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작하는 캠페인으로 프롤로그만 약간 변형시켜서 다시 시작해보도록 함. 그들이 그곳을 빠져나왔을때는, 이미 세상은 붕괴된 상태. 위의 구 지도를 참고하여 서울시를 설명하도록하자. 현재 서울의 중심부는 완전히 붕괴에 가까운 상태. 중앙에는 남산 타워만이 덩그러니 남아있고, 나머지는 거의 부스러기나 다름없다. 붕괴된 지역에는 악마가 출현한다는 풍문.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서울 바깥도 안전하지 않다.'는 소문을 믿는 주민들은 차라리 본인의 지역에 몸을 담는것을 택한 자들도 상당수. 외곽지역은 아직 온전한 건물이 상당히 남아있다. 현재 정부의 지원은 없는 상태로, 각 구별로 자치적인 방어와 자급자족이 이루어 지고있다. 현 대한민국 정부는 과천 지역에서 사태를 파악중이다. 유선..
2007년 세번째 시나리오. 시즌1이 종료된다. "외대에 발생한 공간 왜곡에 대해서 조사해주시면 100만원을 조사비용으로 드리겠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도전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 "블랙 화이어!" "화이트 화이어!" 악마와 융합한 두 명의 소녀가 각각 검고 흰 불꽃을 받아들인다. "이런......" 일행은 짜증을 금할 길이 없다. --------------------------------------------------------------------------- "누가 이런것을?" 누군가 즐비한 이 보물들(?)에 대한 감상평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
"여긴....... 다시 그곳인것 같군요." 벌써 몇 번째로 겪는 이곳인가. 난감하면서도 다시 우리의 행동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만. 대체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는 자는 과연 인간일까? "시공의 왜곡이요?" 모두의 의문이 청각화되어 퍼져나간다. "음, 정확히는 일시적인 공간 왜곡 현상으로, 잠시 이 차원과 다른 차원의......" 대체 이거 어디까지 나아갈 생각인거지. "울드, 아스신족의 과거를 관장하는 시간의 여신이죠. 어이, 거기. 만화에 나오는 섹시한 누님과는 달리 그 여자는 할머니랍니다." 누군가가 그렇게 설명해주는 것이 왠지 아쉽다. 짧은 예고로 갑시다.
자, 지난 번에는 워커힐의 수력 발전 시설을 무사히 설치하게 되었다. 뭐 인간형 악마들의 습격을 아주 약~간 받기는 했으나 오히려 강해진 여러분. 그러면 그 다음으로 준비한 것은 두번째 토막 시나리오이다. 이 토막 시나리오는 일종의 복선과 앞으로 마주칠 일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마도 깨진 수정 조각과 부적에 대한 의뢰의 답을 직접 들고오는 일을 마친 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야 말로 이야기 요소를 꽤나 집어넣을 예정이긴 한데.... 일단은 전투가 성장이니 전투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군. 하지만 서서히 비전투 기능으로 처리하여야 할 일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네. 일단 아마도 여러분은 서울 시립대로 가게 될 듯 하고...... 드디어 전투 운전 기능을 맛보게 되는것인가. 뭐 운전자가 기절..
"끼익끼익. 끼익끼익. 뎅....뎅...뎅..뎅..뎅뎅뎅뎅뎅뎅~! 덜컹덜컹." 아까부터 삐걱거림이 심해지는 마루. 점점 빠르게 울려퍼져가는 괘종시계소리. 심하게 들썩거리기 시작하는 소파. 분명 이곳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폴더가이스트!" 누군가에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집주인인 소녀는 그저 두려움에 떨며 마루니, 괘종시계니, 소파를 바라보고 있었다. 100년은 됨직한 오래된 서양식 2층 저택. 서울 한복판에 이런 집이 있었나. 아마도 과거 서양 선교사가 지었던 집이라던가 하겠지. 아무튼 이곳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것이 틀림없다. 집은 1층과 2층.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점에서 별 다를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조사를 찬찬히 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나의 이름은 와운드블랙." "그리고 나의 이름은 와운드화이트." 그들의 앞에 검은 가죽옷을 입은 한 소녀와,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소녀가 나타났다. "그리고 너희들은 사전에 우리가 해치워주겠다." -------------------------------------------------------------------------- "헉헉, 제가 너무 늦지않게 왔다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시건가요...?" 눈앞에 나타난 여고생은 그다지 얼굴이 예쁜것도 아니고, 개그센스가 탁월한것도 아니었으니. "제 이름은 최윤지라고 합니다." 그녀는 전세의 인과를 지닌 평범한 검도 여고생이다. --------------------------------------------------------..
