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명 들어가기에 앞서서 자극적인 제목과는 다르게 개인 신상에 관한 일기에 가까운 글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 소재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와 애드온에 관련 된 내용입니다. &* 본 점점 파이어폭스(이하 파폭)가 느려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금 사파리가 이렇게 빨랐구나 하면서 잠깐 외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삼일.. 결국 파폭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이 시작할 생각을 하다 글을 남깁니다. 예전 윈도우를 사용할 때, 왠지 느려진 느낌이면 포멧하고 새로 깔듯이.. 종종 파폭도 사용하다 느려지는 느낌이면 밀고 새로 까는 편입니다. 물론 파폭이 다른 웹브라우저보다 느린 것은 아닙니다. 파폭도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깔게되면 어느 웹브라우저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만, 역시 파폭의 최고 장점은 애드온이 아닌가 싶습..
그렇습니다. 요새 이 그래프가 인기인지 이곳저곳에서 보이더군요. 덕분에 월간의리는 가만히 숟가락만 하나 올려놓습니다. 조 상단에 보시면 나와있다시피 각 소셜네트웍의 고유방문자수랍니다. 트위터가 갑자기 치고 올라가며 넘사벽이 되어버렸네요. 아무래도 이번 미합중국 대통령 오바마형님께서 사용하셔서 화제가 되었던 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꼭 오바마형님이 아니더라도.. 네트웍의 방향이 소형단순화와 상호간의 소통에 있지않나 잠시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저도 트위터 합니다. http://twitter.com/elliud 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 INFP 잔다르크형 ▩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특성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
일간, 주간, 격주간, 월간..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반년 남짓 됐을 뿐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늘어지는 이 발행 간격은 주체할 수가 없어지는군요. 간단하게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구독하는 글이 많아진다. 눈만 높아지고 글을 쓸 건덕지가 없어진다. 흥미를 잃었다. 공부해야지 무슨 글이냐. 뭐 전부 변명입니다. 답은 단지 게으르다에요. 글들이 무슨 10권짜리 삼국지도 아니고 저같이 스킴, 스캔쟁이에겐 하루 100개쯤! 소재의 부족은 더더욱 아니겠지요. 보는 글이 많아지는 만큼 떡밥도 많아지고, 굳이 그런 무거운 주제가 아니더라도 지난번 같이 날씨 이야기로도 충분하니까요. 흥미.. 잃었다면 이리 열심히 읽고 다니진 않겠지요. 공부! 이건 뭐 원래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원래 병행하는겁..
* 오늘의 의리 햇빛이 비추는 곳에서는 덥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추워서, 집 안에 있을 땐 자켓을 걸쳐줘야 했던 날들이 바로 엇그제까지였습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있는 수업을 생각하여 긴 팔 티를 입어줬드랬죠. 그런데 날씨가.. 수업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해가 떨어진지 벌써 2시간이 지났는데도 공기가 채 식지 않았더군요. 유난히 덥다시퍼 날씨위젯을 봤더니 낮최고기온 40도가 뭡니까! 일교차는 29도! 게다가 후라이데이에는 21도가 떨어진 19도까지 기온이 급강하하는군요. 유난히 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뭐 덥겠네요. 수요일부터는 잘 챙겨입어야 하는 날씨이니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 당부의 말씀 보시는 모든 분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쇼.
