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1년 넘게 사용해오던 장소인 서울대를 떠나서, 우리가 들어오게 된 곳은 홍대앞의 한 보드게임방이다. 그리고 플레이 자체를 12월에 망년회대체, 1월 공백인 고로 근 두달만에 플레이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일단 카페 자체는 뭐, 어짜피 장사하는 거니까 손해보고 할 수 있는건 아니고. 7000원에+음료라 좋다고 본다. 우리같은 비정규 팀에 그 정도를 받아준 것만 해도 어디인가. 7명 정도가 매주 모인다면 3000원에 가능했던 경우도 있지만 그거랑 비교할수 없다고 본다. 아무튼 만족이다. 이렇게만 계속되도 굿. 일단 뭐 돈은 있으니까. 그럭저럭 돈을 쓰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회계니까 조금 계산해 본다. 7000원+밥값3000원(점심) 이걸로 만원에 과자는 동전 조금씩 보태서. 음료..
성별 : 남 나이 : 24세 클래스 : 클레릭 '지혜의 돌맹이' 혹은 '히로너스의 돌맹이' 라는 별칭을 가진 사제 류미스 로얄샬롯뜨 드물디 드문 남성캐릭이다. 또한 술 시리즈의 연속이기도 하다. 그의 슬링질 보다는 지칠줄 모르는 신의 기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내이다. 그의 지혜로움 앞에서는 모든 적들이 무릎을 꿇고 만다는데. 적용 : 젠 아쳐리를 이용한 지혜로 장거리보너스 받기. 혹은 몽크의 추가로 차후 비갑옷 상태로 AC보너스 받기도 가능하다! (단, 데미지는 OTL) 이런 발랄한 세컨 캐릭은 어떤가.
난 배신자다. 그리고 내 몸의 이 비늘때문에 이들에게도 용이라고 욕을 들어먹는 아웃사이더이다. 훗, 그래. 난 내가 철들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것이 어쩌면 용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아저씨의 말때문에 드레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타고난 드레곤의 매력 때문에 바드의 삶을 살았다. 이것덕택에 암울한 초반의 여행을 그럭저럭 풍족하게 지낼수 있었지. 공연 내용은 그다지 청순한 소녀의 것이 아니었지만. 그 당시 내 공연을 보며 그 씨뻘건 얼굴을 들이밀던 녀석들을 다시 한 번 본다면, 뭐 그때는 내손에 바꿔 들려진 다크어벤져로 사지를 갈라놓을것이다. 그 지긋지긋했던 모험을 끝마치고 내가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을때는, 뭐, 그때만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 하지만 그..
마리아 조. 그녀는 아버지 때문에 문파에 맡겨져 있었다. (그 이유는 뭘까? 나도 몰라) (그녀의 아버지가 문파의 일원이었는지, 아니면 가난해서 심부름아이로 맡긴것인지는) 어릴때는 잔심부름을 하기도 하였지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몽크로서의 능력을 전수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순수한 몽크로서의 삶을 원하고 있지 않았다. 오래전, 마리아가 문파에 온 초기에 서방 대륙에서의 대 이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문파로 흘러들어온 한 난파선이 있었다. 그들은 색다른 문화를 가진 종족으로, 마리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무튼 그런 와중에 그녀도 성인이 되고, 문파에 남은 몇몇 서방인들을 제외하고는 그들도 다른 곳으로 떠났는데, 마리아에게는 그들중 드루이드의 가치관에 마음이 동하고 있었다. 그리로 나..
"사부는 말하셨지. 정신을 단련하려면 먼저 육체를 단련하라." 중장을 두른 180의 나름대로 거구의 여자가 커다란 투핸디드 소드를 휘두르고 있었다. 검의 실력도 차차 한 사람 몫의 용병과 같아지고 있는 그녀는 누구인가.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지식의 오타쿠', '골수 지식 매니아', '쟤랑 놀다가는 책병이 옮마 버려어-'등의 별명의 붙은 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낸 한 여자가 있다. 소녀였던가. 아니, 놈 여자가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서서히 체력단련의 종지부가 보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텐더포그 유미, 이 훈련이 끝나면 정식으로 한 명의 전사로도 인정받을 지도 모른다. 이등병도 군인인것 처럼. 각종 군용 무기의 숙련, 나아가 특수 무기로의 수련, 하지만 역시 주력은 레인지 무기의 숙련...