이름 : 한(가명) 성별 : 남 나이 : 25세 키 : 170 몸무게 : 비밀.. 성격 : 유유부단, 아무생각없음 특기 : 무언가 있는것처럼 주문 외우기 취미 : 각종 동양종교 서적 탐독 한은 현재 백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직업으로 사기 퇴마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도가사상을 비롯 동양철학에 흥미를 지니고 있었고 우연치 않게 얻은 도가 술법과 밀교의 수인법등을 알게되어 수행을 쌓았으나 아직 수행이 얕아 간단한 도술만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애용하는 술법은 보이지 않는 귀신과 악마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술법으로 그는 이를 의뢰받은 퇴마행에서 실질적으로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데 사용합니다. 만약 귀신이나 악마가 관련된 사건이면 조기에 발을 빼는 치밀함도 보여줍니다. 몇번의 퇴마행(말발로 사기친..
그럼 들어갑니다. 「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인간이 욕망으로 대 자연을 거스른다는 것은.. 」 '무슨 소리지? 대체 여긴..?'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으며 알수 없는 공간 안에 놓여져 있었다. 주변은 이상한 막과 같은 것에 둘러 쌓여져 있었고 나는 그안에서 마치 박제되어버린 나비처럼 움직이지 못한채.. "윽.. 젠장 여긴 대체?" 힘을 주어 손을 흔들어본 나는 이내 이 막이 그렇게 두껍지도 않고 단단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갇혀 있다는 생각에 팔을 움직여 그 장막을 내리쳐 갔다. "크윽 평소에 운동을 안해둔것을 여기서 후회하게 될줄은.. "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이 짜증나는 것을 부숴버리기 위해 주먹으로 치고 잡아 찢으려고 노력하였으나 평소 운동을 게으리한탓인지 잘 되지 않았다. 그리고.. 「뚜벅..
라이벌 파티라 하면, 북적북적을 떠올리가 되나, 여기서는 라이벌 파티가 2인 파티이다. '리와운드' (rewound) 그녀들은 항상 블랙과 화이트의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다. 와운드 블랙, 와운드 화이트라는 통칭을 사용한다. 블랙은 약간 선머슴아. 화이트는 음...... 여자다. 아무튼 이름 그대로 재상처를 주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의 특기나 배경정보는 아직 작성중이긴 한데...... 대충 블랙이 밀리계열에 화이트가 원공계열이 아닐까 하는데 말이지. 초반부터 보스로 등장하는 애매한 관계. 이렇게 해도 조회수가 0이므로 시나리오 정리하기엔 편하군. 핫핫핫.
2009년 3월 27일 0시 서울 붕괴 2009년 4월 28일 15시경 경희대 청운관 지하2층에서 알이 깨어남 2009년 4월 30일 10시 알에서 나온 자들이 청운관내에서 탈출 2009년 5월 1일 이능자로서의 일을 맡기로 함 첫 임무(폴더가이스트의 저택사건 해결) 2009년 5월 2일 전 임무에서 발견한 파괴된 수정 조각과 봉인의 조사 의뢰 2009년 5월 3일~10일 수력 발전 시설 설비 호위(성공) 2009년 5월 25일 수정조각 조사 이벤트 2009년 5월 25일 (반복) 반복되는 일상 2009년 5월 31일 외대내 공간 왜곡 현상 2009년 5월 31일 23시 알로하 총수 베데크만 로오리 3세 사망 시즌1기 종료 1. 평범하게 진행되어가던 오주은 시장의 서울. 최초의 여성 시장이라는것도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