* 왜 썼을까요? IRC에 조용히 기거하던 중 한 링크를 타고 보게 된 글입니다. 최근 네이버 지식인이라 쓰고 지식즐이라 읽는다을 그 초심을 잃었다고 느껴지고, 제 발길 또한 뜸해졌습니다. 오랜만에 가보게 된 지식인인데 지식인도, 그 사용자도 참 정 떨어진다 느껴집니다. 갑자기 '측은지심'이라는 말이 떠올라 찾아보았습니다. * 사단 사단 四端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네 가지 마음씨. 《맹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仁)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 의(義)에서 우러나오는 수오지심, 예(禮)에서 우러나오는 사양지심, 지(智)에서 우러나오는 시비지심을 이른다. 출처: 다음 국어사전 맹자형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사단입니다. 성선설을 주장하신 만큼 인간은 착하다 하여 아래와 같은 4개의 마음가짐을 본성으로 규정해 ..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 민노님께서 쥐어주신 바통입니다. * 들어가며 제 짧지않은 블로그 생활동안 처음으로 날아온 바통입니다. 워낙 소심한 터라 -떨어져 있는 바통 같은건 줍지 못하고 - 손에 쥐어주는 바통만 쓸 수 있는 의리입니다. 사실 보자마자 바로 잡은 건 아니고 시크한 도시 남자라 감히 받아도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에 어느덧 제 마지막 글이 보름이 된 것을 보고 격주간은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마음으로 쓸 거리를 찾다가 이제서야 쓰게 됩니다. 제 경우엔 다른 여러 부지런한 분들 같이 쓰지는 못하고 그저 댓글을 달고 돌아다니는데만도 벅차 리더를 한번 보고나면 그대로 퍼져버립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 경우엔 자주 들르는 평소엔 그리 짧게 쓰면서 오늘따라 서론이 기네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
나이트 라이더를 보면서 느낀 것이 시청자 서비스가 좋다랄까? 매 편 잊지도 않고 비키니의 여인네들을 출연시켜 줍니다. 아직 모든 에피소드를 본 것은 아니지만, 초반 4개 에피소드 중에서 찍어봤습니다. 불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부잣집 녀석의 파티에 잠입할 때, 주연이 나오는 시간보다 주위 여러 걸들을 보여주는 시간이 길더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요 에피소드 초반, FBI에서 파견 나온 녀석이 작전 브리핑을 하면서 모니터에 띄워주던 작전 지역인 비치에서 뛰고 있던 두 처자입니다. 이상한 것은 주인공이 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 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뛰고 있더군요. 역시 그 해변입니다. 주인공과 이번 에피소드의 상대편 역으로 나오는 녀석이 앉아서 이야기 하는 장면으로 전환을 하는데, ..
최근 나이트 라이더(Knight Rider, 2008, US) 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몇몇 분은 기억하실겁니다. 오래전 마이클과 함께 나왔던 키트를.. 그 때엔 "전격 제트작전"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정규 방송에서 방영을 했었지요. 그 기억이 생각나서 받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만큼 키트도 발전을 했습니다. 이제는 변신도 하더군요. 아직 에피소드를 몇 편 보지는 못했지만 생각날 때 붙잡아 둔 사진을 몇개 올려봅니다. 일반 형태입니다. 길거리에 흔한 머스탱이죠. 어택모드입니다. 빨리 달릴 때에도 이 형태로 변신을 하더군요. 밴 형태입니다. 사람 납치할 때 유용하게 쓰이죠. 밴에서 일반형으로 변신을 합니다. 나노 어쩌고로 만들었다고 하더니 변형이 아니라 그냥 사라집니다. 경찰차 형태입..
회귀 시리즈 제 2탄입니다. 파이어폭스로 돌아오다! 다시 윈도우xp를 사용하게 된지 어언 보름. 드디어 크롬을 써볼 수 있다는 사실에 파폭도 깔지 아니하고 크롬만 깔아서 사용했습니다. 크롬. 확실히 빠른 느낌이긴 한데 단지 그것 뿐.. 뭔가 허전하더군요. 처음엔 그저 빨라서 좋아라 하면서 사용했습니다만 날이 지날수록 뭔가 찝찝한 느낌. 마치 출근을 했는데 방에 불을 켜놓고 왔는지 끄고 왔는지 생각이 안날 때의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사용해오다가 파폭으로의 회귀를 결정짓게 된 계기는 바로 작업관리자를 보고입니다. 무려 탭 하나하나 마다 따로 관리를 해주더군요. 뭐 한두 탭이면 확실히 크롬이 낫겠다 싶었습니다만 제 서핑 스타일상 적어도 5개 이상의 탭은 띄워주고 쓰다보니.. 늘어나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