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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34)
제천의 구름과 틴들

회사 사정으로 충북 제천으로 오게 된지도 슬슬 일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고층건물이 많지 않고 시야가 트여있어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틴들현상을 심심치 않게 보게됩니다. 전에는 하늘을 봐도 이렇게 자주는 볼 수 없는 일이었는데요. 주변이 꽤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구름들이 조각나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맑고 가시 거리가 긴 날이 더 많은 것 같고, 이런 멋진 광경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 2019. 7. 6. 17:17
글쓰기의 어려움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송나라 시대 산문의 대가인 구양수가 남긴 말로 요새는 글을 잘 쓰기 위한 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매번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좀 더 잘 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다독과 다상량은 곧잘 하지만 다작은 영 어렵더군요. 새글쓰기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왜 그리 어려운지... 자주 써봐야 는다는 생각이 있음에도, 근무시간 내내 퇴근하면 이런저런 내용으로 블로그를 써봐야지 하다가도 집에 오면 퍼져 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은 이런 뻘글이라도 남겼으니 성공적!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겁니다. 읽었고 생각했으면 쓰는겁니다.

소소한 일상 2019. 7. 4. 22:13
버그 킬러

직장을 따라 멀리 산간지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면 귀경을 반복하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벌레들이 극성이더군요. 특히 야간에 산간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벌레들이 와서 부딛히는게 빗방울 떨어지듯 합니다. 타닥타닥 하는 소리와 함께 체액을 남기고 터져나가는데 비는 닦이기라도 하지 이녀석들은 닦이지도 않습니다. 처음 벌레들이 묻어날 때면 회사에 복귀해서 세차를 하곤 했는데 이제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가끔은 이러다 안지워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있는데... 게다가 이제 만키로 탄 찬데... 고려청자마냥 고운 외장에 벌레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그걸 보고도 세차장에 갈 생각이 안든다니 뭔가 감성이나 이성이나 부족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소소한 일상 2019. 6. 25. 23:08
섬세해짐

어릴 땐 두 날 면도기로도 충분했었는데.. 이제는 5중날 6중날을 사용해도 아쉽다.

소소한 일상 2018. 7. 26. 17:48
한미약품 프로캄 라인 샘플 이벤트 도착

한미약품에서 프로캄 라인의 샘플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웃 블로그에서 해당 이벤트의 정보를 보고 신청을 해봤습니다. 2월 24일 신청을 해서 오늘 도착을 했으니 보름정도 걸린셈이로군요.이벤트 페이지에는 필요한 샘플을 적으면 몇 개씩 보내준다고 하는데 적은 샘플은 많이 보내주고 안적은 샘플도 보내줬습니다.한동안 잘 쓰겠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과 비교해보며 사용할만 하겠습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http://www.hanmiprocalm.com/customer/community/event/index.html?seq=64ea04c9-45be-42be-95bd-b2dffd6ad6b7기강은 2017.11.22(수) ~ 2028.12.31(일) 까지로 되어있는 것 보니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소소한 일상 2018. 3. 13. 21:17
까마중 담금주와 토마토 베이컨 말이

시골의 부모님께서 담금주를 조금 보내주셨습니다.까마중과 보리수로 담근 술인데 퇴근하고 두세 잔 정도를 온더록으로 마시곤합니다.보통은 김이나 마른안주 등으로 간단히 마시는 편인데 오늘은 모처럼 생각난 안주를 만들어봤습니다.바로 토마토 베이컨 말이! 준비물로는 토마토와 베이컨, 양념은 설탕과 간장, 마늘을 적당량 섞었습니다.직화로 굽기에는 가스레인지 청소가 걱정되니 프라이팬에 올려 양념을 살살 발라가며 구웠습니다.베이컨이 좀 긴 느낌이 있어 반으로 잘라 감았더니 이게 또 짧아서 제대로 안 말리는 게 몇 됩니다. 다음에는 그냥 둘둘 말아야겠습니다. 나가서 먹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워낙 맛난 것들만 섞다 보니 맛은 좋습니다.베이컨이 가격이 꽤 나가긴 하지만 만드는 자체는 어렵지 않고 시간도 별로 안 걸려서 종종 ..

소소한 일상 2018. 2. 20. 12:33
쇼파와 티브이 그리고 바보상자

쇼파와 텔레비전의 고전적인 구조에 노트북을 포함하여 바보상자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이제는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 이외에도 쇼파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인터넷과 유튜브까지 편히 하다보니 휴일은 침대 이외의 시간은 쇼파에서 내려올 수가 없더군요.게다가 한 번 마우스를 잡으면 시간 가는 것을 잊게 됩니다. 아침에 앉았다가 번뜩 정신이 돌아오면 해가 지고 있더군요.역시 컴퓨터는 책상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 2018. 2. 20. 12:32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

추위가 절정인 요즘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사왔습니다. 이한치한 이런건 아니고 따뜻한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집이 싸늘한 편이라 원하는 느낌은 아니네요. 다만 굉장히 맛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네요. 물론 아이스크림이니까 본래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모르고 살았는데.. 조금 더 일찍 맛을 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추운 겨울 건강 잘 챙겨 봄을 활기차게 맞도록 합시다.

소소한 일상 2018. 1. 29. 20:26
냉온수매트 워터스 구입

날이 추워 온수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집이 연식이 있는데다가 베란다의 절반을 튼 구조다보니 꽤 썰렁한 편입니다.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스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온기가 공기까지 미치지 않던지라 히터를 추가로 가동해봤습니다만 침대 위 이불속은 온전히 제 몸의 열기만으로 덥혀야 되더군요. 그러던 차에 한파 예보를 보고 온수매트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적당한 제품을 고르던 중 냉!온수매트라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역시나 에어컨 바람이 부족한 침대인지라 여름까지 생각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구성제품 구성은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 매트, 설명서와 예비 플러그가 큰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본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쇼핑몰 광고에는 LG 이노텍이라고 써있지만 제품 어..

소소한 일상 2018. 1. 10. 20:41
샤워수전과 양변기 부속 교환

화장실의 샤워수전과 양변기의 부속을 바꿨다. 샤워기는 온도조절이 잘 안되서 고생하다가 바꿨는데 잘됐다. 왜 더 일찍 바꾸지 못하고 거의 1년을 뜨거운물과 찬물 사이에서 고생했는지 모르겠다.한 번이라도 더 샤워를 할테니 가스비 걱정은 되지만 상쾌하고 시원한 샤워였다. 양변기는 쉬익~ 하는 소리와 함께 물 차는 속도가 꽤 늦었었는데 작동상의 문제가 없어서 그냥 두고 있었다.샤워수전을 교환하면서 한 번 건드려봤다가 부러뜨려서 새걸 사다가 바꿨는데 완전 조용하고 빠르게 찬다.이녀석도 왜 일찍 안바꿨는지 잠시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마지막을 꽤나 쾌적하게 마무리하게 됐다.2018년은 나도 여러분도 번창하자.물론 건강과 선의는 기본이다.

의리있는 세상(이전 자료) 2017. 12. 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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