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의리입니다. 뜬금없이 왠 자기소개냐 하시면 동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다가 마침 마지막에 잘 요약해 놨길래 잊기 전에 적어봤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다룬 서적입니다. 최근 시대상과 그에 따른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성, 방법, 성공담 등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스스로 참 잘 숨어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변하면 죽으니 천천히 변해가야 겠습니다. 이거 왠지 친구녀석 욕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하하 -_- 1.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결코 남과 다른 존재가 될 수 없다. 눈에 띄는 특별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를 생각해보자. 2. 자신의 특별한 면모를 드러내 보여라...
&* 동기 전 책을 꽤 많이 읽는 편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장르가 꽤나 제한적인지라 소설류들만 읽는 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책을 한 권 읽고 덮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읽는 속도과 읽고 난 후의 잔존지식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위의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제 경우에는 책을 굉장히 빨리 읽는 편입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천천히 읽는 친구의 두 배 이상의 속도를 내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생깁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그 책의 내용까지 같이 덮힌다랄까요. 한참을 재미있게 읽고 또 다음편이 궁금해 마지않다가도 완결을 보고나면 마치 화장실에서 물 내리듯이 내용도 함께 내려가버립니다. &* 그래서 난? 제 글을 읽는 스타일을 관찰해보니 훑어 내리는 편이더군요. 페이..
얼마전 꼬리없는 힘센 쥐(와이어리스 마이티 마우스(Wireless Mighty Mouse)입니다. 뭐냐 물으시면 곤란합니다) 를 한마리 구입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꼬리달린 힘센쥐도 하나 생기게 되서 다른 회사의 마우스 없이 힘센쥐만 두마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맥을 사용하게 된지 얼마 안된 경우라 아직은 어색한데다가, 기존의 마우스들이 조금 그립긴 합니다만, 사용하지 않고 보기만 하면 흐뭇해지긴 합니다. 아래는 처음 샀을 때 박스채 샷입니다. 생각해보니 뜯고나서는 안찍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