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의리/짧은 생각 - 단상2009.03.20 22:01의리형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 민노님께서 쥐어주신 바통입니다.

* 들어가며

제 짧지않은 블로그 생활동안 처음으로 날아온 바통입니다. 워낙 소심한 터라 -떨어져 있는 바통 같은건 줍지 못하고 - 손에 쥐어주는 바통만 쓸 수 있는 의리입니다.

사실 보자마자 바로 잡은 건 아니고 시크한 도시 남자라 감히 받아도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에 어느덧 제 마지막 글이 보름이 된 것을 보고 격주간은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마음으로 쓸 거리를 찾다가 이제서야 쓰게 됩니다.

제 경우엔 다른 여러 부지런한 분들 같이 쓰지는 못하고 그저 댓글을 달고 돌아다니는데만도 벅차 리더를 한번 보고나면 그대로 퍼져버립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 경우엔 자주 들르는 

평소엔 그리 짧게 쓰면서 오늘따라 서론이 기네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재준님: j4blog 변방의 날나리 블로거

http://j4blog.tistory.com/

제 리더를 가장 잘 채워주시는 분들 중에 한분이시며, 주제에 관계없이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멋진 멘트와 와닿는 유머로 모든 제목을 다 클릭하게 해주십니다. 심각함을 겁내하는 제가 가장 닮고 싶은 분이랄까요.


- 민노님: 민노.씨네 온라인 실존, 속물근성, 그리고 커피카라멜에 대한 이야기..

http://minoci.net/ 

그렇습니다. 격 주간으로 발행되는 페이지를 보면 아시다시피 매 이슈마다 현장을 쫓아다니며 볼 수 없는 제게 민노님은 종합병원선물세트같은 분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현장에서도 활동을 하시지만, 상황이 마무리 된 후 깔끔히 정리해주시는 부분은 어느 주제건 미노님의 글만 보면 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십니다. 더불어 제게 첫 바통을 쥐어주신 분이십니다. 유후~


- 웹초보님: 웹초보의 TECH 2.1

http://choboweb.com/

컴퓨터 관련의 기술적인 내용들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와 파폭에 관련된 성능향상 글은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참고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좋은 사이트들도 많이 소개 해 주시고 있으십니다만 다 가보지는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습니다. 나중에 참고해야지 하며 넘어갑니다만 지나고 나면 잊어버려서 처음부터 다 훑어야 한다는 거~


- 제트님: 블로거팁 닷컴

http://bloggertip.com/

제목 그대로 블로그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주고 계십니다. 매번 볼 때마다 "그래 바로 저거야," "저대로 해야지," 하면서 창을 닫으면 귀차니즘에 지고 마는 터라 아직까지 본 블로그에 적용시킨 것은 드물지만, 언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 꾸준히 쌓이고만 있군요. 조만간 백두산만큼 높아질겁니다. 거의 제 댓글은 중요한 것은 성실 그리고 열정 정도밖에 달 수 없는 이야기들입죠.


- 꿈틀꿈틀님: Ubuntu Linux | 자유평등

http://noneway.tistory.com/

제목은 우분투지만 정치, 경제, 특히, 삼성관련 글이 많은 곳입니다. 제게는 없는 면모를 가지고 계신 분인지라 겁나하면서도 부럽운 마음이랄까요. 단호하고 강한 어조, 확고한 신념, 까칠함과 발길질은 해머하트님과 더불어 제가 가장 흥미롭게 보고있는 분입니다. 다만, 겁이나 댓글을 달기 힘든게 문제입니다. 그나마 부드러운 주제가 나올 때에야 간신히 한 두글 달 수 있으니까요.


- 명이님: MY's kitchen

http://www.myungee.com/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인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가장 멋진 활동을 하고 계신다 여겨집니다. 시작은 요리블로그였으나, 요리법이나 후기 등의 글은 백만년만에 한번씩 발행하시고 대부분은 사람사는 이야기랄까요. 모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꼭 참석하고 싶으나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 Edl님: Since 2005

http://edl21.tistory.com/

인터페이스 꾸미기에 한창 관심을 가질 무렵 마이테마쩜넷에서 알게 된 분입니다. 직접 만들 능력은 안되고, 혹여 만들어봐도 어색하고 이상하기만 한 터라 대부분 테마를 가져다 쓰게 됩니다. 그 중 해외 테마를 국내 사정에 맞게 편집해서 정리하는데 탁월한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여전히 제 윈도우 테마는 Edl님의 것을 사용중이지요.

 

- 사과벌뢰: 사과 속 자그마 한 세상

http://applejadore.tistory.com/

티스토리를 하면서 만든 인맥의 처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글을 올리더니 어느샌가 사라지고 이제는 잘 쓰지도 않는군요. 그래도 정찰은 하는 모양입니다. 어느새 와서 댓글을 달아놓고 사라졌네요. 바로 추가를 했어야 하지만 -_- 한글을 쓸 수 있는 컴퓨터가 없는 상황인지라 이렇게 빌려서 추가하고 갑니다.

 

* 마쳐가며

하나 둘 쌓이기 시작한 구독목록이 어느새 50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이 50분을 다 써드려야 하지만 제 짧은 집중력 사정상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왜 내 이름이 없느냐고 하실 분은 당연히 없으시겠지만 하는 생각이 드셨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바로 수정해드립니다. 절대 댓글 하나라도 더 얻어보고자 하는 글이 아님을 알아주십쇼.


* 추가합니다.