조리씨가 조는 바람에 간이플을 진행하였다. 물론 일단은 프롤로그로 무슨 얘긴가 듣는데 주력했으나, 대강의 내용을 공개한다. ------- 지금까지의 줄거리 영웅인 그들은 기억을 잃고 한 이주단의 손에 구해진다. 그들의 초췌한 몰골속에서 한 바드가 그들이 대영웅의 파티임을 찾아내고, 그들은 브랜디에게로 보내진다. 브랜디는 기억을 잃은 그들에게 한숨을 쉬며, 적당하고 적절히(그리고 새로 키워야 한다는 괴로움에 귀찮아져서)그들을 다시 생업전선(?)에 뛰어들게 한다. 여차저차해서 엘프와 드워프들의 신대륙 이주에 나름대로 공을 세운 그들이었지만, 약해진 그들이기 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했고, 파티는 대체 인원으로도 채워지게 되었다. 사망자들은 브랜디에 의해 뱀파이어의 일족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일로 ..
------------지금까지의 캐릭터--------------------- 애플 발렌타인 : 놈/바드,소서러/나이기억안남/여자/기타인적사항기억안남(사망...아이고...아이고..) 텐더포그 유미 : 인간/위자드/나이기억안남/여자/기타인적사항알아서파악 ---------------이후의 캐릭터--------------------- (여기서부터는 망상이므로 (곧 적용될수도 있지)마스터는 참고하지 않도록 합니다) 마리아 사헤라 : 놈/팰러딘,소서러/나이29세/팰러딘의 도의를 깨닫는 순간, 그녀는 이미 소서러였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는 말이 있다마는 암튼 신의 뜻을 마법으로 구현하는 전사라 하던가/키 121/체중 25kg/애용의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대략 양손검 OTL) 리리안 스팅어 : 인간/클레릭/나이 ..
텐더포그 유미 23세/밤색 단발과 은테안경/뭔가를 늘 노리는 듯한 탐구적 얼굴/출신 하랜드 /스승 애플 발렌타인/물론 사조는 브랜디,가이언,레이니스,플레인/계급이 평민인가 /취미 독서/특기 독서/독서외의 특기 괜찮은 힘과 뛰어난 건강, 민첩성 /왠지 벼농사에 소질이 있을지도 모른다 /즐겨쓰는무기 현재는 크로스보우와 단검. 이게 꽤 쓸만하다 /앞으로 배울지도 모르는 무기 롱소드,사이드,레이피어,쿠크리 /앞으로 올릴지도 모르는 클래스 팰러딘,파이터 /앞으로 지향할지도 모르는 프리스티지 클래스 스펠소드 (추가중)
이번시나리오는 전반적으로 마스터가 난이도를 많이 낮춰어~줬다는 생각이드는군. 암튼 죽음의 공포도 몇 번 체험한 상황에서 조심스러워 진 것일지도. 이번모임에는 첨으로 늦어도보고, 전반부의 시나리오는 알피위주로 진행하고 짝짝꿍 잘들 재밌게 했군. 아무튼간에 담엔 12시 정시 시작을 꿈꾸며...... 11시30분 모임이라고 했지?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히드라도 기만하고, 뱀파리도 한 방에 잡아주고...... 우리 드워프군의 활약이 대단히 크군. 허어. 하긴 뱀파리 생포...... 라는 것은 부담없이 관 위치만 찾아주면 후려패도 되는것이구나. 아아(대단해) 아무튼 어려워! 했던것을 의외로 쉽게 해결한 느낌이다. 3레벨 파티라는 것이 2레벨 파티에 비해 상당히 고수준이라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래서 레벨업은 더디..
본 캠페인은 1개의 메인 스토리와 4개의 서브 스토리로 구성되어질 예정이다. 그 외 단편모음집도 기대를......(좋은 소재가 있을 경우 발동한다.) 1. 폴리모프 마왕 (메인 스토리) 익히 잘 들 아는 엘프 여자애로 변신한 마왕과의 스토리. 과연 마족들은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일까? 그리고 마왕은 정말 기억이 없는것일까? 2. 최고의 모험가(서브1) 귀족들과의 계약을 통해 고가품을 거래하고, 동시에 모험 명성을 높인다!!! 어떻게 보면 본 캠페인의 주요 활동이기도 한 하나의 줄기 3. 파벌 이것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시만 해두기로한다. 모든것은 게임상에서 자유롭다. 여러분들은 어떤 진영의 편을 들어 다른 자들과 싸우고 경쟁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런 의미에서의 서브 줄거리 4. 음모를 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