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촬영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카메라는 사은품과 폰카밖에 안들고 다녔었는데 마침 빌려도 주길래 DSLR 촬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빌린 카메라는 Canon EOS 30D. 조리개가 어떻고 ISO가 어떻고 셔터스피드가 어떻고.. 간단하게 이론 교육을 받고 실습도 겸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밑의 푸우들은 조금씩 조절하고 난 결과물들입니다. 이건 대략 좌측 45도 상단에서 터진 플래쉬 일겁니다. 이녀석은 측광 얜 내가 위에서 찍은건데 역시 측광? 이건 다시 위에서 터진건가봅니다. 배울 당시에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교육이 끝나니 대부분의 가르침이 날아가 버리고 집에 왔더니 카메라도 없어서 복습도 못하고, 잊혀져 가고 있는 찰라에 하드에서 이 사진들을 발견해서 올려보는 ..
반갑습니다. 의리입니다. 뜬금없이 왠 자기소개냐 하시면 동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다가 마침 마지막에 잘 요약해 놨길래 잊기 전에 적어봤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다룬 서적입니다. 최근 시대상과 그에 따른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성, 방법, 성공담 등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스스로 참 잘 숨어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변하면 죽으니 천천히 변해가야 겠습니다. 이거 왠지 친구녀석 욕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하하 -_- 1.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결코 남과 다른 존재가 될 수 없다. 눈에 띄는 특별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를 생각해보자. 2. 자신의 특별한 면모를 드러내 보여라...
&* 동기 전 책을 꽤 많이 읽는 편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장르가 꽤나 제한적인지라 소설류들만 읽는 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책을 한 권 읽고 덮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읽는 속도과 읽고 난 후의 잔존지식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위의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제 경우에는 책을 굉장히 빨리 읽는 편입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천천히 읽는 친구의 두 배 이상의 속도를 내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생깁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그 책의 내용까지 같이 덮힌다랄까요. 한참을 재미있게 읽고 또 다음편이 궁금해 마지않다가도 완결을 보고나면 마치 화장실에서 물 내리듯이 내용도 함께 내려가버립니다. &* 그래서 난? 제 글을 읽는 스타일을 관찰해보니 훑어 내리는 편이더군요. 페이..
유일하게 작가명만 보고 책을 보게되는 작가입니다. 매번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이제야 쓰게 되네요. 작품들은 시간 날 때마다 다시보기를 하곤 하는데 마음에 드는 장면을 한 장씩 올려볼까 합니다. -ㅁ-; 한 두컷 가지고 저작권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죠? - 아다치 미쓰루 아다치 미쓰루(일본어: あだち充, 본명 : 安達 充, 1951년 2월 9일 ~ )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군마 현 이세자키 시 출신이며, 군마현립 마에바시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특징 1970년, 디럭스 소년 선데이에 게재한 「사라진 폭음」(원작 : 고자와 사토루)으로 데뷔하였다. 아오야마 고쇼(《명탐정 코난》의 작가), 다카하시 루미코(《란마 1/2》, 《이누야샤》, 《우루세이 야츠라》 등) 등과 함께 《주간 소년 선데이》의 주력작..
- 왜? 요새 사용하는 의자가 삐걱거리는데다 오래 앉아있기 힘들어서 "의자, 의자" 하면서 돌아다니던 중에 홍보메일이 와 있길래 한 번 써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의자는 듀오백밖에 몰랐습니다. -ㅁ- 그리고 사는 의자는 듀오백이 아닌 의자만 사지요. 역시 재정형편이.. 털썩.. 그래서 메일에서 소개하는 의자가 이거더군요. 파트라. 파트라슈도 아니고.. 뭐 그 덕에 이름은 기억에 꽤 남겠네요. 사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니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기억에 남기 좋다는 것은 꽤 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 뭐? 바로 이겁니다. 체험단을 시켜준다길래 또 신청만 해놓고 잊지않기 위해! 라는 핑계를 대면서 확률을 높여보고자 씁니다. 물론 방문율이 저조하다보니 그리 큰 기대감이 되지는 못합니다만 말이죠. -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