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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402)
다른 사람을 알 수는 없다

나쁜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줄이고 타인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졌다. 하지만 간과한 것은 그 자세 또한 그의 의사표현이라는 것이다. 다른이들이 모두 그와 같을 수 없는데 그 자세를 다 이해할 수 있을리 없다.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그 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해하는 사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이용하려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받을 것이다. 나쁜 소리를 듣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소극적인 모습을 가지더라도 손해보는 자세는 취할 필요가 없다. ps; 고생과 달리 억지로 만들어서 들을 필요는 없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5. 1. 10. 23:48
모처럼 여유가 느껴지는 주말이다.

연말 연시에 일이 몰리게 되면서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보통의 목요일이 되어 지나갔다. 출근을 하지 않아도 전화기를 붙들고 어차피 일을 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모처럼 여유가 느껴지는 주말이다. 창 밖으로 흘러가는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요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생각을 해봤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이후부터 언제 어디서든 계속 뭔가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잠들기 전까지도 옆으로 누워 휴대폰을 바라보다 잠이 들곤 할 정도로 말이다. 그 많은 일들이 방금 구름을 봤던 시간보다 생산적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한 번 보았더니 자꾸 구름으로 눈이 간다. 몇 줄 키보드를 두드리는 중에도 다섯 번은 쳐다보았다. 최근을 되새겨보니 하늘에서 구름을 본 것보다 모니터에서 구름을 본 게 더 많은 것 같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5. 1. 10. 17:04
샤워중에

어째서 주로 샤워중에 블로그에 적고싶은 글귀가 생각날까? 나오면 다른 걸 하다 전부 잊는다는 것이 함정이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12. 25. 22:09
짧은 생각 - 단상

모자란 것이 아니다. 단지 짧게 떠올랐을뿐. 트위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단상이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12. 25. 22:06
2014년 12월 25일 목요잉

평일과 똑같이 출근하고 평소보다 늦게 퇴근한 오늘은 그냥 평범힌 목요일이었다. 한가지 다른건 수십명이 북적거리다 홀로 황량하게 다녔다는 것 뿐. 심술을 부려 잘 쉬고 있는 몇몇을 괴롭히긴 했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12. 25. 22:02
상품과 작품의 차이

시간이 흘렀을 때 그 가치가 상승했는가 하락했는가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11. 29. 09:25
MC몽이 나왔군요.

일에 치여 한동안 노래도 못듣고 건조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꽤 난리라 궁금해져서 들어봤습니다. 괜찮네요. 들을만합니다. 그거 외에 다른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 그럼 또 일해야겠습니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11. 3. 19:08
깜짝이야! 티스토리 홈페이지가 바뀌었네요.

로그인 화면이 바뀌었다 했더니 이런일이 있군요. 얼마만에 뭔가가 변하는 모습을 보는지.. 잘됐으면 합니다. 티스토리 파이팅!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6. 27. 02:35
부모님의 염장

시골입니다. 매실 농사를 짓는 시골에 부족한 일손 보충을 위해 주말을 맞이하여 투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혼자 사는 사람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좋아하신다고 산 한쪽에서 산딸기를 모자에 수북이 따오셨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아버지 먹고 건강하시라고 밭에 블루베리를 따다 주십니다. 어디 농촌 좋아하는 참한 아가씨 없나요? -_-;;;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6. 15. 21:19
아침 참 대신 사료 흡입

주말간 고사리를 끊으며 챙겨먹었던 사료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한두시간정도 끊다보면 허기가 집니다. 그러면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참을 먹어야 하는데 산에 있다보니 캠프로 내려가서 먹고 다시 올라오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걸 짊어지도 다닐 수는 없지요. 꺾은 고사리 무게도 만만치 않은데.. 현미 밥 한 공기 분량의 영양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크기 작은 개사료일 뿐입니다. 똑같이 생겼고 왠지 냄새도 비슷한 것 같아요. 요새 철이다보니 곧 매실을 수확하러 가야합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가끔 가면 시골이 참 좋긴 한데 이번까지 수확하고나면 또 일이 한가해져서 일년 내내 붙어있기엔 어렵습니다. 평소 모아놓은게 좀 있으면 귀농이라도 해볼까 한데 서울에서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내려갈..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4. 6.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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