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실농장 아들로써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컴퓨터 정리하다 텍스트를 발견하고 아싸하고 복붙을 한 올려보고자 합니다.사실 농장이래봐야 나무 몇 개 안되는 코딱지만한 곳이지만 여튼 갑니다. 출처는 오래되서 모르겠습니다. 대략 생성일이 2010년 6월이네요. 그 당시에 찍어두었던 매실들이네요. 이제 두어달 후면 익어가겠네요. 매실효소 만들기▶ 재료 : 재료와 설탕양은 보통 1:1 비율· 매실 : 매실은 하지 지낸 매실로 초록색→황색으로 변할 때 구입 (청매실에는 비소 함량이 많음)· 흑설탕 : 흰설탕은 공정과정에 인공첨가물 함유하므로 원재료에 가까운 흑설탕이 좋음(간장이 나쁜 사람은 천연벌꿀 사용)· 용기 : 항아리나 유리병▶ 만드는 법1. 알이 굵고 흠집이 없는 매실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요새 일교차가 꽤 크게 나면서 낮에는 훈훈합니다. 해가 구름에 가려 흐려도 공기는 훈훈하더군요. 그 좋은 날씨에 미세먼지와 황사의 걱정이 같이 드는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아무튼 오늘 출근길에 도로변 화단을 보니 어제 없던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꽃인데요. 제가 꽃이름은 모르니 아시는 분들은 가르쳐주시면 감사합니다. .(__). 바로 전 포스팅(http://elliud.net/369)에서 황량한 꽁초쓰레기통의 모습을 보여줬던 곳인데 하루만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스스로 자라거나 한건 아니겠지요. 세금과 업체의 합작이 있었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삭막하기만 한 동네 거리에서 조금은 눈을 돌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흡연자를 환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참 밉습니다. 그 중 저와 같은 방향으로 앞서 걸으면서 담배피는 사람 다음으로 싫어지게 되는 이유를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는 화단에 담배꽁초만 가득합니다. 아파트 단지와 보도의 경계 부분입니다. 꽁초에 이은 빈 껍데기. 신호등 통제기 옆 곱게 놓여져 있는 빈 담배곽입니다. 모서리라는 모서리는 어김없이.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 주머니에 모았다가 쓰레기통에 한 번에 버릴 수도 있을겁니다. 담배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세금은 청소용역비용으로 상당히 쓰이게 될 예정이니 저렇게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나가기는 좋아지는데 중국에서는 미세먼지와 ..
Written by Charlene deGuzman Directed by Miles Crawford Starring Charlene deGuzman 어느새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가끔 가만히 앉아 옛 생각을 하다보면 그렇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이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연락의 방법만 생각해보더라도 우편에서 집 전화, 삐삐, 휴대폰을 거쳐 스마트폰까지 금방금방 변하고 있습니다.이제는 24시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다른 어느 것보다 많이 만지고 보는 스마트폰.위에 올린 동영상은 그런 스마트폰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
기아팬 의리입니다.오늘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미 경기가 끝나있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는 날입니다. 거기에 지기까지 했군요. 네이버에서 긁어모은 기아자료만 모아보기입니다.작아서 안보인다면 클릭하세요. 커집니다. 커져라 커져라 커져라 존~ 응(?) 응? 어떻게 하면 8안타에 볼넷 7개를 얻고 1점만 낼 수 있는지도 신기하군요. 8회에 포카리의 실책이 패배의 큰 원인이 되었다는군요. 그동안 혼자서 내야 전체를 백업하느라 고생했는데 이제 강한울이와 김민우가 왔으니 조금 짐을 덜어내고 집중된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형 같아 보이지만 동생인데다가 학교 후배인지라 애착이 가는 선수네요. 요새 강한울이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시즌 중에 선빈이나 치홍이는 군대를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규시즌에서도..
먼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계절을 넘어 반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이제는 블로그에 글을 쓰자고 생각을 하며 집에 들어와도 씻은 다음 맥주 한 캔을 잡으면 예능 한 두 프로 시청과 함께 잠을 청하곤 합니다. 일이 바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만큼 블로그와 멀어진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꾸준히 피들리(구글리더가 없어진 다음 부터는 피들리로 읽고 있습니다.)를 보고 있는데 오늘 문득 최근 새로운 구독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기간 봐왔던 블로거분들의 글만 보고 있던 셈이지요. 돌이켜보면 블로그를 열심히 업데이트 하던 시절에 다른 글들도 많이 찾아 읽었습니다. 그 때 등록해뒀던 피드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죠. 그 때는 글도 쓰고 읽기도 많이 하면서도..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 퇴근길을 걷는 사이 어느샌가 떡볶이가 먹고싶어진다. 시간도 늦었고 다이어트도 해야 하니 그냥 굶을까 하는데 이미 머릿속에는 근처 떡볶이 집들의 위치와 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다. 결국 오늘도 본능에게 승리를 양보하고 이성은 떡볶이 집의 판단을 보조하기 시작한다.죠스떡볶이는 제일 맛있지만 거리가 먼데다가 한참 돌아가야 하므로 탈락. 김밥천국도 비슷한 이유인데다가 오늘은 제대로 된 떡볶이를 먹을 계획이므로 역시 패스. 그러면 이쪽 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총 4가지. 먼저 가장 가까운 분식점은 지난번에 먹어본 결과 양도 적고 맛도 없었으므로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그 다음으로 있는 분식점은 간판은 분식인데 분위기가 식당에 가까워 보인다. 무엇보다 밖에서 떡볶이가 보이지 않는다. ..
성선설성선설(性善說)은 공자(孔子)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사상가인 맹자(孟子)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선(善)하다"는 학설이다.성악설성악설(性惡說)은 공자(孔子) · 맹자(孟子)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사상가 중 한 명인 순자(荀子: 기원전 298?~238?)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악(惡)하다"는 학설이다. 최근 범람하는 정보와 소식들 속에서 몇몇 글들을 보다가 여기까지 생각이 치닫게 되었다. 성선설과 성악설은 인류에 대표적인 생각하는 사람들로써 아직까지도 그 업적이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에서는 인류에 대해 어느 한쪽으로 규정을 하려 했다는 부분에서 틀리게 접근했다고 생각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