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흡연자를 환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참 밉습니다. 그 중 저와 같은 방향으로 앞서 걸으면서 담배피는 사람 다음으로 싫어지게 되는 이유를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는 화단에 담배꽁초만 가득합니다.
아파트 단지와 보도의 경계 부분입니다.
꽁초에 이은 빈 껍데기.
신호등 통제기 옆 곱게 놓여져 있는 빈 담배곽입니다.
모서리라는 모서리는 어김없이.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 주머니에 모았다가 쓰레기통에 한 번에 버릴 수도 있을겁니다. 담배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세금은 청소용역비용으로 상당히 쓰이게 될 예정이니 저렇게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나가기는 좋아지는데 중국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퍼부어대고 거리에는 묵직한 쓰레기들이 넘쳐나네요.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의 이용 (1) | 2014.03.26 |
---|---|
화단의 변신. 봄이 오나봅니다. (0) | 2014.03.26 |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0) | 2014.03.24 |
2014. 03. 23. (일) 잠실 기아 - LG 시범경기 (0) | 2014.03.23 |
2014년 3월 21일 광주 기아 - 롯데 시범경기 (0) | 201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