기사가 되어 단란한 생활을 보내던 브랜디 일행!
우우..... 그런데 갑자기 용제가 알 수 없는 쳬晩抉値?가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용비가 있기에 죽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용제는 언제 깨어날 지 모르는 상태.
일단 왕가는 나딜을 대리로 내세우고!
하지만 동맹국은 이미 나딜을 인정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그 정통성을 의심하는 동맹국 수장들은 결국 한 달 후에 대륙동맹국수장회의 개최를 선언한다!
한 편 브랜디 등등은 가장 위험요소가 많은 하랜드와 케림 공국에 첩보 활동을 가게되고,
이유라면 역시 얼굴이 알려져 있지않고, 용족 간의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명분을 어느정도 세우기 위함!
최소한 그들은 용족이 아니니까.
브랜디와 레이니스는 하랜드 칼스령에 도착하고.
여기서 첩보 활동중 어린아이들이 사라진다는 기묘한 정보를 수집.
그것을 조사하던중 어이없이 그 배후세력으로 예상되는 칼스 공작 부인에게 잡힌 레이니스!
대단하구나...... 어쨌든 전화 위복이라. 레이니스는 공작부인과의 거래로 상호 불가침 조약을 획득.
칼스령의 문제는 한편으로는 해결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문제는 이어서 등장한 오랜 친구. 힐란의 등장이었던 것이다!
그는 또다시 파티원들을 괴롭힐 건더기를 제공하였던 것!
칼스 공작 부인과 가이나스라는 마법사의 오래된 스토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한 달후, 칼스 공작 부인은 힐란에게 흑마술의 계약을 맺게 한단다.
그러니까 아직 일어나지 않은것이고, 어린아이들의 납치는 이것에 관련된 이야기 였던것!
칼스 공작 부인에게는 가이나스라는 좋지 않은 사이의 마법사가 있었다고 하니,
그래서인지 과거로가서 그를 없애달라는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그런데 가이나스 역시 힐란처럼 시간을 초월하는자였던 것!
그는 우선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담은 보석을 우리에게 넘겨 한 달후 처리해주기를 부탁.
그리고 가이나스와 칼스 공작 부인을 만나지 못하게 하여라.
아무튼 이런 뒤죽박죽의 의뢰를 받아들인 일행에게 한 가지 더 선물이 있다면,
이계를 떠돌던 엘프 소녀 뮤비가 파티에 조우한 것이다.
그녀는 신비한 힘을 지닌 다중 클래스의 소녀.
프라이베잇이 전 클래스에 걸쳐 퍼블릭이었다는 이런 C++적인 소리는 집어 치우고.
그리고 힐란은 다음 날 한가지 택배를 더 준다!
그는 케림으로 플레인과 떠났던 서노!
그의 말에 따르면, 알 수 없는 집단의 습격으로, 플레인이 잡히고,
자신은 체력이 다해 쓰러졌으나 정신을 차리니 이곳이라는,
힐란의 말로는 용비의 힘이었고,
자초지종을 알러 용비에게로 간 브랜디.
역시 같은 이야기를 듣고는 플레인 구출을 결심하게 된다!
이로써 파티는 브랜디, 레이니스, 뮤비, 서노의 4인이 되어,
아니야! 다크를 언제나 빼먹어선 안된다고.
그래, 브랜디의 치정 관계의 용 다크도 함께. 4인 1마리!
...결국 4인이로군. 아무튼 근처의 던젼까지 텔레포트한 것은 좋았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것은, 놀라지 마시라. 등단을 준비하던 리치 한마리 였던 것이다.
다행히 그를 제압에 성공하고,
그래도 그는 머리만 남아 탈출하고, (으윽, 전조가 아닌거야?)
덕분에 일행은 그가 모아 둔 보물을 얻는 행운도 잡게 된다.
과연 이후의 일행은 플레인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힘겨운 싸움으로 한두명씩 희생되는 시나리오로 치닫게 될 것인가!
이계소녀 뮤비는 어떤 인물로 성장하게 될 것인가!
이거 4차원 개그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