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길드 에서의 첫번째 임무는 유적안에 틀어박힌 고블린들의 퇴치. 나름대로의 방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몬스터들의 의도와는 달리, 그들은 그저 적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쉬운 포지션에 위치해 있을 뿐이다. 하긴, 그들로서는 저기서 달려오는 한 무리의 적들이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춘 자들인지 알 수는 없었겠지. 그리고 그 맹점을 활용한 '울프'길드의 전략방식은 효율적이고도 용의주도한 전략인 것이다. 이제 처음으로 임무에 뛰어든 그대들을 이 작전에 활용하기로 하였으니 말이다. 그래, 그 안으로 들어가 하나하나씩 고블린을 무찔러주도록 하자. 한 여자가 있다. 붉은색 단발을 흩날리며, 자신의 붉은 용의 날개로 하늘에 떠올라 무표정하게 하계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니, 그대들이 싸우는 모습을 조용히 관전하고 있다. 그..
시작은 당연히 내달 8월 2째주 일요일. 8월 13일 이죠... 드디어 본인의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미리 공지한대로 핵앤슬래쉬물이고... 필드중심의 시나리오 입니다. 제목은 '늑대의 유혹'!!!!!!! 귀모 작가의 소설과는 무관합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 그들은 목적을 위해서 뭉쳐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기반을 위해서 오너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오너를 위해 일해야 할 때도 있는것. '샤링'씨는 마을에서 매우 모범적이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아낌없이 자신을 바쳐서 그의 종족을 위해 싸운다. 그리고 그의 가치관은 '로우플 이블' 샤링씨는 다크엘프이다. 굿과 이블. 어찌보면 그냥 라이트와 다크의 속성. 신과 악신의 구분. 정파와 사파. 이 모든것은 매우 주관적인 개념이다.(개념은..
TRPG는 여러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캠페인 중에 전투형이라고 할 수 있는 핵&슬래쉬 라는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열심히 베고 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이런 것도, 라는 의미에서 핵&슬래쉬 타입+시뮬레이션을 가미하여, [D&D 배틀필드] - 부제 미정의 캠페인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D&D 배틀필드] 게임은 스토리 진행 단계와 전투단계로 나뉘며, 전투의 결과에 따라 분기가 발생하거나 선택에 의한 분기 발생도 가능합니다. 스토리의 진행후에 중심이 되는 전투. 기본 뼈대입니다. 본 캠페인으로 인하여 좀 더 전략적인 전투를 익힐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지금까지 하던 거랑 뭐가 다른건가 하는생각이 드는데.......) 오랫만..
한정된 플레이어가 많은 적을 상대할 때 필요한 룰입니다. 진 여신전생 RPG에서 공격 특기의 범위는 1 : 1명만 공격합니다. 1열 : 전열, 또는 후열 1줄을 공격합니다. 관통 : 전열과 후열을 꿰뚫어 2인을 공격합니다. 확산 : 목표의 좌, 우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결과적으로 3명을 공격합니다. 전체 : 적군 전체를 공격합니다. 주위 : 자신의 주변 전부를 공격합니다. 그 범위는 주로 '전체'와 같이 취급합니다.(아군이 맞으면 안되니까.) 이렇게 6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5명인데 적은 1000명이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전체 공격 마법을 사용한다면...? 룰 상으로는 1000명이 모두 맞아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전투는 현실적이지 못하고(게임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식선이라는 것을 한계..
이 란이 죽어가는 듯 해서 내 소설로 채워볼까 하는데........ (리플레이 소설 계획은 어디로 간거냣!) 진여신전생을 약~간 기반으로해서 1화만 쓰기~ ------------------------------------------------------ 본격 지상파 육전기갑장갑통신 다성향 소설 마신 gate 1 ---------------------------------------------------------- "데구르르르르르" 동전에 가해진 에너지가 다하면 구르는 것을 멈출 것이다. 생물은 결국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달려가는 존재이지만 에너지가 다하면 죽는다. 이론대로라면 이상공간에서 에너지의 소모는 없다. 그럼 굴러가던 동전은 영원히 굴러가는 것인가. "찌르릉~ 찌르르르르르릉~" 개그캐릭터? 한 때..