바통을 받기만 하고 던지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상기시켜주신 수우님께 감사드리며, 수우님 두손에 살포시 놓아드리려합니다. 부디 받아주시면 영광으로.. ㅎㅎ



그럼 여러분의 의리는 댓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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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 사진Author의리형
당연해야 하는 의리가 언젠가부터 어렵고 힘든것이 된 것 같다.
  1. 프로필사진BlogIcon 사과벌뢰2009.03.21 06:14 신고 + 

    훔 사과는 없구낭 훔 삐지겠엉 ㅋㅋㅋㅋ

  2. 프로필사진BlogIcon J준2009.03.22 21:01 신고 + 

    '넌 자주 오기나 해'라는 댓글에 움찔;;;;;
    민노씨의 표현대로 민망뻘쭘합니다. 제가 감히 영감씩이나 주는 블로거라니....



    당연한 일입죠. ??응?? (농담입니다)
    아무튼 감사하고 심히 쑥스럽습니다.

  3. 프로필사진BlogIcon Edl2009.03.22 22:14 신고 + 

    애고.. 어쩌다 제 이름이 저기에 있는지..
    저도 민망뻘쭘하네요.
    다만 잘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

  4. 프로필사진BlogIcon 수우2009.03.23 01:18 신고 + 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거라.. 멋진데요 ? ㅋㅋ
    난 언제 될라낭.. ㅋ

  5. 프로필사진BlogIcon 장대군2009.03.23 19:14 신고 + 

    저도 몇분은 아는분들이 계시네요. ^^ 글 잘 봤습니다.

  6. 프로필사진BlogIcon 민노씨2009.03.24 02:10 신고 + 

    제가 의리님께 첫 바통을 전달해준 블로거라니.. : )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7. 프로필사진BlogIcon 호박2009.03.24 15:15 신고 + 

    의리님께 영감을 주는 블로그로 뽑히신(?) 님들이 부럽군요..
    저도 자주 가는 블로그가 있는걸보니 역시 느끼는 감정은 비슷한가 봅니다..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벚꽃이 벌써 폈더라구요~ 이번주말엔 도시락싸서 봄나들이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거 맨날 놀 궁리만 하고있으니 원.. 하하하!)

    하늘이 조금 흐릿하긴 하지만 꽃바람타고 오늘하루도 샤방샤방 하시길 바랄께요^^
    '봉마니'요~♬

  8. 프로필사진사과벌뢰2009.03.30 05:08 신고 + 

    흥 ㅋㅋㅋㅋㅋ

  9. 프로필사진BlogIcon 명이2009.03.30 13:54 신고 + 

    하악, 이런 멋진글을 저는 이제야 보다니..ㄷㄷ; 막 이래 ㅋㅋ
    의리님이 그렇게 봐주시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불끈.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져서..ㅠ_ㅠ 블로깅도 열심히 못하고 말입니다. 엉엉............ㅠ

    의리님~ 빨랑 오셔요잉~ 막 이래 ㅋㅋㅋ (티켓값은...먼산..)

  10. 프로필사진BlogIcon 도꾸리2009.03.30 14:45 신고 + 

    바톤을 이어받으셨군요~
    오~~
    멋진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자아자~

  11. 프로필사진BlogIcon 도아2009.03.30 16:47 신고 + 

    제가 아는 분들도 많군요. 그런데 마지막 두분은 모르는 분입니다.

  12. 프로필사진BlogIcon 미도리2009.03.31 14:20 신고 + 

    역시 민노씨님덕분에 릴레이가 일파만파 퍼지는군요 ㅎㅎ 멋져요~

  13. 프로필사진BlogIcon Mr.번뜩맨2009.03.31 17:38 신고 + 

    정말 멋진 블로거들이죠..^^축하드립니다.

  14. 프로필사진BlogIcon 수우2009.04.01 18:01 신고 + 

    나에게도 바통이 오라 요러고 있답니당 ㅋㅋㅋ 언젠가 오겠죵? ㅋ

  15. 프로필사진BlogIcon 악트2009.04.03 18:35 신고 + 

    제 이름은 없다는 사실이 제가 아직 영감을 주지 못했다거나,
    제가 아직은 영감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해 줍니다.(응?)

    저 아직 젊습니다. -_-
    (뭔가 위로가;;;)

  16. 프로필사진BlogIcon 백마탄 초인2009.04.04 01:19 신고 + 

    오, 여기오니 애플님도 간만에 볼 수 있군요,,,
    애플님 살아 있었군,,,하하

    마테에선 못뵌것 같은데,,,
    마테에선 닉을 뭐로 사용하십니까?
    저는 처음엔 비쥬얼V 로 활동하다가 현재 사용하는 백마탄 초인으로 사용을 했었지요!
    요즘엔 안 들어가지만,,,

    아, 만약 운영자가 제가 쓴 강좌들을 안 지웠다면 몇개 보셨을수도 있겠군요,,,하하

    이드님 댓글이 안보이는걸 봐서는 이 글을 못 보신듯 하군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아, 거기는 금욜인가요? ^ ^

  17. 프로필사진BlogIcon 빛이드는창2009.04.07 21:06 신고 + 

    반가우신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18. 프로필사진BlogIcon sisters2009.04.12 16:21 신고 + 

    저도 저 리스트에는 들고 싶어요

  19. 프로필사진BlogIcon 리카르도2009.04.25 15:52 신고 + 

    저도 적은글이 있어서 트랙백 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