할 일이 없었나보군.. ------------------------------------------------------ " 일이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 미리 여러 영주들과 힘을 모아 막았어야 하는건데.. 너무 늦어버린 것 같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힘없이 이 세상을 마족에게 넘겨줄 수는 없습니다. 그건 세상의 평화나 인간의 생존 등의 거창한 이유 이전에 나 네크로만서 엘리우드 시온의 개인적 자존심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구요." 약간의 흥분에 너무 많은 말을 한꺼번에 해버린 탓인지 약간의 헛기침을 한 후.. 다시 좌중을 둘러보며 말을 시작한다. "여러분들께는 염치가 없는 소리가 되겠지만, 여러분의 목숨 제가 맡았으면 합니다. 물론! 제 생명이 다하기 전에 여러분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마..
누구냐 거 기억은 안나지만서도 그나마 한 걸 정리해 보면 두 지망 캐릭터가 등장허는디 시작레벨 5렙이기 땀시 프리스티지 렙이 안되는구만 아무튼 하나는 타락한 팰러딘이다. 샤드리의 캐릭터로 지금으로썬 아무 능력도 못주는 반쪽짜리 전사취급이군. 또 하나는 레드드레곤디사이플. 레드 드레곤의 가치관이 이블한 것을 생각해보면 꽤 괜찮지 않나싶다. 역시 바드5렙인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여기서 프리스티지 렙을 주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프리스티지한 캠페인이기 땀시) 시작레벨을 8렙 정도로 조정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 그러면 7렙 Ex-팔라/1렙 블랙가드 도 좋겠고. 5렙 Ex-팔라딘/2렙 전사/1렙 블가도 좋고 바드5에 rdd3도 좋고. 바드5 파이터1 rdd2도 무방한가. 아, 왜 바드4에 파이터1에 rdd3..
GM상준군의 부지런한 시도. 하지만 게으른 플레이어. ---------------- 랄랄라라........ 룰로릴리아라제국은 수 많은 군도들로 이루어진 제국으로, 비록 대륙에 영토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수산 자원에 의해 번영된 국가이다. 그들의 생활은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발달한 것은 해군이요, 각종 조직들은 반 정도는 해적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라는것으로 조직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굳이 가리지 않지는 않지만 가리지 않기도 하는 그들의 집단은 ---------------- 카이 리젠더 원피쭈냐? 05.10.29 00:54 마히레타 원숭이섬의 비밀; 05.10.29 10:50 義理 접현이다 배를 갖다대라! 05.10.31 20:07
재시작하는 캠페인으로 프롤로그만 약간 변형시켜서 다시 시작해보도록 함. 그들이 그곳을 빠져나왔을때는, 이미 세상은 붕괴된 상태. 위의 구 지도를 참고하여 서울시를 설명하도록하자. 현재 서울의 중심부는 완전히 붕괴에 가까운 상태. 중앙에는 남산 타워만이 덩그러니 남아있고, 나머지는 거의 부스러기나 다름없다. 붕괴된 지역에는 악마가 출현한다는 풍문.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서울 바깥도 안전하지 않다.'는 소문을 믿는 주민들은 차라리 본인의 지역에 몸을 담는것을 택한 자들도 상당수. 외곽지역은 아직 온전한 건물이 상당히 남아있다. 현재 정부의 지원은 없는 상태로, 각 구별로 자치적인 방어와 자급자족이 이루어 지고있다. 현 대한민국 정부는 과천 지역에서 사태를 파악중이다. 유선..
2007년 세번째 시나리오. 시즌1이 종료된다. "외대에 발생한 공간 왜곡에 대해서 조사해주시면 100만원을 조사비용으로 드리겠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도전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 "블랙 화이어!" "화이트 화이어!" 악마와 융합한 두 명의 소녀가 각각 검고 흰 불꽃을 받아들인다. "이런......" 일행은 짜증을 금할 길이 없다. --------------------------------------------------------------------------- "누가 이런것을?" 누군가 즐비한 이 보물들(?)에 대한 감상평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